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트아크/등장인물/아르데타인 (문단 편집) === 지도자 === ||<-5> '''{{{#d2b492 로스트아크 분기별 주요 조력자}}}''' || ||<-5><#d2b492> '''1부''' || || [[애니츠]] ||<|2> → || '''[[아르데타인]]''' ||<|2> → || [[베른(로스트아크)|베른 북부]] || || [[웨이(로스트아크)|웨이]] || '''바스티안, 사샤''' || [[로스트아크/등장인물/베른#s-2.1.2|라하르트]] || * '''행정관 바스티안''' 성우는 [[이경태(성우)|이경태]]. 아르데타인 공화국의 행정을 총괄하며 3명의 지도자 중 대표격인 인물. 냉철한 판단력과 굳은 신념의 소유자로 공평하고 공정한 자세를 항상 취하려고 한다. 사막을 녹지화해 줄 희망이라고 불렸던 에어가이츠 프로젝트를 강제 중지할 정도로 반대했던 이유[* 도중에 계획이 변경되었다. 원래는 사막의 녹지화였으나 카인이 현재의 아르데타인을 바꾸기 위해서 케나인의 선별적 진화를 목표로 변경했다.]도 계획에 위험성과 불공정성이었던 것을 보면 상당히 이런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으로 움직이기도 하는 사샤와 달리 바스티안은 의회와 슈테른의 행정을 관리하며 카인이 실행한 계획에 대한 의회의 입장을 발표하고 나머지는 감사관과 정보부로 보고 받고 있었다. 카인이 에어가이츠를 가동시키면서 바스티안은 이를 반란으로 간주하고, 진압을 목적으로 전 가이스트를 에어가이츠가 있는 리제폭포로 보낸다. 에어가이츠 사건 종료 후에 만나면 카인에 대한 씁쓸함을 느낄 수 있다. 행정을 총괄하는 능력이나 사회적 위치, 딱딱한 말투와 다르게 의회의 다른 인물들에 비해 어린 모습을 가졌는데, 숨겨진 이야기에 따르면 어린 시절 폭발 사고에 휘말린 탓에 심장 외에 장기가 전부 망가져 죽을 뻔했던 상황에서 아이히만 박사와 세르베스 의사가 주도한 프로젝트를 통해 머리와 심장을 제외한 전신을 인공 신체로 갈아끼워 살아났으나, 평생을 어린아이의 육체로 살게 되었다고 한다. 즉, 그의 나이는 청~장년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 관련된 숨겨진 이야기 마지막 줄에서도 자신이 매우 나이가 많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을 한다. 바스티안이 모험가에게 내 나이가 어느 정도 될 거 같냐고 묻자 모험가는 대답을 못하는데 이에 피식 웃으며 '자네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사회 경험이 부족하군.'이라고 말한 게 그 부분.] 그런 것치곤 [[편식|당근을 싫어하거나]][*스포일러1 호감도 퀘스트에서 이 심한 편식 덕분에 암살 세력이 준비한 독 탄 음식을 피한다. 그러나 플레이어는 이 음식을 먹고 복통에 시달리게 된다.] 호감도 대화에서 자기가 만든 헤비워커 모형을 자랑하는 등 애같은 면모도 남아있다. 한 번은 암살 세력이 몰래 독을 탄 초코우유를 마셔서 고생했다는 걸로 보아 좋아하는 음식은 초코우유로 추정된다. 실리안, 에아달린과 함께 바른 정치인의 표본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아르데타인의 거의 모든 걸 꿰고 있던 기술관 카인도 대놓고 "아르데타인의 기존 관료들은 '''바스티안 빼고''' 다 썩었다"고 언급하며, 바스티안 본인은 그런점에 더해 [[인간찬가|신에게 버림받았다는 자기 민족인 케나인이 아르데타인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보란듯이 발전해왔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림자달 시장의 문헌 '올리비아의 새벽'에서 슈헤리트의 딸인 올리비아와 만난다. 바스티안은 슈헤리트가 생전 수완이 좋은 사람이었다고 치켜세우며 그의 죽음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한다. 다만 이 자체가 소설이므로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실제로 차기 스토리를 위한 떡밥일지도 모른다. >'''"지금부터 아르데타인은 감사관을 원호한다."''' 베른 남부에서는 신모델 헤비워커를 타고 사샤와 함께 주인공을 지원하러 왔다. 아르데타인 외부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거대 비공정도 가져왔으며 혼돈의 권좌 초반부에 주인공에게 헤비워커를 제공한다. --그리고 할일이 끝나자 부셔져버렸다-- 평소에는 일벌레라 불릴 정도로 중증의 워커홀릭이지만, '''호버보드나 헤비워커에 탑승하기만 하면 성격이 바뀌어버리는''' 의외의 면모도 있다. 호감도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바스티안이 헤비워커를 끌고 자신을 노리던 암살 세력들을 직접 소탕하는데,[* 혼자서는 안 갔고, 헤비워커를 탄 부하 2명을 대동했다.] 사샤가 그 소식을 듣고 바스티안은 헤비워커만 타면 성격이 바뀌어 버린다고 기겁을 할 정도였고 바스티안도 텐션이 올라간 상태로 신난 듯이 웃어대며 사샤 못지 않게 과격하게 암살 세력을 묵사발내버렸다. 일을 무척 중요시하는 편이지만 본인도 꽤 한 성깔하는 듯. 본인 말에 의하면 원래는 군인을 지망하고 있었으나 주변의 반대와 만류로 행정관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자기한테는 군인이 더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한다. * '''재무관 사샤''' 성우는 [[여민정]]. 아르데타인 공화국의 재정을 총괄하는 인물로 고아원[* 토트리치의 리젠 고아원, 카인도 같은 고아원 출신이다.] 출신으로 지도자의 자리까지 올라간 것으로도 유명하다. 바스티안 못지 않게 이쪽도 업무에 관해서는 무척 냉정해지는 성격이다. 바스티안과 다르게 고위 공무원이지만 전투현장에 헤비워커를 타고 나타나 적 기계를 직접 때려 부수는 터프한 면모도 보여주고, 스토리를 진행하는 도중에 바스티안보다 더 자주 이야기 하는데다 바스티안보다 감사관에게 친밀하게 다가오는 성격이나 '''복장도 매력적인 탓에 인기가 많다.'''[* 영지에서 호감도 NPC 아바타 설명란을 보면 이 옷은 직접 사샤가 손봐서 개조한 옷이라고 한다.] ~~가슴에 점이 있다.~~ 사실 외모가 아름다운 것은 공식인지 호감도 퀘스트 도중 클럽 아비뉴에 갔을 때 DJ가 사샤의 외모를 극찬할 정도. 기술관인 카인에 대해서 상당히 잘 알고 있으며, 그를 신경쓰는 듯한 대사나 걱정하는 면이 자주 나오고 아르데타인의 주민들도 둘 사이에 대해서 말이 많아 한 눈에 봐도 연인 관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슈테른의 주점에 가면 대놓고 사샤와 카인이 연인 관계라고 쑥덕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에어가이츠 사건 해결 후 카인의 짐을 정리하던 중, 반지를 주문한 서류를 발견하게 되고, 그 반지가 사샤한테 주는 것임이 밝혀지면서 프로포즈를 준비했던 것이 밝혀진다. 호감도 대화에서 나오길 상황이 정리된 이후로도 카인 때문에 남몰래 마음 고생을 한다고 한다. 호감도 퀘스트 중 폐기물 처리장에서 직접 헤비워커를 타고 온갖 폐기물들을 부숴버리거나 집어던지면서 카인에게 소리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카인이 죽고 난 이후엔 에어가이츠의 처리와 사람들의 수군거림으로 인해 골머리를 썩는다. 스캔들의 주인공은 당연히 플레이어. 기자 마티아스가 집요하게 사샤의 스캔들을 계속 퍼뜨리자 진심으로 화를 내는 모습도 보인다. 스캔들 기사를 실은 마티아스에게 경고를 계속 내도 듣지 않자 아예 '''신문사 내부에 헤비워커를 타고 쫓는 화끈한 면모를 보인다.''' 마지막은 헤비워커로 잡은 뒤 경고와 함께 바닥에 던지는 것으로 마무리. 이때 플레이어에게 밝히길 원래는 그렇게까지 할 의도는 없었지만 마티아스를 역으로 골리기 위해 난동을 부린 것이라고. 이때 플레이어가 사샤의 밝게 웃는 모습을 보는게 좋다라며 강한 사샤가 좋다라고 말하는데, 그녀는 플레이어에게 정말로 오해할 것 같으니 그만하라고 얼굴을 붉힌다. 사실 클럽 아비뉴를 비롯하여 매력 수치가 높을 경우 선택 가능한 대사를 보면 사샤와 플레이어는 스캔들을 떠나 서로 마음이 없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에어가이츠의 처리 방안은 몰론 카인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카인이 자신에게 주려고 했던 반지 마저 사막에 내던진다. 그리고 처리 방안을 성공적으로 발표하면서 과거를 후련하게 털어내고 앞을 향해 진보해나가는 재무관으로서 성장한 그녀가 주인공에게 앞으로도 옆에 있어달라 고백하고, 이때 주인공의 매력이 240을 넘길 경우 영원히 함께 옆에 있겠다라고 연인처럼 고백한다. 이때 사샤는 부끄러워하면서 싫지 않다고 사실상 고백을 받아준다. 신뢰 관계가 된 이후 인사하면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양쪽 뺨에 손을 얹어 부끄럽다는 포즈를 취한다. 이후 추가된 애정 퀘스트에서는 카인의 시체를 가지고 클론을 만들어서 부활시키려는 음모를 꾸미던 비밀결사를 혼자서 헤비워커를 끌고 나가 박살낸다. 이후 일이 커지자 기자회견을 열고는 여론무마의 목적으로 주인공을 그 자리에 불러놓고 기습키스를 감행. 놀란 기자들 사이를 주인공과 함께 빠져나가 페르마타로 사랑의 도피행각을 벌인다. 마지막엔 사샤의 웃은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그녀의 사무실에 액자로 걸어 놓는다.[* 이때 나오는 컷신을 보면 정황상 단순한 도피가 아니라 아예 동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애정 단계 조건은 '''모든 성향 310 이상'''으로 충족시키기 힘든 편이다. 사샤의 호감도 애정을 만들어놓으면 이후에 다른 NPC들과의 대화에서 필요한 웬만한 성향 대답은 전부 선택할 수 있고, 성향이 필요한 모코코 씨앗이 숨겨진 장소도 대부분 들어가게 된다.] 인기투표에서 3위를 차지하여 시즌2 시작을 알리는 배포카드 3종의 한자리를 차지했다. 사실 카드 이미지를 포함한 공식으로 쓰이는 일러스트에서는 구릿빛 톤의 어두운 피부를 가졌지만 공식을 제외한 2차 창작 등에서는 흰 피부로 그려지는 경우가 꽤 많다. 그도 그런게 공식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인게임 모델링은 다른 여캐릭터에 비해 살짝 어둡긴 하지만 흰 피부에 가깝게 표현된 것이 원인인 듯 하다. ||<-5> '''{{{#d2b492 로스트아크 분기별 메인 빌런 및 최종보스}}}''' || ||<-5><#d2b492> '''1부''' || || [[애니츠]] ||<|2> → || '''[[아르데타인]]''' ||<|2> → || [[베른(로스트아크)|베른 북부]] || || [[로스트아크/등장인물/애니츠#s-2.2|하백]], [[로스트아크/등장인물/애니츠#s-2.3|지옥귀 반다]] || '''카인''' || [[로스트아크/등장인물/베른#s-2.1.5|지그문트]] || * '''기술관 카인 크라우제''' 성우는 [[김혜성(성우)|김혜성]]. 아르데타인 스토리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아르데타인 공화국의 진화에 대한 기술을 총괄하는 인물로 기술 발전을 추구하며 아르데타인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 이런 탓에 악마나 그들의 힘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다.] 이런 생각이 지나치게 되면서 극단적으로 진화에 사로잡혀 에어가이츠의 목표를 사막의 녹지화가 아닌 케나인의 진화로 변경한 뒤 진화의 혁신이라 불리는 에어가이츠 프로젝트에 집착하게 되었으나 에어가이츠의 위험성을 느낀 공화당이 강제로 프로젝트를 중도취소시키자 결국 자신의 측근들만 데리고 공화당을 떠나 계획을 속행시키려 한다. 네펠호른 연구소로 가던 도중 감사관인 주인공을 만나 한 차례 카오스게이트를 막으며 같이 싸우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음을 보여주고, 이후 그라시엘 박사의 창조의 태양 이론[* 강력한 마나의 응집체가 존재하면 주변의 모든 것들은 이 마나에 영향을 받아 자연적으로 진화한다는 이론.]과 아이히만 박사의 생명체 강화 이론[* 주변의 생명체들의 생명력을 빼앗아 가장 강력한 생명체에게 몰아줘 더욱 강화시킨다는 이론.]을 섞은 에어가이츠를 본격적으로 가동시켜 인공태양의 힘을 받아들여 진화의 군주로 자신을 강화하고[* 그러니까 엄밀히 말해 최종 결전에서 싸운 카인은 완성된 강화형이 아니었다. 완성됐으면 아르데타인의 대부분은 몰살이었으니 당연하지만.] 감사관과 싸우지만 패배하고 국가를 걱정하며 소멸한다. 그 방식이 극단적일지언정 그 신념은 이전까지의 대륙별 최종보스들과 달리 아르데타인과 케나인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나름의 신념이 있기 때문에 인상깊다는 평이 많다.[* 아르테미스와 유디아는 그냥 악마의 농간이었고 루테란은 권력욕에 찌든 섭정의 쿠데타, 토토이크는 악마에게 변이된 해적들의 폭주가 원인이었으며 애니츠또한 선택받지 못해서 삐졌다는 이유(...)로 하백이 악마와 손잡은게 문제였다. 즉 하나같이 개인적인 욕망을 가진 보스들뿐이었다.] 물론 그 방식이라는게 ''''약자'인 대부분의 케나인들을 갈아버리고 '강자'로서의 신인류라도 생존시켜 명맥을 유지시키자'''라는 비인륜적인 수단이라는게 문제. 최후까지도 자신의 뜻을 꺽지않는 독단적인 면모를 보이긴 했지만 '''아르데타인과 케나인을 지키겠다는 마음만은 진짜였다.''' 실제로 이 시점에서 카오스게이트와 악마의 위험성을 매우 높게 잡았다는 점에서 선구안이 뛰어났고 현재의 아르데타인의 전력으로는 악마들을 이길수 없다는걸 알고 어쩔수 없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음을 인지하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주인공과 처음 대면할때도 사샤나 바스티안까지 자신처럼 더러운 일에 손댈 필요는 없다며 스스로 필요악이라 주장하긴 해도 엄연히 '''악'''임을 인정하기도 했다.] 카인의 말을 보면 어차피 이대로면 악마들에게 다 멸망당할 운명일게 뻔하니 '''어차피 적들손에 뒤질거 차라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수를 강화시키기 위한 연료로 하고 케나인의 명맥을 어떻게든 유지하자'''라는 방침. 실제로 하나하나가 엄청난 힘을 가진 군단장을 상대로 패자의 검같은 특수한 무기나 에스더, 가디언같은 존재도 없는 아르데타인이 버티기 위해선 어쩔수없는 선택이기도 했다. 첨단 과학기술을 자랑하는 국가인 만큼 기술관 직책이었던 카인의 역할은 컸고, 그가 일으킨 사건은 아르데타인 전역에 미쳤다. 원래부터 친위대도 소유하고 있는 등 의회 내에서도 영향력이 낮지 않았으며, 아르데타인 전역의 기계들이 카인의 관리를 받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후에 숨겨진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는 카인의 기록에 따르면 해당 권한은 의회의 상류층을 협박해서 얻어낸 결과라고 한다.][*스포일러 에덴이라는 기업이 각 지역의 고아원에 불법 인체개조 약물을 몰래 심어 보냈고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인체실험의 대상자가 되어야 했다. 결과는 참혹 그 자체였고, 카인이 그 사실을 밝혀냈지만 상부층 대다수가 한통속인데다가 거대 언론사 이사진까지 동참자들이라 쥐도새도 모르게 사건이 묻혀버렸다. 모든 증거를 가지고 있는 카인은 상부층이 썩었다는 걸 알고는 공회당 여기저기에 증거를 남기곤 사라진 것. 슈테른 제2언론사 찌라시로 오해받긴 하지만 어쩔때는 정론집필만을 따지는 필립 카이만이 아우겐슈테른을 나오게 된 계기도 이 사건으로 보인다.] 카인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기계들이 폭주하기 시작해, 사샤는 혼란을 막기 위해 대규모의 작업이 되겠지만 카인의 관리를 받지 않는 기계를 대량으로 발주해야 했고, 바스티안은 카인이 친위대를 이용해 내외의 협공을 시도하는 것을 사전에 막으려고 그들의 동향을 감시했다. 사망한 후 시체는 마리 파우렌츠에게 회수되었지만 마리는 카인을 부활시키는 것을 결국 포기했다. 하지만 비슷한 클론을 만들어서 제2의 카인을 만들려는 시도는 여전히 있으며 이는 사샤의 애정 호감도 퀘스트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 베른 남부가 등장하며 간만에 회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중간계 전체에 카오스 게이트가 열리며 악마들의 본격적인 침공이 시작됨을 암시하며 바스티안이 카인을 회상하는 장면인데, 그가 주장한 악마들의 침공에 맞서 케나인이 신이 되어 그들을 막아내야 한다는 이론이 이러한 미래를 내다본 수였던 셈.[* 다만 그렇다고 카인이 무조건 옳았다고 볼 수는 없다. 카인이 분명 어느 정도 선견지명이 있었던 건 사실이나, 그걸 위해 취했던 방식이 너무나도 잔혹하고 비인간적이었기 때문.] 하지만 다시 한번 언급하고 생각해야할 문제로 카인이 행하려고 했던 행동을 어느정도 비유해보자면 국방부장관이 난 강대국의 침략을 예측했다. 하지만 이 나라는 그것에 대항할 힘이 부족하다. 그러니까 국민을 거의 전부 갈아넣어서 그것으로 생체병기를 만들어 이 나라를 지킬 것이다. 라고 선언하고 강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지만 그렇다고해서 저 행위를 본인들의 입장으로 납득할 수 있겠는가의 문제이다. '''케나인으로써는 그것을 납득하는게 불가능하다.''' 아직 아르데타인이 습격당하지도 않았었기 때문에 불확실한 미래이며, 미래의 시점에서 카오스 게이트는 열렸으나 아르데타인은 아직 붕괴되지도 않았으며, 열렸다고 하더라도 자력으로 극복해낼 수 있을지도 불확실한 상태이다. 심지어 카인의 계획이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 제대로 막아낼 수 있을지조차도 불확실하다. 거기에 더해서 살아남는 소수조차 본인의 잣대이며 그렇게 해놓고 아르데타인을 지키고 싶었다고 하지만 그렇게 대부분이 갈려나간 아르데타인은 당장 건물만 무너지지 않은 폐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간단히 말해 본인이 부수는 것이다. 온다는 예지 하나만으로 국민 전부를 갈아버리는 사고는 당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봐도 정상적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다. 자신이 막겠다고자 하는 악마와 무엇하나 다르지 않았다. 예지는 맞았고 대단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가 그 후에 행한 일은 정상적이지 않았다. 카오스 게이트가 열린 현재에도 저것을 납득하는건 말이 안된다. 차라리 저기에 쓸 노력으로 어떻게든 비용절감을 할 수 있도록 연구해 헤비워커의 양산을 강구하거나 타국과의 관계를 돈독히해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는 것이 옳았다. 실제로 바스티안은 후에도 연구를 해서 비공정의 실용화를 이끌어내었고, 베른 남부 전장에서 헤비워커의 운용성을 높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카인과 싸우기 전에 볼 수 있는 내실, 숨겨진 이야기의 '집념의 끝'을 참고하면 에어가이츠엔 루비아이가 들어가있거나 악마의 힘을 정제한 기술이 들어가있고, 이미 카인의 정신은 일리아칸의 루비아이가 행사하는 영향력의 지배하에 놓여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아르데타인 출신인 헌터 계열 클래스들이 죄다 나사빠진 성능으로 악명이 높았었기에[* 심지어 젠더락인 건슬링어도 출시 초창기엔 성능이 나빴다.] 방산비리의 주범이라는 드립성 까임을 당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