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치아(오페라) (문단 편집) == [[명반]]과 영상물 == 벨 칸토 오페라 중에서도 워낙 인지도 있는 작품이고, 도니제티 오페라 중에서도 [[사랑의 묘약]]과 더불어 잘 올려지는 작품이리만치 음반과 영상물이 나와있다. 아래는 이 오페라 관련된것들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목록들이니 참조. [[파일:/img/img_link7/816/815400_2.jpg]] 예전 발매표지. 최근에는 음질이 더욱 향상되어 Decca Opera 시리즈로 재발매 되었고, 시디도 2장으로 줄이는 등 가격이 많이 착해졌다. 맨 처음 언급할 전곡반은 [[데카]]에서 나온 보닝-서덜랜드 음반이다. 조운 서덜랜드, [[루치아노 파바로티]], 셰릴 밀른즈, 니콜라이 갸우로프가 참여하고, 서덜랜드의 남편 리처드 보닝이 지휘한 이 음반은 1971년에 녹음된 것으로 소위 '서덜랜드 신반 루치아'라고도 불린다. 이 음반이 서덜랜드 신반이라 불리는 이유는 서덜랜드가 1961년에 존 프리처드의 지휘에 의한 루치아 녹음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존 프리처드 지휘반은 흔히 '서덜랜드 구반 루치아'라고 부른다.] 하지만, 구반은 서덜랜드가 본격적으로 커리어를 막 시작할때쯤에 녹음한 것이라 목소리의 아름다움과 기교의 깔끔함은 있어도 극적 표현에서는 풍부하지 못하다. 즉, 서덜랜드가 너무 이쁘게 노래만 부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는 평이 대부분. 무엇보다, 구반은 레나토 치오니라는 함량미달의 가창을 들려준 테너 때문에 폭삭 망한 음반이나 다름없다.[* 레나토 치오니는 루치아 음반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오페라 배역에서도 시원찮은 노래를 들려줬다는 평가가 많다.] 반면, 신반은 비록 목소리에서 약간 나이가 들었지만[* 실제로 이 음반을 녹음할 당시 서덜랜드의 나이는 45세 였다.], 서덜랜드의 극적 표현이 더욱 풍부해졌을 뿐만 아니라, 발음에서도 더욱 좋아졌으며[* 1960년대의 서덜랜드는 그 문제의 발음이 항상 지적을 많이 당했다.], 구반에서 느끼지 못했던 이 오페라의 명장면을 이 음반에선 정말 인상적이게 처리했다. 루치아가 오빠의 강요를 받는 부분과 광란의 장면씬은 정말 감동적인데, 서덜랜드의 은은한 드라마틱함과 청순미가 단연 압권이다. 칼라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루치아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단, 서덜랜드 뿐만 아니라 다른 배역진도 소위 말하는 '드림 캐스팅'답게 중량감이 넘치는 노래를 들려준다. 에드가르도역의 [[파바로티]]는 밑에 소개되는 디 스테파노, 크라우스, 도밍고에 비하면 극적 표현이 약한 것도 사실이다. 좀 더 애절한 표현이 있었으면하는 바람도 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에드가르도가 자살하는 장면에선 어느정도 애절한 표현을 나타내려고 노력하긴 했다.], 가창에서는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시기의 파바로티답게 찌렁찌렁하고, 시원한 가창을 들려준다. 밀른즈의 엔리코, 갸우로프의 라이몬도 역시 중량감 넘치는 노래를 들려주어 연주의 완성도를 더욱 높혀 주었다. 이제까지 나온 루치아 전곡반 중에서 최상 궁합의 저음 가수라 생각될 정도이다. 이 오페라를 처음 접할 때 추천하고 싶은 음반이다. 더군데나, 이제까지 나온 루치아 전곡반들 중 통상 삭제되는 부분까지 모두 연주한 노컷 연주라는 점[* [[데카]]에는 노컷으로 이뤄진 전곡반이 많다. 벨리니의 청교도 역시 노컷으로 연주되기도 했고, 서덜랜드 구반 라 트라비아타도 그렇다.]과 음질도 근래의 녹음된 것이라고 생각될만큼 뛰어나다는 점이 특징. [[파일:/img/img_link7/817/816523_1.jpg]] 1959년 [[런던]] 코벤트 가든 극장 실황. 최근에 Myto에서 재발매 했으니 참조. 위의 전곡반이 팀웍이 잘 이뤄진 드림 캐스팅이라면, 이 음반은 [[프리마돈나]]쪽에 중심이 되어 있다고 봐야한다. 이것은 1959년 런던 코벤트 가든 실황으로 당시 샛별로 떠오르던 조운 서덜랜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하게 해준[* 이 당시 서덜랜드는 1950년대 중반까지는 무명 [[소프라노]]에 불과했다가, [[알치나]] 공연 성공 이후 이름이 조금이나마 알려진 상태였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음반이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서덜랜드에게 있어 루치아는 아주 각별한 배역이었다. [[파일:/img/img_link7/815/814412_1.jpg]] 칼라스 루치아 음반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1955년 베를린 극장 실황 음반. 이것은 1955년 [[베를린]]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열렸던 실황을 녹음한 음반이다. 음질은 좋은 편은 안되지만[* 그래도 칼라스의 그 유명한 [[라 트라비아타]] 라 스칼라 실황의 극도로 열악한 음질 보단 훨씬 낫다.], 50년대 이후 루치아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줬던 [[마리아 칼라스]]만 봐도 소장가치는 충분하다. [[분류:오페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