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라크마 (문단 편집) === 1기 === 1832년부터 1944년까지 쓰인 통화. 시대로 치면 왕국시절과 [[그리스 제2공화국|전기 공화국]] ~ [[그리스국|독일 강점기]]에 해당한다. 1928년까지는 정부에서 직접 만들었고, 그 이후에는 그리스 은행(Τράπεζα της Ελλάδος)이 설립되면서 권한이 이관되었다. 10 ~ 500드라크마의 레귤러 권종과 1, 2, 3, 5드라크마[* 5드라크마의 경우는 2매 1세트로 만들어 '''직접 반으로 쪼개서 썼다.''' --돈, 자신있게 쫙 찢어 쓰세요!--]의 소액 권종이 꾸준히 출시되었다. 당시 동전은 20드라크마 금화와 5, 1, 1/2, 1/4드라크마 은화[* 은 함량 90%], 그리고 10, 5, 2, 1렙타 구리화 구성. 즉 이쪽이 정화(正貨)였다. 그러다 1868년 프랑스 주도의 라틴 통화 동맹을 맺으면서 프랑스 프랑과 비슷하게 구성하게 바뀌었다. 100, 50[* 이 두가지는 매우 소량만 주조되었다.], 20, 10, 5드라크마 금화와 5, 2, 1드라크마, 50, 20렙타 은화의 더욱 초호화로 무장한 구성. 그 이하는 백동화로 등장. 헌데 1912년부터 [[세계 대전]]에 휘말리면서 동전/지폐 양쪽 모두 급격하게 품질이 떨어졌고, 1926년 잠깐 공화국 명의 동전이 주조된 것 말고는 자취를 감춰버렸다. 지폐의 경우는 1,000 ~ 5,000드라크마 같은 고액권과 50, 20렙타(최대 25,000배!)같은 소액전이 동시에 발행되는 기행을 벌일 수 밖에 없었다. 1935~6년에는 정권이 바뀌면서 --뭘 보고 배워온 건지 모르겠지만-- 지폐의 성향도 크게 바뀌었다. 처음엔 프랑스식 디자인으로 나오다가 39년에 유고슬라비아식 디자인으로 교체. 그리고 막판에는 첨쇄권[* 정부 및 관계부처의 허가를 받고 기존의 돈에 도장을 찍는 행위. 예를들면, 천원짜리 돈에다가 "10만원"이라는 도장을 찍으면 그 돈은 '''10만원이 되는 것'''이다. 돈을 새로 찍어낼 시간과 예산이 없는데 급히 돈이 필요해지면 써먹게 되는 막장행정 중 하나. 주로 [[초인플레이션]] 직전에 나타난다.]까지 등장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인 1941~1944년은 막장의 끝을 달리는 [[초인플레이션]]으로 지폐의 질마저 타락함과 동시에 "0"이 무한 증식했다(...). 요 4년간 등장한 종류만 약 20~30여종이며, 최고액권은 1944년 10월 7일에 찍은 '''1천억 드라크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