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 (문단 편집) == 대학에 대한 인식 == [[파일:31870090_1412712738.5273.jpg]] [[20세기]]에는 고급 인력의 공급 자체가 많지 않아서 대학을 졸업하는 개인=[[중산층]]이라는 의식이 강했다. 사업가를 비롯한 [[상류층]]의 경우에는 [[대물림]]이 되거나 대학 졸업 여부와는 상관 없이 자수성가를 하는 케이스가 일반적이었고 현재도 그런 상황이라 대학을 졸업했는가 그렇지 않았는가와 같은 문제는 기술적으로 특화된 교육을 받는 [[노동자]]와도 연관성이 적어 사실상 [[중산층]]에 국한된 현상이었다. 그러나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신자유주의가 활성화 됨에 따라 법인 설립에 대한 규제가 느슨해지고 그 결과 중산층이 되고자 하는 신분상승 욕구를 가진 개인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우후죽순처럼 대학이 생겨났고, 그 결과 대학에서 통용시키는 지식과 담론이 예전만큼의 권위를 가지기는 어려운 상황까지 오게 되고 말았다. 전문가에 대한 불신이나 안정적이라고 여겨졌던 중산층으로서의 삶이 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 데에 대한 불만은 서구권에서도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 최근에 와서는 서구권을 비롯한 선발 자본주의 국가들은 대학 교육보다 이미 그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축적해 놓은 인프라와 연결된 직업 교육이나 사라질 이유가 없는 지역 사회와의 연관성을 강조하는 교육 체계로 중산층의 선호도가 옮겨가고 있는 상황. 여기에 고질적인 파벌싸움이 생산적인 경쟁이 아니라 [[제로섬]] 게임화 하고 있는 것도 한몫 하고 있다. 다만 과거 대학이 적었을 때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만 대학에 갔지만 현재에는 공부를 안 한 사람도 대학엔 용케 가더라도[* 특히 한국에서는 2020년 이후로 수험생보다 대학 정원이 더 많아져서 수능과 내신을 모두 망쳐도 눈을 많이 낮추다보면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이 있다.] 어떤 형태로든 저평가를 받게 되므로(학벌이나 학점 등) 상대적 교육수준이 사회계층에 미치는 영향력 자체가 과거와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는 주장도 있기는 하다. 다만 대학 내의 평가가 얼마나 공정한지, 대학에 들어간 후의 발전 또는 퇴보를 제대로 고려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지표가 존재하는지는 의문이다.~~어차피 공부 안하는놈은 벼락치기한거 졸업하고 전부 다 까먹으니 차라리 프랑스처럼 혹독하게 굴리고 평준화 시킨뒤 무료로 풀어줘버리는게 낫다.(프랑스의 경우 모든 대학교가 최상위 수준으로 평준화가 법으로 정해져있고, 학생들도 한번 떨어지면 똑같은 학과에 다시는 지원 불가능하게 되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