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빛천사/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대한민국]]에서는 2004년 4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되었다. 번역 [[윤강비|윤희선]], 연출 및 개사 [[신동식]]. 본래 달빛천사는 투니버스에서 방영 될 때 원래 제목 그대로인 '만월을 찾아서'라고 방영 될 예정이었다. 당시 투니버스 홈페이지에선 다음 신작을 알려주는 커밍 순 코너를 통해 '만월을 찾아서'라는 작품이 신작이라며 소개했고 방송을 탄 예고편에서도 역시 예고편 멘트를 맡은 [[정혜옥]] 성우가 예고편 말미에 '만월을 찾아서'라고 했다. 허나 얼마 후 제목을 '달빛천사'로 변경했다. 아무래도 이미 만월을 찾아서는 국내에서 바꾼 이름 '달빛천사'로 만화잡지를 통해 연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신동식 피디에 따르면 일본 제작사측에서 한국에 먼저 정발된 제목으로 방영되어야 사람들이 많이 알지 않겠느냐고 요청해서 달빛천사란 제목으로 방영하게 되었다.[* 달빛천사라는 이름은 달빛천사가 연재되었던 국내 만화잡지 [[밍크(잡지)|밍크]]의 담당 회사 [[서울문화사]]에서 변경한 이름이다. 단 이건 서울문화사가 단독으로 벌인 일이 아니라, 수입할 때 제목 후보로 별 생각 없이 끼워넣었던 '달빛천사'라는 제목을 일본 쪽에서 고른 거라고. 때문에 애꿎은 서울문화사에 "촌스러운 이름 붙였다"고 욕하는 경우도 꽤 있었다.][* 이러한 과정이 미스커뮤니케이션 없이 제대로 진행된 케이스의 예로는 4년 후 방영된 [[캐릭캐릭 체인지]]가 있다. 먼저 정식 발매된 단행본의 명칭이 수호캐릭터가 아닌 캐릭캐릭 체인지였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역시 처음부터 캐릭캐릭 체인지라는 명칭으로 예고되고 방영되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만월을 찾아서'라고 방영 예고를 알린 2003년 12월 부터 2004년 3월 무렵의 달빛천사 더빙 관련글을 보면 팬들 모두 달빛천사가 아니라 "만월을 찾아서"라고 언급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카우보이 비밥]] 등의 더빙을 담당했던 [[신동식]] PD의 더빙이 훌륭하다고 평가받는다. 물론 전체적인 더빙 퀄리티도 높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달빛천사가 이례적인 평가를 받는 이유는 대부분 노래에 있다. 당시 [[GTO]] 등 2~3개 애니메이션 더빙 작업을 맡고 있던 신동식 PD가 '''캐고생'''해가며 만들었다는 번안곡의 가사와 광고송 전문 가수였던 성우의 시너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비슷한 시기에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인기작중 하나였던 [[레이브(만화)/애니메이션|레이브]]와 성우진이 거의 비슷하다. 특히나 두드러지는 공통점은 남주인공 성우가 [[김장(성우)|김장]]이라는 것과 여주인공 성우가 [[이용신]]이라는 것도 일치하고 엔딩곡을 이용신이 불렀다는 것. 그도 그럴듯이 연출 담당이 이 작품과 같은 [[신동식]].] 주인공 미츠키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광고송 전문 가수였다가 2003년에 [[CJ ENM 성우극회|투니버스]] 5기로 데뷔한 전속 성우 [[이용신]]이 루나 역할을 맡았다. 당시 이용신은 프리랜서도 아닌 전속 1년차에 불과한 성우였는데, 주인공을 그것도 입사 1년 밖에 안 된 전속 성우에게 맡긴 것은 워낙 전례없는 일이어서 당시에 많은 화제와 상당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같은 사례는 2012년에 [[대원방송]]에서 방영한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주인공 [[하나사키 츠보미|진달래]]가 가지게 되었다. 이쪽 성우 역시 방영 당시 데뷔 2년차인 [[이보희(성우)|대원 전속 성우]]가 맡았으나 이 작품과는 달리 당시 전속 성우들의 어색한 연기와 연출의 부족으로 완전히 망하고 말았다. 게다가 이쪽은 주연급 성우가 [[츠키카게 유리|이 캐릭터]]를 맡은 프리랜서로 있는 [[김민정(성우)|1기 성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방영 당시 [[대원방송 성우극회|대원방송]] 2기 전속 성우들이었다.] 실제로 당시 이용신의 루나 연기는 군데군데 문제 투성이였지만 점점 나아졌고[* 당시 PD이자 이 작품을 담당한 신동식이 개인교습이라 할 정도로 이용신에게 연기 지도를 매일 해줬다.], 수준급인 노래 실력까지 겹치며 이용신을 [[아이돌]] 성우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저연령층을 기반으로 했는데도 이례적으로 '''[[현지화]]가 되지 않았다.'''[* 본래 저연령층 타겟 작품들은 거의 전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현지화가 된다. 하다못해 배경을 한국으로 바꾸지는 않더라도 일본과 관련된 요소들은 철저하게 지우는 것이 일반적. 당시에도 현지화를 않고 방영된 작품은 꽤 있었지만, 대부분 청소년층 타겟 작품(12세 이상 방영가)이었고 이 작품처럼 아동용 작품을 현지화하지 않고 방영한 경우는 손에 꼽는다.] 무국적화라고 하기도 뭐한 게 주역 캐릭터 정도만 개명하였고 단역들은 대부분 일본식 이름을 그대로 썼으며 일본의 시부야, 하라주쿠 같은 지명까지 확실히 나왔다. 말 그대로 주연들 이름만 바꾼 일본. 일본어 또한 화면수정을 하지 않고 [[은혼(애니메이션)#s-5.1|투니버스판 은혼]]처럼 웬만하면 자막으로 때웠다. 이후 투니버스의 행보[* 애니메이션 방송국 중 저연령층 애니에 대해서는 현지화를 가장 철저하게 하고 있다.]를 생각하면 의외인 부분. 방영 당시에는 '달빛천사 원판의 연기가 미숙해서 더빙판이 일본으로 역수출되어 일본인들이 한국어 더빙에 일본어 자막을 달고 본다'는 루머가 있었고, 이는 [[나무위키]] 이전 [[엔하위키]] 시절부터 세간에 떠돌던 이야기였다. 하지만 2019년 진행된 펀딩과 관련된 논란때 '''거짓이었음이 밝혀졌다.''' 니코동에서 "잘하네" 이정도 댓글이 달린 것을 "우리나라 더빙이 일본에서도 반응 좋았다"라고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달빛천사는 한국에서만 기이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것 뿐이지, 현지에서는 일본어 자막을 달고 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현지인에게 물어봐도 그런 작품이 있었냐는 반응이 훨씬 많다.[* 원작가 타네무라 아리나는 달빛천사보단 신풍괴도 잔느라는 작품이 현지에서 훨씬 더 유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