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반장 (문단 편집) == [[고추장]]과의 차이 == 한국의 고추장과 비슷한 위치기도 하거니와 고추로 만드는 붉은 빛의 매콤한 장이라는 점에서 고추장을 연상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콩'''을 기반으로 하여 고춧가루를 넣어서 발효한 두반장과 찹쌀 또는 밀가루풀에 메줏가루를 넣어 단맛을 내고 고춧가루를 넣어 발효시킨 고추장은 맛이 판이하게 다르다. 따라서 두반장이랑 고추장은 서로 '''호환이 불가능'''하다. 고추장은 곡물을 이겨 사용함으로써 [[찰지구나]]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곱고 찰지며 감칠맛 있는 '''매콤달콤함'''을 구현하지만,[* 사실 재료의 비율로 보면 고추장의 주재료는 콩도 고춧가루도 아니라 쌀이나 밀 등의 곡물이다. 괜히 '쌀 100%', '찹쌀만 사용' 등을 홍보 문구로 쓰는게 아니다.] 두반장은 단백질이 풍부한 콩과 염장 고추를 사용해서 발효시키기 때문에 혀가 얼얼해지는 듯한 '''맵고 짠 맛'''이 두드러지고 단맛은 거의 없다.[* 두반장도 콩 발효 식품이니 오래 숙성할수록 단맛이 생기지만, 시판하는 공장제 두반장은 단맛이 없다 봐도 좋다.][* 발효식품의 단맛은 (별도의 감미료를 넣지 않는다면) 대부분 탄수화물(=쌀이나 밀 등의 곡물)이 발효에 의해 분해, 당분이 되어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 조리시 추가로 설탕이나 물엿은 괜찮다. 따라서 두반장으로 고추장을 대용하는 것도 터무니없거니와, 두반장이 들어갈 중화 요리를 고추장으로 시도해 봤자 원본 같은 결과물을 넘겨다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영양 면에서는 아무래도 염장 고추를 사용하는지라 100 g당 나트륨 함량이 고추장의 2~3배인 4500 mg에 가깝다. 반대로 열량은 고추장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100 kcal에 불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