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안학교 (문단 편집) === 공립과 사립 === 2002년 첫 공립 대안학교 개교 이후로 맥이 끊겼다가 2010년부로 속속들이 생기는 중이다. 공립 대안학교는 당연히 인가된 학교이며, 사립에 비해 학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2021년부터 적용되는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 또한 인가 대안학교도 똑같이 적용된다. 그러나 (사립에 비해) 교사의 잦은 전근, 교육부 정책에 따른 예산 삭감,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자율성이 상대적으로 제한되는 등의 단점이 있다. 공립이기 때문에 지역 교육감의 영향을 받는다. 사립 대안학교는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높다. 정부지원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공립에 비해 학비가 일반적으로 높은 편이다. 사립 대안학교중에서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교육에 중점을 둔 '''국제교육형 대안학교'''와 종교 수업에 중점을 두는 '''종교형 대안학교'''의 학비가 매우 높은 편이며 일반적으로 귀족형 대안학교라고 불린다. 대부분의 사립 대안학교 교사들은 다른 교사들에 비해 급여 수준이 낮은 편이다. 공립과 달리 사립 대안학교는 공교육 부적응 학생을 위한 대안학교와 귀족형 대안학교로 흔히 분류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사립 대안학교 중에서도 인가된 대안학교가 당연히 있고, 공립 대안학교 중에서도 공교육 부적응 학생을 위한 학교가 있다. 사립/국공립의 구분은 인가/비인가의 구분과 일치하지 않는다.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일반 특성화(실업계)고이지만, 교육계에서는 대안학교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고 최근에는 몇몇 [[혁신학교]]도 대안학교와 동일하게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많다. 대안학교를 대안학교라는 카테고리로 묶는 것 자체가 어폐가 있지만, 그 분류는 조금 더 정밀할 필요가 있다. 사립 대안학교를 흔히 '귀족형' 대안학교라고 오해하는 이유는, 사립 대안학교 중 비인가된 학교의 경우 학비나 [[기숙사]]비 등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이다. 특히 어떤 단체나 재단에 속해있지 않으면서 이제 막 시작하는 학교의 경우, 부지 매입이나 학교/기숙사 건축으로 인한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가되는 경우도 있다. (입학금으로 꽤 많은 금액을 요구하는 학교도 있지만, '귀족적인 교육'을 하기 때문은 아니다. 그렇게 안 받으면 교사 월급도 못 준다.) 이런 이유로 대안적인 교육을 원하는 모든 학생과 학부모에게 열려있어야 하는 대안교육의 문이 좁아진다는 비판이 있다. 실제로 몇몇 유명 비인가 사립 대안학교 학부모들 중엔 학비를 부담할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면서 사회적인 명성도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 교수나 (주로 진보 계열) 정치인, 문인/영화감독 등 예술인, 교사[* 자녀가 중고등학생 나이가 되는 부부교사의 경제력은 생각보다 크다.], 사업가 등. 다만 이래저래 대안교육의 가치에 공감하면서도 그 학비를 부담할 수 있는 계층이 국내에 그리 많진 않다는 게 문제. 물론 굳이 세세히 따지자면 [[서울]]에서 평범한 [[사교육|고등학생이 학원 다니는 비용]] 빼면 큰 차이는 없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비싼 건 비싼 거다. 공립과 사립 모두 학생들의 두발이나 복장 등에 어떠한 규제도 가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자율적인 교육을 하는 것은 똑같다. 윗 문단의 교육부 인가가 대안학교 사이에서 논란인 이유는 이 때문이다. 정말 재정상황이 열악한 학교의 경우 학교에서 "교육부 인가를 받자"고 하는데 학부모들이 "우리가 돈을 더 내겠다"며 반대하는 경우도 있고, 학부모들이 "학비가 너무 비싸니 교육부 인가를 받자"고 하는데 학교 측에서 "그러면 원하는 교육을 못 시킨다. 그만두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다양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