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군기 (문단 편집) === [[역지사지|선배가 되어보지 않아서 모르는 것이지 똥군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23/2015032301126.html|조선비디오 2015년 3월]] 보도는 2015년 대전 C대학을 졸업한 박 모(25·여)씨를 인터뷰했다. 박씨는 신입생이 선배들 얼굴을 몰라 인사를 하지 않거나 1~2학년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면 연대책임을 물어 전체 집합을 건다고 했으며 “처음에는 선배들에게 '님'자를 꼭 붙이라고 교육받는다”라고 말했다. 집합에서 단체기합을 받을 때 선배들한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너희도 선배가 되면 알게 될 것”이라는 말이었다고 했다. 그녀도 후배가 들어온 뒤 그 말뜻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유를 묻자 바로 대답이 돌아왔다. “우리도 당했으니까요.” 이것은 [[보상심리]] 때문에 자신이 당한 것을 갚아 주고 싶다는 것일 뿐, 법이나 윤리, 논리는 무시한다는 것이다. 똥을 닮아서 똥이 되고 싶은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물론 후배나 부하직원이 잘못해서 당연히 이런일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고등학교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2, 3학년들이 급식 시간에 밥을 먹는 동안에 자기 아래 학년이 밥을 같이 먹고 있으면 기분이 나쁘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아래 학년을 까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 이런 문화가 없는 곳에서는 아랫 학년이 밥을 먹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내가 당했으니 그대로 갚아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회에 적응하려면 꼭 필요하다'라고 흔히들 말하지만, 사실은 다국적 기업이나 국제기구 등 열린 사회에서는 필요가 없는 규율일 뿐이다. 그 실상은 하급자의 자유와 개성을 묵사발내고는 무개성한 존재로 만들어버리고 상급자에게 복종하는 로봇으로 만들기 위한 찍어누르기일 뿐이다. 당연히 외국에서 그짓거리 했다간 [[나라 망신]]당한다.[* 물론 서양에도 똥군기는 존재하긴 하지만, 엄연히 문화 차이라는 게 있다.] 이런 주장이 생기는 이유는 그 어떤 사회 조직에서도 '절대 을'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회의 갑들도 본래는 을이었으며 갑의 횡포에 눌려 산 존재들이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신입 때 그런 횡포를 견뎌내고 경력이 쌓이면 그 조직 내에서의 그 부조리도 익숙해지고 본인이 갑의 자리가 되어 똑같이 그 부조리를 행하면서 점차 편해진다. 실제로도 사회생활에서 윗사람들의 괴롭힘으로 자살하거나 퇴사하는 사람들은 하사, 신입생, 신입 사원, 이등병처럼 신입이 대부분이며 원사나 과장, 병장처럼 경력이 쌓인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래서 어떤 조직에 들어가면 그 조직 내 부조리도 감당할 수 있어야만 하는 사회 구조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회초년생들은 사회 조직들 내의 부조리를 정확히 모르기에 당하는 것이다. 그 조직 내 부조리를 알고 있었으면 그 조직에 들어가지 않으면 되는데, 사회의 조직들은 너무 정보를 많이 숨기고 있어 그곳에 들어가보지 않는 이상 실태를 잘 알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