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베카 (문단 편집) ==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 == [include(틀:BBC 선정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설)] > '''지난밤 다시 맨덜리로 가는 꿈을 꾸었다.''' 영국인 서스펜스 소설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가 1939년 발표한 장편 소설. 그녀의 소설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1939년~1965년 동안 300만부가 팔렸고 많은 영화와 드라마, 라디오극, 뮤지컬로 각색 되었다. 가장 유명한 영상화 작품은 [[알프레드 히치콕]]의 1940년작 영화. 주인공인 소심하고 젊은 '나'[* 특이하게 주인공의 이름이 마지막까지 나오지 않는 소설이다. 제3자에게 불릴 때도 맥심과 결혼한 후에 '드 윈터 부인'으로만 불린다.]는 최근에 아내를 잃은 부유한 귀족 맥심 드 윈터[* 풀네임은 맥시밀리언 드 윈터.]와 결혼을 하게 된다.[* 당시 '나'는 21살, 맥심은 42살로 맥심이 21살 연상.] 신혼여행을 마치고 드 윈터 가문의 땅인 맨덜리[* 가상의 영지이지만, [[콘월]] 지방에 있다는 게 기정 사실. 작가가 실제로 콘월에서 살았고, 히치콕 영화판에서는 런던에서 멀리 떨어진 동네라는게 명확하게 드러난다.]에 간 '나'는 그곳에서 맥심의 전처 '''레베카'''의 존재감이 맥심, 가정부 댄버스 부인, 집사 프리스, 하인들, 저택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레베카의 죽음 뒤에 감추어진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들이 주인공 '나'의 입장에서 기술된다.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이 일부 투영된 책이기도 하다. 작가의 남편 프레더릭 브라우닝에게는 검은 머리를 지닌 잔 리카르도라는 전처가 있었으나, 둘은 사이가 좋지가 않았다고 한다. 잔 리카르도는 2차대전 중 사망했지만, 뒤 모리에는 그 전처의 존재감을 신경 썼고 남편이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지 않나 종종 의심하곤 했다. 일단 브라우닝이 전처를 더 사랑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결혼 중에 애인을 따로 두고 바람을 피우기는 했다. [[제인 에어]]와 유사점이 있다. 결혼 경험이 있는 연상의 남자와 결혼한 1인칭 화자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남자의 전처가 주요 갈등 요소가 되고, 저택에 전처 혹은 그와 관련된 사람이 불을 지른다는 점. 사실 레베카는 제인 에어로 대표되는 19세기 영국 고딕 문학에 영향을 받은 소설인데, 이 시절 소설들 중엔 여성을 주인공으로 대저택의 어두운 비밀을 다루는 소설들이 꽤 많았다. 제인 에어도 그렇고, 내용은 다르지만 [[나사의 회전]]도 대표적인 19세기 영국 고딕 저택 소설이다. 뒤 모리에가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발매 당시부터 오래도록 인기 있던 소설이였으며, 영화도 마찬가지인지라 한동안 고딕 저택 스릴러/호러 영화 붐이 불기도 했다. [[크림슨 피크]]는 이런 붐의 오마주 같은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