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 (문단 편집) === 인구 === 2023년 1월 기준 인구는 23,301,968명[[https://eng.stat.gov.tw/Point.aspx?sid=t.9&n=4208&sms=11713|*]]이다. [[미국 중앙 정보국|CIA]]의 World Factbook을 바탕으로 한 2016년의 [[출산율]]은 1.12명으로, 도시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 최저 출산율이었다. [[인구밀도]] 순위가 도시 국가를 제외하고 세계 2위일 만큼 매우 높다. 1위는 [[방글라데시]]인데 [[방글라데시]]는 국토 대부분이 평야 지대인 반면, 대만은 한국 이상으로[* 정확하게 말하면 남한만 따졌을 때이다. 북한까지 합치면 한반도 전체는 숨통이 좀 트이는 편이다.] 국토 대부분이 험준한 산지이기 때문에 가용 면적 대비 [[인구밀도]]가 전세계 최고다. 인구의 2%는 [[한족]]이 [[타이완]]에 진출하기 전부터 살고 있었던 다양한 [[대만 원주민]]들이며, 나머지 98%는 [[한족]]이다. 이들 중 [[중국]] [[푸젠 성]]에서 이주한 사람 70%와 [[객가]](客家)인 14%를 묶어 [[본성인]](本省人)이라고 하며, 나머지 14%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45년 이후 [[중국 대륙]]에서 대만으로 이주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외성인]](外省人)이라고 한다. 이렇게 복잡한 사정 때문에 '[[대만 원주민]] = [[대만인]]', '[[외성인]] = [[한족]]', '[[본성인]] = [[대만인]] = [[대만 원주민]]'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외성인]]과 [[본성인]]은 한족이며, [[대만 원주민]]은 [[한족]]이 아니다.[* [[본성인]]의 기준을 넓게 잡으면 [[대만 원주민]]도 포함되기에 명확한 구분을 위해선 '[[한족]]계 [[본성인]]'이라 해야 한다.] '[[대만 원주민]](臺灣原住民, Taiwanese Aborigines)'은 [[한족]]인 [[본성인]]과 구별되며, 이들은 본래 [[대만 섬]]에서 기원한 민족으로 [[한족]]이 아니다. [[타이베이]]와 [[신베이]] 등 북부 지역은 [[외성인]] 비율이 높고, [[가오슝]]과 [[타이난]] 등 남부 지역은 [[본성인]] 비율이 높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비율의 차이일 뿐, 대만 어느 동네에 가나 인구 과반 이상은 [[본성인]]이다. 하카인은 [[신주시]], [[먀오리]] 등 중북부 지방에서 주류를 이루며 [[대만 원주민]]은 동부 지역에서 높은 [[인구밀도]]를 보인다. [[중국]]에 사는 [[소수민족]]은 대부분 대만에도 살고 있다. 그러나 [[대만 원주민]] 외의 [[소수민족]]은 사실상 [[한족]]으로 잡힌다. 그리고 [[명나라]]나 [[청나라]] 시절에 대만으로 온 사람의 후손이면 [[본성인]],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대만으로 건너온 사람의 후손이면 [[외성인]]으로 간주한다. 대부분의 인구가 평야 지대인 대만 서부에 몰려 있어 상당히 편중된 인구분포와 높은 [[인구밀도]]를 보인다. 동부는 해발 3,000m급 산이 수두룩하여 평야가 좁아 교통이 불편하기에 거주 인구가 150만 명이 채 안 된다.[* [[강원도]] 산악 지대와 비슷하거나 더한 조건이다.][* [[한반도]]에서 최고로 높은 산인 [[백두산]] 높이가 2744m다.] 그래서 도서부를 제외한 2,000만 명 이상의 사람이 모두 대만 서부에 몰려 있다. 대만에도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인]], [[일본인]], [[몽골인]], 그 외에도 [[베트남인]], [[인도네시아]]인, [[태국인]]들도 대만에 거주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중국|중화인민공화국]]처럼 전 세계에서 드물게 일반적인 [[외국인]]을 상대로 한 [[귀화]] 제도가 없는 나라이다. [[영주권]]만 발급한다. 물론 대만인과 결혼해서 대만에 거주하는 경우는 예외다. 대만은 출산율이 굉장히 낮은 편이라서 한국, 일본[* 다만 일본은 출산율이 1명 이하로 떨어진 적은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에(최저기록이 2005년 1.26명) 대만보다는 사정이 많이 낫다.], 홍콩, 마카오, 중국[* 중국은 초저출산 진입이 2020년 이전까지는 최소 1.5명대 이상을 유지하였다가 2020년 이후부터 초저출산 국가로 진입하였다.]과 함께 동아시아의 심각한 저출산 국가이다. 1985년을 기점으로 출산율이 2명대 아래로 떨어졌으며 이후 1990년대에는 1998년과 99년도를 제외하면 1.6~1.8명 안팎을 유지했으나 2001년부터 201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출산율이 급감하여 2003년도에 1.24명으로 초저출산국이 되었으며, 2010년에는 합계출산율이 0.90명으로 떨어지며 세계 최초로 출산율이 1명대 이하로 떨어진 국가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이후 잠깐 반등하여 2012년에 1.27명이 되었지만 다시 하락하여 1명대 초반을 유지하였다. 2020년에 0.99명을 찍음으로써 1명대 이하로 재진입하였고, 인구도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뚜렷한 반등의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감소세가 심화되는 중이며 2022년 출산율은 0.87명을 기록했다. 올해 1~4월 출생아수는 작년 동기에 비해 7.6% 감소하였다. 대한민국과 함께 전세계 저출산 1~2위를 다투고 있는 셈이다. 1950년대에 '''7명대'''로 세계 최고 수준이었던 걸 생각하면 상전벽해. 이렇듯이 대만의 출산율 전망은 상당히 암울하다. 대만정부가 재추진하고 있는 징병제 계획에 악영향을 끼칠 것은 자명하다. 지역별로는 과학단지가 있는 신주시가 출산율이 높고, 자이현이 노인 인구가 많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51023?sid=104|#]] 대만 [[내정부]]에서 발표한 연도별 인구는 다음과 같다. || 연도 || 인구 || || 1950 || 7,554,399 || || 1960 || 10,792,202 || || 1970 || 14,753,911 || || 1980 || 17,866,008 || || 1990 || 20,401,305 || || 2000 || 22,276,672 || || 2010 || 23,162,123 || || 2020 || 23,561,236 || || 2021 || 23,375,314 || || 2022 || 23,264,640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