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완(찻잔) (문단 편집) === 카라모노(唐物) 중국 === * '''천목다완(天目茶碗)''' 카라모노의 왕. 일본어로는 텐모쿠. [[무로마치 시대]] 가장 귀중한 대접을 받던 다완으로 주로 중국 강남지방 특히 복건성 등에서 유래하였다. 검고 투명한 유약을 기본으로 하며 아가리 부분은 구울 때 겹친 흔적을 감추기 위해 고급스럽게 은이나 금으로 된 테를 두르기도 하였다. 이건 고급 고려청자도 마찬가지. 일반적으로 현재 사용하는 다완보다는 작은 편이며 중국 송나라에서 유행했던 말차를 증명한다. 워낙 일본인들이 좋아했기 때문에 전세계의 중요한 천목은 다 일본에 있다. 천목다완 중에 가장 귀중한 천목은 구울 때 유약이 우연한 변화에 의해 검은 바탕에 광채를 띄는 푸른색, 혹은 무지개색 점점이 박힌 요변천목이다. 실제로 보면 마치 밤하늘에 별이 박혀있는 것처럼 아름답게 보인다. 현재 완전한 요변천목다완은 단 3점으로 모두 [[일본의 국보]]로 [[http://golddust.jp/youhentenmoku-chawan-fujitamakoto/#i-4|지정되어]] 있다.세이카도분코 미술관(静嘉堂文庫蔵)에 소장중인 작품이 현존하는 천목다완 작품 중 최고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나바 천목(稲葉天目)'이란 명칭으로도 불리우고 있다. 나머지 2점은 각각 후지타 미술관과 용광원(龍光院/류코인)에서 소장하고 있다. 약간 요변이 되다 만 것 하나도 일본 미호 박물관(MIHO MUSEUM)에서 소장하고 있다. 다만 정식 요변천목으로 치지는 않지만, 중요 문화재로는 지정되어 있다. (위의 세이카도분코 미술관에서 소장중인 현존 최고의 천목다완이 2018년 4/24일부터 6/17일까지 전시중이다.) 역사상 전해지는 요변천목은 모두 8점. 그중 하나는 [[혼노지의 변]] 당시 [[오다 노부나가]]와 함께 소실. 하나는 [[고보리 엔슈]]의 것이라고 전해지나 실종. 2차 대전 이전까지 일본에서 전해지는 요변천목은 총 6점이라고 기록되며 전쟁을 거치며 3점이 사라졌다. 사라진 것은 오와리 도쿠가와가 소장품, 백작 사카이가 소장품, 후작 마에다가 소장품이며 나머지는 현재 미술관과 사찰 등에 소장된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2016년 12월20일 일본판 진품명품인 TV도쿄의 '운이 활짝! 무엇이든 감정단(開運!なんでも鑑定団)'에 [[미요시 나가요시]]의 후손이라는 자가 나타나 전해지던 것이라며 요변천목을 가지고 나와 감정가 2500만엔을 받았으나 현재 위조 여부로 격렬한 논쟁이 오가는 중. 정작 중국에는 우연히 [[항저우]]에 있는 [[남송]]의 궁궐터를 발굴하던 중 요변천목의 2/3에 해당하는 파편을 찾아냈다. 이것이 원산지에 소장된 유일한 요변천목. 일본과 중국에서 요변천목을 재현하려고 했으나 지금까지 완전한 복원은 실패하고 비슷한 것만 만들었으며, 어쩌다 요변천목 비슷한 것이 나오면 아무리 듣보잡 작가의 것이라도 가격이 수천만원대를 호가한다. 한편 요변천목 아래에 해당하는 유적천목(기름이 튄 것처럼 황금빛 점이 박힌 천목), 대모천목(바다거북 등껍질인 대모무늬를 내는 천목)이 각각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밖에 여러 천목이 중요문화재로 지정 중. 2017년 6월 19일에 아이치현 세토 시에서 9대째 천목다완의 재현에 힘 쓰고 있는 도예가인 나가에 소키치(長江惣吉)가 [[https://www.asahi.com/articles/ASK696RQQK69OBJB00J.html|원본 천목다완에]] 가장 근접하게 재현하는데에 성공하였다. 나가에 소키치 도예가는 위에서 언급되는 일본판 진풍명품에서의 천목다완 이슈에 대해서도 전문가로서 인터뷰에 응해, 문제의 천목다완이 18세기에 유럽에서 사용된 스피넬 안료를 사용하여 제작된 가짜라는 견해를 [[https://www.huffingtonpost.jp/2017/01/25/nandemo-kantei-dan-youhen-03_n_14381954.html|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나중에 중국의 여성 도예가가 자신이 만든 모조품이라고 밝혔다. 심지어 그릇 아래의 도예가의 인장까지 같으며 실제 자신의 유사한 작품들을 공개함으로써 결국 모조품인 것으로 결론이 낫다. * '''청자다완''' * '''백자다완''' * '''시로코라이(白高麗)다완, 에코라이(絵高麗)다완''' 일부 다완 중 "고려다완 인 것 같은데 분류하기 어려운 것..." 들을 시로코라이, 에코라이라고 분류해놨으나 연구 결과 현재는 명의 복건성 덕화요나 자주요의 작품으로 판별된 것으로 지금은 카라모노로 분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