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형 (문단 편집) ==== 과거 ==== || [[파일:Eugenics Nazi Germany Measuring Head.jpg|width=300px]] || || 나치의 계측기를 이용한 두개골 측정 || 두장폭지수는 스웨덴의 해부학자 Anders Retzius에 의해서 고안되었고 고대인류의 두개골을 분류하기 위해 사용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 의도가 변질되어서 특정 인종(또는 민족)의 우월함을 주장하기 위해 사용되었고, 안면각(Facial angle), 두개골의 부피 등과 함께 '과학적 인종주의'의 근거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대표적 인종주의 학자이자 나치에게 영향을 준 프랑스 학자 Georges Vacher de Lapouge는 장두형 유럽인이야 말로 타고난 지도자라고 주장했다. ([[골상학]]이 인종을 특정하는 수단과 섞이면서 인종주의에 찌든 결과였다.) 이걸 토대로 나치식 [[우생학]]에서 "자칭 위대한 인종인 게르만 인종과 슬라브 등의 타 열등 인종은 구분되어야 한다"는 명목으로 연구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당시 오이겐 피셔(Eugen Fischer)같은 인종주의자 학자들이 등장하였다. 나치 독일 하에선 이상적인 게르만인상을 골라내는 데 두형 측정이 적용되기도 했다. 나치 독일을 다룬 작품을 보면 이따금 자를 얼굴에 갖다대면서 이것저것 길이를 재보거나 뒤통수에 손을 갖다대면서 두상측정을 하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그게 아리아인인지 유대인인지 두상으로 판별하는 거다.[* 게오르규의 소설 25시에서 주인공이 나치 수용소로 끌려갔다가 두상을 측정받고 아리아인으로 판명받아 살아남는 장면이 유명하다.] 실제로 [[리가]]에 대대로 거주하던 어떤 유대인 소년은 학교에서 두상측정을 한다고 하자 유대인인 것을 들킬까봐 겁먹었는데, 정작 검사관이 그를 '''장두형의 발트 아리아인'''으로 분류해서 목숨을 건졌다는 실화가 있다. 두상측정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일화. 일부 북유럽, 서유럽 백인들이 주장하길 슬라브 민족이 두장폭지수가 높은것은 (즉, 단두형이 많은 것은) 중국이나 몽골 같은 곳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많이 섞여서라고 말하곤 했다. (물론 슬라브 민족의 유전조사가 끝난 현시대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다.) 두장폭지수의 오용은 [[프란츠 보아스]]의 두형과 환경에 대한 연구와 그의 영향을 받은 학자들의 활동, 인종차별 역사에 대한 반성으로 줄기 시작했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SM_V53_D747_Cephalic_index_map_of_eastern_europe.png|width=500px]] || || 당시쯤 그려진 [[동유럽]]의 두형분포 지도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