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렌코츠 (문단 편집) == 기타 == 이런저런 일이 많았지만 결국 [[칠인대]]에서 '''제일 뻘짓만 한 비운의 캐릭터'''. [[반코츠]]가 아무리 잔인하다고 해도 자기 동생들은 확실히 챙기는 성격인데 지나친 헤아림으로 [[쟈코츠]]를 죽게 하고 스스로의 죽음을 재촉하고 말았다. 우선 긴코츠의 사혼의 구슬 조각을 쓴 것에 대해서도 중상 때문에 썼다고 말했으면 그냥 넘어갔을 테니 처음부터 숨길 필요가 없었다. 다만 렌코츠가 배신하게 된 것에 반코츠에게도 책임이 아예 없지는 않다. 반코츠는 죽기 전이나 되살아난 후나 쟈코츠를 뺀 다른 동료들을 그저 졸개로서만 취급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심지어 렌코츠가 이누야샤 일행으로부터 탈취한 구슬 조각을 넘기지 않고 모르는 척하자 만룡을 들이대며 "네 목에 있는 조각을 도려내줄까?"라고 위협했으며 두번 봐주는 건 없다고 경고했다. 이렇다 보니 렌코츠로서는 반코츠가 긴코츠의 조각을 차지한 자신을 죽일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렌코츠는 반코츠를 비롯한 나머지 전체를 이용하다 버릴 작정이었다. 칠인대의 아우들은 자꾸만 죽어나가고 있고, 그럴수록 살아남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더 강해져서 결국 렌코츠는 반코츠의 마음이야 어떻든 간에 그를 해치고 그가 가진 조각을 빼앗으려 들었을 것이다. 이런 강박관념 외에도 힘에 대한 갈망과 탐욕이 배신을 부채질했을 것이다. 한번 죽었다가 되살아난 망령들인 칠인대들은 사혼의 조각을 몸에 지님으로서 생전보다 더 강력한 전투력을 지니게 되었고 그걸 많이 가질수록 더 강해질 수 있었다. 즉, 사혼의 조각은 칠인대에게 있어 요괴들처럼 힘의 상징이 된 것이다. 렌코츠는 살인마 주제에 나라를 손에 넣고 싶어했을 정도로 탐욕스러운 인물이었으니 강한 힘을 가지는 것이 살아남는 방도라고 생각했다면, 반코츠로부터 조각을 빼앗는 것은 필수적이었다.[* 그가 나라를 손에 넣고 싶어했다는 사실은 생전에 전투 이후 반코츠에게 지방 한 곳을 다스리자고 제안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또한 칠인대의 유일한 지략가이자 2인자이며 매우 똑똑하다는 점도 배신 플래그로 보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런 인물일수록 형세의 흐름을 읽고 따라가는 것만큼은 비상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불리해지면 동료들에 대한 의리 따위는 헌신짝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칠인대라는 조직의 한계점이기도 한데, 반코츠가 이누야샤 앞에서 자신은 그냥 폼으로 대장이 된 게 아닌 그 잔인한 살인자 집단을 주먹 하나로 다스렸다고 말한데서 알 수 있듯 칠인대는 '''나라쿠 패밀리'''와 근본적으로 다를 바 없다. 이런 집단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기 어려우며, 렌코츠 뿐만 아니라 쟈코츠도 팀킬을 한 적도 있듯이 렌코츠의 배신은 렌코츠 하나만의 문제가 아닌 그냥 칠인대가 본질적으로 품고 있는 문제점이 렌코츠를 통해 확실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생전에는 반코츠의 농담도 잘 받아주거나 겸손한 태도를 보이는 등 배신은 생각도 할 수 없을 만큼 칠인대의 동료들과 사이가 좋았다.[* 주변 영주들의 공격을 받기 전 나눈 대화에서 렌코츠가 반코츠에게 이제 그만 우리도 어디 나라나 성을 차지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하면서 아마 큰형님이라면 이 나라 전체를 다 가질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반코츠가 나는 그런 건 관심 없으니 너가 해보는 것이 어떻냐면서 원한다면 내가 도와주겠다고 했다. 물론 렌코츠는 큰형님이 계시니 감히 그럴 수 없다고 사양했다.] 실제로 되살아난 직후 아우들을 데리고 반코츠와 재회했을 때까지만 해도 딱히 그에 대한 적개심은 없을 뿐더러 속으로 반코츠를 깔 때조차 '큰형님'이라고 강조해서 부른다.[* 그나마도 깐 내용 자체도 보면 별 것 아니었다. 진지하게 깐다기보다는 "참 우리 큰형님 답다" 이런 식으로 한 것.] 하지만 전술되었듯 여러가지 요인들 때문에 배신을 선택하고 반코츠를 노렸지만, 렌코츠가 예상못한 변수는 자기 자신의 힘에 대한 오만함과 그것을 아득히 뛰어넘는 반코츠의 넘사벽급 힘이었다.[* 렌코츠 자신은 긴코츠와 쟈코츠의 조각까지 합쳐서 3개의 조각을 가지고 있었고, 반코츠는 자신의 몸에 4개의 조각을 가지고 있었으니 반코츠가 만룡만 쓰지 않는다면 힘에서는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렌코츠는 살아남아 보겠다고 간사하게 머리 써보다가 반코츠라는 강대한 힘 앞에서 허무하게 좌절당하고 자신의 목숨까지 재촉하는 결과를 낳고 만다. 칠인대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였던 인물은 [[긴코츠]]로 그에게 있어서는 매우 자상한 형인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자신이 다루는 무기가 아닌 그를 친동생처럼 아끼고 있으며, 긴코츠 역시 렌코츠를 형이라 부르며 그를 지키기 위해 자기 목숨까지 던져버렸다. 반코츠 & 쟈코츠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나름 우애가 깊다는 점이 강조된 조합이다. 게다가 머리가 엄청나게 좋아서 무슨 외계인 수준의 기술력까지 보유했다. [[긴코츠]]를 개조해놓은 것에서 잘 드러나는데, 웬만한 현대인이라 해도 경험과 교육이 없으면 이 정도 수준의 기술력은 보여주기 어렵다. 그런데 렌코츠는 16세기 인물이면서 이런 기술을 선보였다. 심지어 자신은 기관총까지 사용한다![* 묘사상 당시 총은 [[조총]] 밖에 없었다. 다만 렌코츠의 주 무장은 조총류에 해당하는 대조총에 가까운 물건이었다. 물론 생긴 것은 영락없는 대포였지만...] 드라마 CD에서는 두 번째로 칠인대에 입단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중에 합류한 긴코츠를 [[남자의 로망]]에 걸맞게 개조했다고... [[슈퍼로봇대전]] 팬인 스기타의 혼신의 연기가 일품이다. [[분류:칠인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