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들국화(앨범) (문단 편집) == 특징 == '''한국 대중음악 최고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앨범이다. 해외의 록을 단순 카피하는 것뿐만이 아닌, 한국의 정서가 담긴 록을 정립하여 작곡과 편곡 면에서 혁명을 불러일으킨 [[신중현]]과 사랑 노래 등의 단순한 가사를 탈피하고 철학과 시대 정신, 저항 정신을 담아내어 한국 가요에 본격적으로 문학성을 부여한 [[김민기(가수)|김민기]] 이래로 내려져 오던 한국식 [[록 음악]]과 한국식 [[포크 음악]], 두 갈래의 흐름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외국의 록 음악을 한국 특유의 정서에 맞춰 잘 소화한 혁명적인 음악을 보여준 앨범이다. 한국 대중음악계에 뮤지션 세대교체, 창작, 세션, 녹음 모든 부분에서 분기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 앨범이 발표된 후 암약하고 있던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하나 둘 씩 오버그라운드로 떠오르는 계기가 되며 가요 시장에서 주류 히트곡과 작가주의 앨범이 공존하는, 소위 말하는 "한국 대중음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가진다. 한 마디로 '''한국 대중음악은 이 앨범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봐도 된다.''' 첫 트랙 '행진'서부터 마지막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에 이르는 아홉 곡 모두가 히트하고 앨범 판매량 또한 180만 장에 육박할 정도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또한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작곡이 돋보인 앨범이기도 하였다. 전인권은 '''행진'''을, 최성원은 '''그것만이 내 세상''', '''사랑일 뿐이야''' 등을, 조덕환은 '''세계로 가는 기차''',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등을 작곡했다. 이후 들국화는 3장의 앨범을 더 발매하나 아쉽게도 세 앨범 모두 다 1집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나마 전인권과 허성욱이 발매하였으나 사실상 들국화의 앨범으로 치는 [[1979~1987 추억 들국화]] 앨범이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1998년, 2007년에 각각 진행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리스트에 1위를 올린 앨범으로, [[2018년]]에 선정한 세 번째 리스트에서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