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장암 (문단 편집) === 장폐쇄(소화불량) === 대장내의 암종양이 커져 대장을 막게 되는 것을 장폐쇄라고 하며, 이러한 장폐쇄가 일어난 경우에는 변이 대장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므로 소화불량이 나타난다. 이 경우 해당 부위를 통과하지 못하는 변이 계속 축적이 되는데, 이는 대장에 부하를 주게되어 결국 대장 쪽에 경련이 발생한다. 이러한 이유로 변비-설사가 교대로 동반되는 배변 습관의 변화가 보일 수도 있다. 또는 '''가벼운 복통만 느끼거나 아무런 증상을 못 느낄 수도 있다.''' 이러한 장폐쇄의 과정은 몇 달에 걸쳐 서서히 일어나며, 처음에는 별다른 증상없이 배변활동도 문제가 없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물기가 많은 무른 변만 간신히 좁아진 대장을 통과하는 상황으로, 점점 시간이 갈 수록 쌓이는 변과 점점 커지는 암종양으로 인해 완전폐쇄가 오게된다. 그 전에 처치가 이뤄지지 않게 될 경우 결국 변으로 막힌 대장이 버티지 못하고 터지게 되는데, 이러한 천공(perforation)이 생긴다면 대장 내에 있던 암세포가 변과 함께 밖으로 퍼지게 되므로 상당히 응급한 상황이 된다. 장폐쇄 증상은 통계적으로 예후에서 불리한 요인으로 나타나는데, 그것은 '''장폐쇄 증상을 보인 환자들 중 상당수가 평소에 문제를 자각하지 못하고 대장에 천공이 일어날 때가 되어서야 응급실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응급수술을 하게 되므로 수술을 위한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없고, 수술을 할 부위가 대변으로 범벅이 되어 감염의 우려가 크며, 숙련된 수술의사가 집도하지 않아 제대로 된 수술적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고, 장폐쇄 응급환자는 평소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예후에 불리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복통이나 소화불량이 한달 넘게 지속된다면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장폐쇄는 주로 좌측 대장암에서 나타나는데, 우측 대장암의 경우, 오른쪽의 대장의 지름이 왼쪽 대장보다 넓기에, 암으로 인해 대장이 막히는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장폐쇄가 왔다고 해서 무조건 병기의 진행이 상당히 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 '''대장암의 위험성은 종양의 크기와는 연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장암의 병기는 전이의 여부로 판단을 하는데, 아무리 종양의 크기가 크더라도 대장 내에서만 커지고 밖으로 전이가 안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종양이 작더라도 커지지 않고 아래로 침윤을 해 전이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장폐쇄의 경우에도 대장 내부를 막을 정도로 종양이 커진 경우에 해당하지만, 통계적으로 장폐쇄 환자의 2기, 3기 4기의 비율은 각 30%, 30% 40%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