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문단 편집) === 주요 행사 === * '''축제''' FOLA(폴라)라고 부르는 축제가 있다. '''F'''estival '''O'''f '''L'''imitless '''A'''dventure가 정식 명칭. 치열한 경쟁과 팍팍하기 짝이 없는 생활 속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의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건만, 2000년대 중반에 교장[* 지리교사였고, 청도대원국제학교 교장으로 있다.]이 취임했던 때부터 해를 넘기면 넘길수록 축제의 규모가 축소되고 있어서 선배들은 후배들을 불쌍해하고, 그 불쌍한 후배들도 자기들 후배를 불쌍해한다. 2001년까지는 봄폴라/가을폴라 라고 해서 봄에는 민속춤공연, 가을에는 동아리공연으로 두번에 나뉘어 축제가 열렸다. 그래서 적극적인 성격의 학생들은 봄/가을 두 번 다 축제를 노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못마땅해한 모 교장이 이를 가을축제 이틀로 바꿨다. 하루는 교내 강당, 하루는 [[세종대]] 대양홀을 빌려서 진행된다. 1, 2학년들이 사실상 여름방학을 한달쯤 반납하고 하는 대형 행사였으나, 점점 힘들어지는 입시의 압박 덕분인지 2014년 즈음 7월로 변경되며 대폭 축소되었다. 사실상 그냥 '''동아리 발표회'''. 폴라 며칠 전부터는 학교에 와서 수업 대신 축제 연습만 하다 보니 빡센 동아리의 부원들은 연습기간 동안 죽어나간다. 하지만 폴라가 끝나면 기억이 모두 미화되는 매직. 민속춤을 하는 친구들은 반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숙면을 취하기도 한다. 무대가 없거나 무대에 막노동이 포함되지 않는 동아리 부원들은 꿀을 빤다. 민속춤 연습을 하는 반에 가서 누워있거나, 영화를 보거나 자습을 한다. 그 꿀 빠는 동아리가 무엇인지는 입학 후 공식동아리 오디션, 배정 시기에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동아리가 폴라 기간에는 각자 멋있는 결과물을 만든다고. 나아가 대학선배들이 [[만우절]]을 제외하고 학교에서 많이 보이는 유일한 시기이다. 학교로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다는 게[* 이 기간을 제외하면 학교에서도 배달음식을 잘 시켜먹지 않는 편이다.] 많지 않은 폴라의 장점 중 하나다. 인기 동아리의 경우 무대가 가득 차지만 비인기 동아리의 경우 사람들이 다들 자기 동아리 공연만 보고 놀러 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사실 많은 수가 자기 동아리 공연 전에는 자기 리허설에 매진하고, 공연 후에는 뒤풀이하러 놀러가 버리는 경우가 흔하다. 이 때문에 공연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도 관객이 거의 없는 경우가 생기자, 2015년부터는 중간 중간 출석 체크를 하여 학생들이 중간에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있는 일이다. 2019년도 폴라 때는 교실이나 복도에서 서성거리는 학생은 바로 선도카드였기 때문에, 미리 나가는 관객 없이 1, 2학년 전교생이 강당에 쭉 앉아 있었다. 관람하다가 자신의 동아리 무대 순서 2,3번 전쯤부터 3학년 교실에서 대기하고, 무대 후 강당 밖에서 사진을 찍고 뒷풀이를 가는 것이 통상적. 타 학교 학생의 출입은 막지 않는 듯하다. 사실 관객석에는 같은 반 친구 응원하는 학생들, 피곤해서 졸고 있는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만 있다. 다만 서암홀에서 핫한 동아리들이 공연을 할 때는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한다. 2015년에 대원외고 재학생들이 직접 연구, 조사한 FOLA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소논문이 나왔다. '대원외고 교내 축제인 FOLA를 통한 교내 활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FOLA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대원외고에서 주최하는 대원 우수 논문 발표회에 참가하여 입상후보에 들어간 것을 보면 상당수의 재학생들도 FOLA의 문제점에 공감을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여름에 FOLA가 취소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짐으로써 앞으로의 축제에도 어려움이 생겼다. FOLA의 꽃이자 전통이라 할 수 있는 민속춤의 경우 매년 선배에서 후배로 전해내려오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2학년이 1학년에게 춤을 가르쳐 무대에 올리는데, 이제 고3에 올라가는 학생들이 후배들을 가르칠 수는 없는 상황에서 졸업생들이 가르치게 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 다행히도 2학기부터 1, 2학년 학생들이 같이 학교에 등교할 수 있게 되면서 작년처럼 2학년이 1학년을 중식 시간에 가르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대신 공연 시간이 줄었기에 작년에 했던 것을 전부 가르칠지, 줄인 부분을 가르칠지는 민속춤마다 다를 것으로 짐작되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해지며 예정대로 FOLA를 진행하지는 못하게 되었고, 몇몇 민속춤은 완전히 전수를 하지도 못하게 되었다. * 불가피하게 2020년에는 겨울에 FOLA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나아가 예년에 비해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 일단 이틀에 걸친 축제가 교내 서암홀에서 하루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관중 없이 녹화로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대신, 외부 업체를 섭외하기로 하였기에 보다 전문적인 카메라 워크와 조명 효과가 기대되었다. 게다가 후편집을 통해 컷편집과 자막도 들어갈 예정이었다. * 또한 공연 동아리만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MUN, 유네스코와 같은 학술 동아리도 각자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공연을 준비하였는데, 학술 동아리는 소책자를 만드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대신 영상을 찍어서 상영하고 싶은 동아리의 경우 이를 준비할 순 있었다. *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해지며 1, 2학년이 동시 등교를 할 수 없게 되자 폴라는 2021년 1월 28일로 연기되었다. 이마저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예정보다 지속될 시에는 취소하기로 결정되었다. 결국 1월 28일 폴라는 취소되었고, 2020년도 폴라는 2021년 2월 26일에 화보 중심 축제로 진행되었다. 모든 동아리가 참여한 동아리 프로파일 및 공연 동아리와 민속춤 동아리의 화보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며 올해의 특수한 상황을 기록하자는 의미다. ---- * '''체험활동''' 25기까지만 해도 1학년은 수련회/수학여행 대신 Culture Discovery Experience(약칭 CDE)라는 이름으로 각자 '''자신의 전공어 국가'''로 해외여행을 갔었다. 24기까지는 [[몽골]]/[[티베트]]도 갈 수 있었다.[* 주로 다른 과 친구와 같이 가고 싶었던 경우. 주로 중국어과에서 많이 지원했는데 다른 과는 드문드문 보였다.] 24기까지는 다양한 해외 수학여행 무용담이 있어서 담당 선생님들이 이야기해 주시고는 했다. 보름 정도의 일정이었으나 25기 때 환율 폭등으로 인해 열흘 가량으로 축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어과 기준 400만원이 넘어갔다.] 또 다른 해프닝으로, 2007년에는 원-엔화 환율이 750원을 찍는 신기원을 기록하여 태풍 때문에 추가요금을 내도 돈이 남았는데,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원-엔화 환율이 올라 일본어과도 피해를 보게 되었다. 26기 때는 아예 취소되어 26기 학생들은 설악산 2박 3일로 급히 변경되었다. 심지어 비까지 왔다고. 27기 때 다시 추진해보려 했으나 불법 찬조금 사건으로 인해 컨택까지 다 해놓고 돈만 입금 안한 상태였던 당시 1학년들의 해외 수학여행이 취소당했다. 이 이후 외국으로 수학여행을 가는 일은 [[국제반]] 외에는 없다고 한다.[* 대신에 방학중 개인적으로 해외여행 가는 일이 많다.] 그러나 독어과는 격년으로 단기방학때 독일에 가기도 한다. 34기가 2018년에 다녀온 이력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