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데상 (문단 편집) ==== 이견 ==== 하지만 재키러브 역시 다데상 수상에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 어쨌든 뱅과 마찬가지로 팀이 4강까지 갔기 때문. 그렇다고 조별 탈락팀에서 꼽자니 다데상을 수상할만한 선수가 없어 보통 8강에서 죽을 쑨 선수 중 비디디나 카나비가 꼽히는 경우도 있지만, 큰 임팩트가 없어서 평이 크게 갈린다. 서양 쪽의 반응은 비디디의 롤드컵에 대한 평가가 재키러브의 롤드컵에 대한 평가보다 결코 후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우선 '''꾸준히 못한 선수보다 잘하다 못한 선수가 더 큰 실망을 줬고 다데상에 적합하다고 서술된 소항목은 이 문서 전체에 여기밖에 없다'''. 8강에 올라갔는데도 다데상을 수상한 나메이, 클리어러브는 당연히 조별리그부터 계속 지지리도 못했고, 8강보다 높이 올라갔는데도 비공인 다데상에 매우 유력하게 거론된 유일한 인물인 뱅도 조별리그부터 전혀 기복이 없이(...) 라인전에서 터져나갔다. 재키러브가 꿀조에서 잘해보였다고 하는데 비디디는 서양으로 한정하면 그나마 다데상 후보로 꼽을 만한 루시안 오리아나 투툴 네메시스[* [[팀 리포프섹|네메시스]]가 동양 후보들에 밀리는 점은 서머시즌을 거짓말 보태지 않고 유럽 최하위권 미드의 폼으로 보냈다는 점이다. 의외로 이 하나의 결격만 빼면 비교대상 4인 어느 누구보다도 오히려 더 다데상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4년치 비공인 다데상 수상 후보들 중 사실상 유일하게 '''공인 다데상 수상자들과도 비벼볼 만했다.''' 근데 스프링을 그렇게 잘하고도 서머에 얼마나 기복이 없이 못했으면 모두가 기대를 접어서 후보로 거론도 거의 안됐다... ~~제일 중요한 자격을 빼먹은거 맞네~~], 고점은 높지만 플레이-인에서도 오락가락하던 시예, 1승을 챙기기엔 뭔가 2% 아쉬웠던 노년가장 비역슨으로 재키러브 못지 않게 미드에게 달달했던 꿀조에서 그냥 부진했다. 게다가 클러치 쓰로잉을 하지 않았다고 옹호하지만, 젠지의 8강 셧아웃은 딱 두 가지로 설명이 끝난다. '''운영의 차이와 미드의 차이.''' 얀코스와 퍽즈는 그냥 대회 내내 G2의 양대 구멍이었고, 룰러와 라스칼, 라이프를 범인으로 모는 여론은 없었는데 팀은 아예 압도당했다. 반면 TES는 팀적으로도 문제고 원딜도 문제였지만 서포터와 탑솔러가 어그로를 꾸준히 같이 먹어줬고, 재키러브의 클러치 쓰로잉만큼이나 로밍을 안가는데 라인전 딜교도 못하는 유얀지아와 강팀의 탑솔러인데 안정감을 말아먹은 369도 같이 주목받았다. 한국의 팬들은 MSC와 서머 결승 그리고 롤드컵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TES의 경기력 고점만 봤으니 갑자기 부진한 TES를 납득하지 못했지만, 정작 TES의 롤드컵 8강 4강 부진은 서머 정규시즌 당시 뜬금패의 연장선상에 있었다.[* 나무위키 [[Top Esports/행적]] 항목을 참조할 수 있다. '정규시즌 TES 공략법은 어려운데 명확하다. 최대한 게임 초반 바텀에 힘을 주는 밴픽을 가져가고, 적극적인 바텀 개입으로 바텀을 터뜨리는 것이다. 유얀지아가 기본적으로 TES 나머지 4명에 비하면 확연히 클래스가 떨어지고, 레오나나 바드 등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어느 한 쪽을 높이 요구하는 고난이도 챔프는 자신있게 꺼내질 못한다. 이러한 점을 후벼파서 바텀 차이를 바탕으로 369, 카사의 멘붕을 유도하면 나이트 원맨팀으로 만들 수 있다. 반면 상체 쪽을 말리려고 한 경기는 상체가 살짝 말려도 쉽게 복구하고 나이트 - 재키러브 엔딩이 터지면서 어떤 팀들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게 '''무조건 강한 봇과 정글을 가진 팀들만 일단 시도라도 해볼 수 있는 전략'''이고, 그마저도 성공률이 마냥 높지는 않다 보니 TES가 포스 떨어진 시즌 후반에도 간신히 1위를 지켜냈다.'] 오히려 젠지의 서머 플옵 DRX전보다도 더 처참했던 롤드컵 8강 셧아웃이야말로, 당시 못했으나 롤드컵에서는 더 못한 비디디 때문이라는 의견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 게다가 공인 다데상 수상자들의 팀이 올린 최고 성적은 조별리그 2위 후 8강 광탈이고, 4강 이상 올라가놓고 비공인 다데상 수상 후보로 거론된 인물은 4년간 재키러브 외에 전설의 17 뱅밖에 없다. 그냥 4강에 올라갔다는 사실 하나로 재키러브는 제껴놓고 비디디와 다른 후보들 중에 저울질한 팬들도 많다. 14 삼성 블루, 15 프나틱, 16 구 락스, 17 RNG, 19 SKT와 IG, 21 SKT와 젠지, 22 젠지 등 대진운 또는 접전으로 결승 문턱에서 좌절한 뒤 진한 아쉬움을 남긴 초강팀들이 많지만, 이들 중 그나마 팬도 안티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기대치가 상상을 초월했던 19 SKT 드림팀을 제외하면 이들의 롤드컵 혹은 1년을 실패로 규정하려는 의견은 찾아보기 어렵다. 물론 비디디의 서머는 롤드컵 2시드 직행 후 쵸비에게 박살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기에 재키러브와 롤드컵 개막 직전 기대치 차이가 났던 것은 사실[* 참고로 2020 ESPN 파워랭킹은 재키러브 6위, 비디디 11위, 카나비가 7위. 비디디가 20위 안에 들지 못했다고 기억하는 팬들이 있지만 아마 다른 파워랭킹인듯.]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이견 없는 수상이 되기에는 많은 논쟁거리가 있다. 비디디는 결국 이 당시의 부진 때문에 해외 평가가 아예 나락으로 떨어졌었다. 부활해서 21 롤드컵을 앞두고 서양권 선수평가에서 해외의 웬만한 기복형/가자미형 미드들보다 아래로 후려쳐지는 저평가를 당하게 된다. 그 21 롤드컵에서 소년가장으로 팀을 4강까지 끌어올리고 저평가를 불식시켜서 다행이지, 20 롤드컵 종료 후 당시 LCK를 꼼꼼히 챙겨보지 않은 해외 팬층에서 비디디를 쳐다보는 여론은 '이전(17 롤드컵, 18 MSI)에도 국제대회 커리어 못 쌓았는데 이제 보니 얘 스스로가 제일 문제였네'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18 MSI에서 프릴라와 피넛의 드라마틱한 부진에 묻혔지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해외 팬들은 ~~물론 국내 일부 팬들도~~ 망각했던 것이다. 게다가 서양과 한국을 가리지 않고 카나비를 수상자로 꼽는 여론도 결코 무시를 할 수가 없다. 재키러브에 대한 문제제기는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라는 것만 빼면~~ 카나비에도 거의 다 해당하는데다, 심지어 '''카나비는 팀의 1.5~2옵션이 아니라 줌을 앞서는 확실한 1옵션이었고[* 다만 캐리비중 외에 경기력의 안정성이나 서머 결승 당시의 퍼포먼스 차이 때문인지, ESPN은 줌 4위 카나비 7위를 주긴 했다.] 4강이 아니라 8강 탈락을 했다.''' 게다가 정글 캐리 메타에서 스크림 3대 정글러로 캐니언, SofM과 함께 꼽혔고 나머지 둘은 결승을 간 것과 더욱 대조된다. 물론 카나비도 소소하게 수상에 불리한 점은 있는데, 자신의 원래 하던 정글 캐리를 정글 캐리의 시대에 거의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포지션 특성상 클러치 쓰로잉이 재키러브보다 적었다. 그리고 양팀 역캐리 지분에서 각각 팀내 1위를 유얀지아와 야가오로 놨을 때 카나비는 확실히 롤드컵에서 폼이 꺾인 로컨보다 애매한 3위 정도의 역캐리 지분을 가졌던 반면, 재키러브는 369와 비슷비슷했고 오히려 서양 팬들이 중시하는 눈에 보이는 역캐리 임팩트가 더 강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순간의 느낌 말고 이성적으로 따지면, 오히려 19년에 LPL을 10세트밖에 안 뛰어서 20년 신인에 가까웠다는 사실이 더 수상에 불리한 점이기도 하다. 어쩌면 스프링 우승팀 서머 준우승팀의 1옵션 에이스다 보니 일부 팬들이 무의식적으로 사실상의 신인임을 놓쳐버린 케이스. 다만 일부 팬들이라기에는 그간 웬만한 파워랭킹에서 18유칼, 19너구리와 쇼메이커, 21엘요야같은 한 팀의 에이스급 특급 신인들도 20위 안에 간신히 들까말까였는데 카나비는 이 해에 ESPN 랭킹 10위 안에 들어갔다. 그래서 16스카웃, 17캡스, 18유칼과 같이 경기력이 완성되지 않은 신인들은 좀 빼야 하지 않나 하던 의견이 카나비에게 그대로 적용될 만한가에 또 이견이 존재할 수도 있다. ~~일단 19너구리보다는 압도적으로 합당한 후보란건 알겠다~~ 무엇보다 19년 때문에 비공인 다데상에 대한 관심과 화제성이 17, 18년과 비교해도 한 번 더 확 꺾여버렸다. 자기 지역 외의 해외리그에 관심이 많은 코어 팬들이 전세계적으로 적다 보니, 이들의 투표율이 떨어지면 최소한의 객관성도 보장하기 힘들다. 게다가 서양과 달리 한국은 인기팀을 중심으로 소위 갈드컵이 심화되면서 라이트 팬들 입장에서는 다데상과 같은 소재를 적당히 진지하면서도 적당히 유쾌하게 받아들이기 매우 힘들어졌다. 결국 투표 게시글을 올리거나 쓰레드를 열어도 투표 수는 올라가지 않고 후보 선정에 이견만 차례차례 제기되는 등... 뭘 근거라고 가져오기가 애매한 그런 상황이 됐다. ~~아니 20 롤드컵 최고의 충격은 [[MAD Lions/리그 오브 레전드|모 아랍리그 팀]]과 [[TSM FTX/리그 오브 레전드|모 6패 0승 팀]]인데 두 팀 공동수상이나 시키죠~~[* 전자는 메이저 리그 최초 '''플레이-인 탈락''', 후자는 메이저 리그 최초 '''1시드 팀이 전패 탈락'''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물론 진지하게 따지면 이 두 팀은 높은 사전 기대치가 중요한 다데상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상상을 초월한 결과물을 보면 갑자기 그 기대치조차 높았던 것처럼 보이기도? --100점에서 0점이 되나 0점에서 마이너스 100점이 되나 둘다 100점 깎인 건 마찬가지--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