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역사 (문단 편집)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언어 영역, 수리 영역, 외국어 영역의 명칭이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영어 영역으로 변경된다. 명칭의 변화는 [[교과서]] 개념 위주로 출제한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정작 달라진 것은 별로 없다]]. 또한 국/영/수가 쉬운 수준 시험(A형)과 보통 수준 시험(B형)으로 나누어져 응시한다.[* B형은 기존의 수능 수준을 유지하고, A형은 기존의 수능 수준보다 범위를 줄이고 수준을 낮춘다고 한다.] B형은 최대 2과목까지만 선택할 수 있고 국어와 수학을 모두 B형으로 선택하는 것은 금지되므로 문과학생은 BAB조합으로, 이과학생은 ABB조합을 많이 선택하였다.[* 예체능계열은 AAA 조합이 많았고, 기존 수능의 수리 가/나형과 마찬가지로 중하위권 자연계열 학생들은 AAA나 AAB 조합을 많이 선택했다. BAA, ABA 조합은 거의 없는 편. 수학을 A형으로 응시해도 영어를 B형으로 응시하는 수험생들도 꽤 많았는데, 이것은 중위권~중상위권 대학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도록 정시모집 기준 국어나 수학은 A/B형 모두 지원 가능하고 B형에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점수를 환산했지만 영어는 문이과 공통 과정이기 때문에 A형 응시자는 지원 불가인 대학이 꽤 있었기 때문이다.] 탐구 영역은 일본의 [[대학입학센터시험]]과 비슷하게 유사 과목을 통폐합하여 사회 탐구는 '[[경제]]', '[[세계사]]', '윤리'는 유지하고 '법과사회', '정치', '사회문화'가 '일반사회'로 통합되고, '국사'와 '한국근현대사'는 '[[한국사(교과)|한국사]]'로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는 '지리사회'로 하고 과학탐구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명'을 각각 I과 II을 통폐합을 하고 직업탐구는 '농업정보관리', '농업이해', '농업기초기술'는 '농생명산업'로 '공업입문', '기초제도', '프로그래밍', '디자인일반'는 '공업', '상업경제', '정보기술기초', '컴퓨터일반', '회계원리'는 '상업정보', '수산일반', '수산해운정보처리', '해양일반', '해사일반'.→'수산.해운', '식품과영양'과 '인간발달'는 '기사.실업'로 통합하였으나 큰 반발로 인해 탐구영역 개편은 결국 백지화될 뻔했으나 과학탐구은 현행유지을 하고 사회탐구는 '사회문화', '경제',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는 그대로 유지 되었고 '동아시아사'는 세계사에서 분리 되었고 '국사'와 '한국근현대사'는 예정대로 '한국사'로 통합 되었으며 '경제지리'은 폐지되었고 '윤리'는 '생활과윤리'와 '윤리와사상'으로 분리 되었고 '법과 사회'와 '정치'는 통합하여 '법과 정치'가 되었다. 직업탐구는 17개 과목 중에서 '농업정보관리', '정보기술기초', '수산일반', '해사일반', '식품과영양', '디자인일반', '프로그래밍' 등 7개가 폐지 되었다. 또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2014학년도부터 수능에서 분리 시키는 대신 이 영역들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학회나 유관기관에서 시험을 개발해 대입에 활용하도록 했지만 수험생 선택권을 오히려 제한한다는 이유로 무산되었으며 결국 최종 개편안은 기존의 방식을 유지하되 [[베트남어(교과)|베트남어]]를 새로이 추가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제2외국어·한문 영역|제2외국어]] 과목은 9개로 늘어났다. [[국어]]와 [[영어]]는 5문항씩 줄어들어 각각 각 45문항으로 바뀌며, 기존 언어 영역에 있던 듣기평가가 폐지되고 영어듣기는 22문항으로 늘어난다. 수학은 문항수와 출제범위 등의 변동은 없으나, A형이 기존의 나형, B형이 기존의 가형에 해당하며 한 그림으로 두 문제를 만드는 세트형 문항이 추가되었다. 또한 탐구 영역이 최대 2과목만 선택 가능하게 변경되었으며 이 외에 문항수와 시간은 변동이 없다. 일각에서는 20년만의 대수술이라는 처음과는 달리 용두사미식 개편이라고 하기도 한다. 참고로 원래 2014 수능 개편은 예정에 없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2009 개정 교육과정이 1년만에 나오면서 그에 따라 고교 교육과정이 변했고[* 본래는 이때부터 먼저 적용된 수학과 영어를 제외하고 전면적으로 2007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될 예정이었다. 그러니까 적용되기도 전에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나와버린 것. 그래서 이 문서에서는 일단 2014~2016학년도도 이 문단에 분류하였다.], 그에 맞추어 수능 개편안이 나온 것이다. 새로 바뀌는 2014학년도 수능에 대비한 예비시행평가가 2012년 5월 17일,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의 2학년 재학생들을 상대로 시범적으로 치뤄졌다.[[http://www.suneung.re.kr/boardCnts/view.do?boardID=1500236&boardSeq=3008956&lev=0&m=0403&searchType=S&statusYN=W&page=2&s=suneung|기출문제]] 한편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717063|77세의 나이로 2014학년도 수능을 응시하는 할머니]]가 화제가 되었다. 이과 기준으로 국어 A형부터 심상치 않은 낌새를 보여주더니 9월 모의고사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수학 B형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멘붕시켰고[* 사실 9월 모의고사가 1등급컷이 97점으로 꽤 쉬웠다.], 영어 B형은 엄청난 수준과 지문 길이의 빈칸추론으로 학생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그러고도 1컷이 93점이었다. 이는 6, 9월 모의고사의 높은 수준에 겁먹은 중위권들이 A형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인한 것으로[* 6월→9월의 영어영역 응시유형 변동이 9월→수능의 그것보다 더 많았다.] A, B형이 없었다고 가정하면 1컷이 91로 그나마 납득할 만한 등급컷이 나온다. 가장 많은 우려와 기대를 불러일으키던 과탐마저 극혐의 수준으로 확인사살을 꽂았다. 다만 사회탐구 영역은 물수능이 판을 쳐서 가장 낮은 1등급컷이 46점의 한국지리였다. 이마저도 46~47점이 표점증발로 실제 1컷은 47점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세계지리 8번 문항(3점)에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출제 오류 사태|정답이 없었다]]. [[유럽 연합]]과 [[NAFTA]]를 비교하는 문제였는데, 지도상에는 '2012' 라고 적혀 있었던 것.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NAFTA 회원국의 국내총생산이 EU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지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천재교육, 교학사에서 출판한 교과서를 토대로 출제한 문제인데다 소거법으로 정답을 골라낼 수 있고, 지도 하단의 '2012' 라는 숫자는 2011년 교과서 배운 수험생에 2012년 상황 물은 것이라고 밝히며, 수능에서는 [[교과서]] 및 [[EBS]] 교재가 사실보다 우선한다는 이유로 고교 과정에서 최선의 답은 EU의 국내총생산이 NAFTA보다 높다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이의 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소송까지 휘말려 버렸는데, 제 1심에서 법원이 평가원 측의 손을 들어주었으나, 항소한 제 2심에서는 [[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1&ss=3&news_idx=201410171302361082|소송한 수험생들의 편을 들어주었다.]] 문제 자체를 오류라고 판정한 것. 결국 평가원은 상고를 포기하고 해당 문항의 오답자 전원을 정답자 처리하였다. 결국 입시 결과가 뒤바뀌게 되었다. 또한 일부 시험장에서는 불량한 CD로 인해 영어 듣기 평가를 억울하게 망쳤다고 전하는 수험생들도 있었다. 국수영탐 만점자는 33명으로 집계되었다. 조합별로는 BAB사탐 선택자 32명, ABB과탐 선택자 1명[* 당시 유일한 이과 만점자는 의대를 지망했던 삼수생으로 [[연세대학교]] 의대로 진학했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19&aid=0002008661|#]]], 그 외 조합에서는 만점자가 없었다. 이 해에는 문/이과 만점자 수가 확연히 크게 차이났으며 이는 사탐이 물, 과탐이 불로 나온 영향이 큰 탓으로 보인다. 문과 한정으로 최상위권에게는 물수능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