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딜연합 (문단 편집) == 역사 == [[대공황]]의 여파로 [[193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한 것을 그 기원으로 한다. 루스벨트는 기존의 민주당 텃밭이었던 [[미국 남부]]에 더해 1920년대 공화당 정권의 자유방임주의 경제정책으로 큰 피해를 본 [[노동조합]]과 블루칼라 노동자들, 도시 거주자들, 흑인, 아일랜드계 등 백인 소수인종, 가톨릭교도와 유대인 등 많은 집단을 자신의 지지층으로 끌어들였다. 부통령 후보와 뉴욕 주지사 경력을 가진 베테랑 정치인 루스벨트는 각 주의 상원의원 등 유력 정치인을 포섭하고 뉴욕 등 대도시의 정치기계(political machine)의 지지를 확보하였다. 소수인종 권리 확대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뉴딜 정책]]에 남부 농촌 지원책을 다수 포함하여 남부의 민주당 지지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남부 텃밭을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북동부 및 중서부, 서부 해안 주들이 경합주 내지는 민주당 지지주로 전환되어 루스벨트는 전대미문의 4선을 했고, [[해리 S. 트루먼]]까지 합쳐 민주당이 20년을 연속으로 집권하게 된다. [[남부 민주당원]]들이 공화당과 합작하여 [[보수연합]]을 구축, 뉴딜 정책의 상당 부분을 저지하기는 했지만 대통령 선거든 의회 선거든 민주당의 우세 자체는 수십 년 동안 흔들리지 않았다. 1960년대에는 [[흑인민권운동]], 공화당의 [[남부전략]] 등으로 뉴딜연합이 흔들린다. 노동조합이 약화되었고, 민권운동 지지 여부로 기존 민주당 지지층이 분열되었으며, [[베트남 전쟁]]을 반대하는 반전파가 대두되어 [[로버트 케네디]] 암살, [[1968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로 대표되는 혼란이 펼쳐졌다. 특히 주요 민주당 지지층이였던 남부가 공화당으로 이전하고, [[신자유주의]]와 [[신보수주의]]가 부상함으로써 해체되었다. [[197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리처드 닉슨]]이 남부 전역, 거의 모든 주를 석권한 것은 남부가 민주당을 충실히 지지한 [[https://en.wikipedia.org/wiki/Solid_South#South_in_gubernatorial_elections|Solid South]] 시대가 완전히 끝났음을 알리는 것이었다. 단, 이는 대통령 선거에서 남부가 민주당 텃밭 취급인 시대가 끝난 것이다. 연방 선거나 주의회 선거에서는 1994년 공화당 혁명[* [[뉴트 깅리치|깅리치 혁명]]이라고도 한다.] 이전까지 남부에서 민주당이 많은 의석수를 가져갔다. 1994년 공화당 혁명을 시작으로 연방회의 선거와 주의회 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위를 점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남부쪽 공화당세가 이전에 비해 강해진 건 맞지만 2010년 중간선거 이전까지 남부주내 연방선거 및 주단위 선거에서 민주당이 마냥 밀리지는 않았다. 오히려 공화당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둔 경우도 많이 있었다. 가령 웨스트 버지니아만 하더라도 급격하게 공화당세로 기울어진 것은 2017년이 기점이었으며 이전까지는 왠만한 주단위 선거에서 민주당이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 2010년 이후에는 [[오바마케어]]에 대한 반발심과 공화당내 [[티파티]] 세력의 유입으로 [[2010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대승을 거두게 되면서 남부 민주당 세력은 크게 축소되었다. 이후부터는 연방선거는 물론이고 주단위 선거에서 공화당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게 된다. [* 그래도 [[캔자스]], [[루이지애나]] 등 일부 남부주에서 [[로라 켈리]]나 [[존 벨 에드워즈]] 등 민주당 소속 주지사를 선출해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