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중음악 (문단 편집) == 특징 == 대중음악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아 의미가 명확하지 않고 계속해서 변해왔으며 시간과 장소, 사람에 따라 그 정의가 다르다. 사전적으로 대중음악은 순수음악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대중에게 중점을 둔 음악을 말한다. 순수음악이 예술성과 심미성에 가치를 두는 데 반하여, 감각적인 대중성과 오락성 그리고 상업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당연하게도 대중성을 갖고있는 대중음악의 존재는 클래식이 발전한 형태인 [[현대음악]]을 청중들로부터 하여금 멀어지게 만들었다.] 또 순수음악은 더욱 긴 시간의 지속성을 가지고 있는 데 반하여, 대중음악은 짧은 시간의 유행성을 가지고 있다.[* 대중음악 중에서도 대체적으로 나이가 조금 있는 성인들한테 인기가 많은 더 정적인 대중음악은 그래도 라디오에서 오랫동안 고정적으로 방송이 될 만큼 조금은 더 인기가 오래가지만, 청소년들의 관심을 주로 사로잡는 더 동적인 대중음악은 몇년만 지나도 라디오 방송에서 사라져 버릴만큼 대부분 인기가 오래가지 못한다.] 하지만 대중음악은 순수음악의 속성을 계속해서 흡수해오면서 예술성과 심미성을 얻어나갔고 소위 말하는 예술성은 대중음악을 논하는 데에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대중음악을 가리켜 흔히들 '팝'이라고 부른다. 완전히 잘못된 사용법은 아니나 논란의 여지가 있다. '''팝은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우선 큰 의미의 [[대중음악]]이 있고, 작은 의미로는 장르로서의 [[팝 음악|팝]]이 있다.''' 전자는 Popular music 내지 줄여서 그냥 Pop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후자는 보통 [[팝 음악|Pop]]이라고 하지 '''Popular라고 하지는 않는다.''' 줄임말이 의미가 축소되면서 고유명사화된 것. 대중음악은 2010년대에 들어 [[인터넷]]과 [[유튜브]] 등의 매체 발달로 인해 세계 최대의 음악 시장인 [[미국]]조차도 감당할 수가 없을 정도로 전 세계적인 파급력과 영향력이 이전보다 유례가 없을 정도로 거대해졌다. 대중음악은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게까지 막강한 인기를 얻게 된다. 이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는데, 그 첫 문제는 미국의 대중음악으로 인해 많은 나라들의 음악이 자국에서조차 인기가 없을 정도로 자생력이 소멸되고 있다는 점이다. 당장 [[프랑스]]를 제외한 서유럽과 북유럽 국가들이 이거에 의해 가장 크게 피해를 본 케이스이다.[* 저 나라들은 유튜브 통계만 봐도 인기가수와 인기 영상 20위권까지 자국 출신 가수는 아예 없거나 1, 2명 밖에 없고 나머지 인기가수들은 전부 영미권 가수들일 정도다. 자국어로 부르는 가수들이 영미권 가수들보다 자국 안방에서조차도 인기가 더 없다는 얘기. 이것 때문에 이 지역 가수들은 자국어를 버리고 영어로 음악 활동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스웨덴의 아바, 프랑스의 다프트 펑크가 그러한 케이스. 그래서 독일의 [[람슈타인]]은 자신들의 노래 가사에서 '난 자국어로 노래하지 않아'라는 가사를 직접 집어넣어서 저러한 세태를 풍자한 바 있다. 실제로 위에 언급한 유럽 국가들은 자국어가 버젓이 있어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the voice, 갓 탤런트 등)에서 대부분 참가자들이 영어로 노래를 부르며, 인기 가수로 떠도 영어로만 발매를 하거나 아예 자국을 떠나 미국으로 진출해버린다...그러면서 그 자리를 [[K-POP]]이 채우고 있는 실정이다.][* 동아시아권에 비해 영미권 대중음악의 영향력이 유럽에 강하게 투사되는 것은 맞으나 2021년 7월 10일 기준 프랑스 싱글 차트 Top 100 [[https://acharts.co/france_singles_top_100]] 에 따르면 1위부터 4위까지 Soso Maness, Naps, Jul 등 프랑스 아티스트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아티스트인 Lil Nas X가 6위에 보이고 있다. [[영국]] 싱글차트에서 2021년 7월 11일 기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드 시런]]의 Bad Habits도 프랑스 싱글 차트에서는 33위로 고전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어권 음악(프랑스 노래 뿐 아니라 [[프랑스어]]로 발표한 모든 곡을 포함)도 [[유튜브]]에서 상당한 조회수를 확보하고 있다. 조회수가 가장 많은 프랑스어 곡은 2021년 7월 17일 기준 약 8억2천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Papaoutai(2013년 유튜브 업로드)이고, 그 다음이 7월 17일 기준 약 7억9천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Aya Nakamura의 Djadja(2018년 유튜브 업로드)이다. 이는 일본어로 발표된 대중음악 노래 가운데 조회수가 가장 높은, 나무위키에서도 명곡 중의 명곡이라 칭송하는 요네즈 켄시의 [[Lemon(요네즈 켄시)]](2018년 유튜브 업로드, 2021년 7월 기준 6억 8천만뷰)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이다. ] 유럽 국가들은 중남미에 큰 자국어 시장을 보유한 스페인과 포르투갈[* 포르투갈은 희한한 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영어 노래를 부르며 경쟁하다 이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하거나 혹은 우승은 못해도 크게 뜬 가수는 꼭 자국어인 포르투갈어로 음반을 내서 자국은 물론 포르투갈어권(주로 브라질)에서 인기를 얻는다. 대표적인 예가 The voice Portugal 4에서 우승한 Fernando daniel으로 수 많은 영어노래를 부르며 해당 시즌을 우승하였지만 우승 후에는 주로 포르투갈어로 앨범을 발매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rDA52HNZ_rM|Espera]], [[https://www.youtube.com/watch?v=jRsl54WqRNA|Voltas]]는 포르투갈, 브라질 등 포르투갈어권에서 굉장히 인기도 많고 유튜브 조회 수도 상당하다.] 자국 대중음악 가수들의 인기 기반이 탄탄한 이탈리아, 러시아, 튀르키예[* 유럽의 방송, 음악 협회들과 단체에 유럽 국가 명의로 가입되어 있고 각종 차트에서도 유럽으로 포함시키기 때문에 음악계에서는 유럽 국가로 분류한다.]를 제외하면 앞서 말했듯이 자국어로 부르는 노래가 자국에서조차 영미권 대중음악보다 인기가 없는 게 현실이다. 아예 독일은 힙합/랩이 차트를 쓸어갈 정도니 말을 다했다. 동유럽 같은 경우 러시아, 튀르키예와 남유럽의[* 구유고 연방의 경우 영미팝 노래가 인기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 카톨릭, 정교, 이슬람 등 여러문화가 충돌했던 적이 있던지라 자국의 고유한 음악을 보존하고 있다. 세르비아 음악만 보더라도 전형적인 동유럽풍 노래같다가도 튀르키예풍 멜로디가 섞여있는 느낌이 아주 많이 난다. 다만 내수시장이 세르비아는 고작 700만이고 구유고권으로 확대해도 2000만 뿐이라 타 유럽국가 처럼 비록 서유럽, 북유럽국가들 보다는 좀 나아도 결국 자국음악시장에 영미팝이 강하게 투사되는건 어쩔 수 없는 듯하다.] 경우 자국문화를 지키려는 의지가 강한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을 제외하곤 대부분이 영미팝으로 도배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