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눈치 (문단 편집) == 일상 생활 == 일상에서 '눈치가 없는 언행'은 '상대의 감정을 배려하지 않고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 언행'에 가깝다. 따라서 이런 경우 [[꼰대]]들이 사회적으로 비판하거나 [[인간관계]] 기술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할 수도 있다.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충고하는 사람도 있지만, [[충언역이| '''듣는 사람이 소인배라서 앙심을 품는''']] '''경우'''도 있고, 말하는 사람이 청자에 대한 기본적인 상태조차 파악하지 않고 조언하는 식으로 다짜고짜 말하여 '''청자를 도움 받는 존재로 전락시켜 버리는'''(상대방에 대한 이해도가 몰지각한 채로 말하는 이러한 사람들은 대체로 [[오지라퍼]]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경우'''가 허다하다. [[전자]]보다는 [[후자]]의 사람들이 월등히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애초에 조언해줄 정도면 상대방에 대한 입장을 고려하여 조언하는 게 기본이다. 비록 내 생각에 이 조언이 상대방에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내가 상대방의 상황에 대해 잘 모를 때에는 괜히 조언했다가 도움도 안되고 서로 감정만 상하게되니, 직장 동료같이 서로의 상황을 잘 이해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는 조언은 신중할 수록 좋다. 눈치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처럼 항상 주변을 잘 살피는 건 '''[[생존]]''' 혹은 '''[[본능]]'''과도 같기에 실수하는 것만 아니면 생활하며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눈치가 없는 사람은 주변을 보는 것(주변 사람들의 심리 상태를 살피는 것), 쉽게 말해 상황 파악조차 안한 채로 자신의 [[철학]]과 [[신념]]대로 상대방에게 언어로든 행동으로든 무언의 압박을 주며 살아가니 문제가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 없다. --이 글을 읽고도 모를 사람은 100% 이해 못한다.-- 예를 들어, 말하지 않는 게 나은 상황에서 말하여 문제를 더러 만드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분위기가 예민한 상태면, 아무리 칭찬을 하든 분위기를 다시 띄우려하든 뭘하든 절대 좋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렇기에 말하지 말고 가만히 좀 있으라는 것. 눈치없는 사람은 이러한 상황에서 말할수록 [[대인관계]]가 안 좋아져서 점점 고립된다. 그리고 옛말에 '''누울자리 보고눕고, 뻗을자리 보고뻗으라''' 그랬다. 여기에 덧붙여 비만인 사람이 둔하다는 인식도 몸이 둔하다는 것이 아니라 눈치 부분이 둔하다는 뜻이 더 가깝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성격일수록 항상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 생활에서 눈치를 요구하는 것은 일종의 [[불문율]]이며, 어길 경우에는 은근한 [[압박]]과 [[따돌림]], [[배제]]를 받기도 한다. 괜히 '''[[비언어적 학습장애]]'''인들이 [[사회생활]]을 힘들어하는 게 아니다. 사실 [[불문율]]은 눈치없는 사람을 곤란하게 만들고, 주변인도 저 눈치없는 인간이 자꾸 불문율을 거스르는 사단을 내서 귀찮게 만들지만, 모든 조직 구성원에게 있어서 (특별히 가르쳐야하고, 공지 내려야하는 역할의 구성원을 제외하면) '내가 일일이 모르는 사람 옆에서 물어볼 때마다 가르쳐줘야한다' 라는 의무감만큼은 안 가지게 해준다. 이게 또 나름대로 편한게 있어서 주변에서도 모든걸 일일이 가르쳐주기보단 눈치껏 하라는 말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당장 옆에서 실수해대면서 꼬치꼬치 캐묻는 인간을 하루라도 성심성의껏 상대해주다 보면 일단 답답한 심정이 강해진다. 그래서 지치는건 가르쳐주는 사람이 되고,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도 또 물어보고 도와달라 할까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사실 이건 가르치는 담당인 사람들도 마찬가지. 이 사람들도 툭하면 자꾸 캐물어보면서 도와달라 하는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또 물어보고 도움받는 사람도 자꾸 옆에서 가르쳐주면, 그게 편하다고 느껴서 의존적인 태도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최종적으로는 눈치없는 사람과 같이 있는 사람에선 '신입' 시절 이후에도 일일이 가르쳐주는 걸 반복하는 것보다 어느 시점부터는 '니 눈치껏 해' 라고 하는게 더 편할 수밖에 없는 것.[* 회사에서 초보 시절이라 불릴 시기를 벗어나면서도 눈치없이 굴 경우, 아직도 그걸 모르는 거냐는 식의 타박이 들어오는것도 같은 이유.] 결국 눈치없는 사람을 둘러싼 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고, [[불문율]]은 직접 알아보면서 눈치껏 하라는 사회적 풍조의 일면엔 주변인의 '귀찮음', '편의성 추구' 라는 이 두 문제가 숨어있다고 보면 된다. 정 적응 못하면, 눈치 잘 보는 사람들보다는 눈치 못 보는 사람이 [[도태]]되어 나갈 확률이 높기도 하고.[* 즉, 사회 입장에선 눈치없는 인간을 눈치 볼 줄 아는 평균적인 인간들의 선까지 끌어올려가며 새사람 만들기를 효율적으로 여기지 않는다. 눈치를 최소한으로라도 볼 줄 아는 선까지도 못 되면 그냥 나가리 처리를 해버린다. 특히, 흔하고 들어가는 문턱이 낮은 직종일 경우 더 심하다. 이 경우, 대체 인력은 밖에도 얼마든지 있고, 쫓아내는 김에 최소한 눈치없는게 손해로 이어져서 쫓겨나는 사람보단 더 나은 [[인력]]으로 대체할 기회를 만들어낼 수도 있기 때문.] 물론 이런 인간들을 바로 걸러내고 내보낼 수 없는 경우, 이 사람이 눈치없다는게 [[조직]] 내에서 [[사고]]치는 걸로 발전할 것 같으면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뭘 더 알려주는 식으로 도와주기도 한다. [[창작물]]에서도 만화의 경우, 눈치 없는 캐릭터가 나올 때 작중 인물들에게나 [[독자]]한테나 그 캐릭터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욕을 먹는다. 보는 사람 입장에서 답답하고 성질나기 때문이다. 눈치없음이 [[민폐]]로까지 이어지면 더욱 욕을 먹기도 한다. 일본의 [[메이와쿠]], [[혼네]]/[[다테마에]] 문화도 비슷하다. 예를 들어 서구 [[선진국]]에서는 규정에서 문제가 생길 만한 부분은 다 문서화를 시킨다면, 한국이나 일본의 규정에서는 "담당자의 [[유도리|재량]]에 맡긴다" 정도로 두루뭉실하게 해놓은 뒤 아랫사람에게 가혹하고 윗사람에게는 너그러운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스칸디나비아]]인들도 [[http://en.wikipedia.org/wiki/Law_of_Jante|얀테의 법칙(영어)]] 같은 것을 가지고 있다. 간략하게 번역하면 "네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 다른 사람들만큼 괜찮은 사람도 아니고, 더 똑똑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낫지도 않고, 더 많이 알지도 않고, 더 중요하지도 않아. 그리고 다른 사람을 비웃으면 안 돼.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 들어도 안 되고, 다른 사람이 너를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해도 안 돼." 같은 말들이니 '눈치'와 비슷한 면도 들어있다. 근데 사실 굳이 눈치라기보다는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거나 잘난 척하지 말라는 평등에 관련된 평범한 도덕적 덕목에 가깝다. 어느 나라에서나, 그리고 누구나 다 하는 이야기. ~~지키는지는 별개지만~~의 영향이 크다는 점을 생각하면 기독교적인 맥락에서 나온 이야기일 수도 있다. [[예수]]는 신 앞에서 모두가 평등하며, 함부로 남을 판단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고 한다.] 사실 한국, 일본 등 비슷한 문화권에서 어른들이 말하는 [[사회성]], [[사회생활]]의 법칙이 이런 것에 가깝다. '''[[흑백논리|전적으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메이와쿠]] 항목 참조. 눈치 없는 경우에 해당하려면 이런 조건을 충족해야 된다. 1. [[의도는 좋았다|악의가 없다.]] 일부러 하는 [[도발]]은 불쾌하긴 하겠지만 적어도 '눈치 없다'고 하지는 않는다. 1. 결과가 부정적이다.[*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 멀어지고 싶다, 불편하다, 부담스럽다" 등.] 주변 사람들이 짜증내거나 난처해할 만한 언행이어야 한다. 타인의 기분을 읽지 못했다 하더라도 결과가 긍정적이면 보통은 눈치 없다고 하지 않는다. ~~ 칭찬이나 [[아부]]에는 관대해지니까~~ 그래도 티나는 아부는 오히려 짜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