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서관 (문단 편집)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 역사상 가장 유명한 도서관은 [[프톨레마이오스|프톨레마이오스 2세]]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세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으로 당시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단순히 도서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 이상으로, 당대를 주름잡던 각종 학문의 학자들을 모아 연구하는 일종의 학문의 전당에 가까웠다. 물론 책의 가치가 엄청났던 당시 치고는 개방적이었다지만 책을 열람 가능했던 건 도서관 소속 학자들과 [[귀족]]들 뿐이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아리스토텔레스]]의 권유로 알렉산드로스 3세가 구상하고 [[프톨레마이오스|프톨레마이오스 1세]]가 건설을 시작하여 [[프톨레마이오스|프톨레마이오스 2세]] 때 (BC 309~246년 즈음)에 완성되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당대 최대 규모를 자랑해서 세계의 모든 지식을 모았다고 극찬을 받았는데, 실제로도 역대 지배자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책을 수집[* [[항구]]에 들어오는 모든 배는 책을 1권 이상 도서관에 빌려줘야만 했고 도서관은 필사적으로 이 책을 필사했다. 또한 [[프톨레마이오스 3세]] 같은 경우에는 일국의 국왕으로서 체면을 깎아먹는 짓도 서슴지 않았다. 유명한 일화로, 아테네에서 소장 중이던 아주 귀중한 희극본을 필사하려고 대여를 요청했을 때, 이 국왕의 책 수집벽을 알고 있던 아테네에서는 거절. 그래서 대여 보증료로 은 15달란트라는 거액(1달란트는 대충 3억 6천만원 정도이지만, 금은 채굴 기술이 귀했던 그 당시로는 상당히 더 나간다)을 맡겼고, 열심히 필사해서 원본은 자기가 꿀꺽하고 필사본을 돌려주었다.]했고, 이로 인해 당시로써는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의 수집량인 70만 권의 도서를 수집하게 된다. 그러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마케도니아 왕국]]이 무너지고 [[로마 제국]]의 지배와 [[이슬람]] 세력의 확대 등 세파에 휩쓸려 수차례 화재가 발생하며 부침을 거듭하다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당시의 이 도서관에는 이미 기원전에 발견했던 [[지동설]]과 지구가 둥글다는 것, [[뇌]]가 장이나 신체를 조종한다는 것에 대한 지식이 보관되어 있었다고 하며, 이 외에도 수많은 학자들이 남긴 수많은, 최소 몇백 년 이상은 앞선 지식들도 셀 수 없이 많았다고 한다. 그 당시 지식인들이 사상을 직접 적어 넣은 책들이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었는데, 그 당시의 학자 중에는 이미 지동설을 말한 사람과 뇌에 대한 비밀에 다가가는 이들도 있었던 것이었다. 아마 이 도서관이 남아 있었다면 현대의 문명 수준은 조금 달랐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이집트가 전 세계의 지원을 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도서관 중 하나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현대식으로 재건해 운영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