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농담 (문단 편집) == 체코 출신의 작가 [[밀란 쿤데라]]의 작품, 농담 ==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문제 작가 밀란 쿤데라의 첫 작품으로, <농담>은 쿤데라 문학의 사상적 근원을 보여 주는 대표작이다. 쿤데라는 사랑, 우정, 증오, 복수 등 사소하고도 사적인 삶에서 시작된 운명이 결국 어떻게 그 모습을 바꾸는지, 우리 의지와는 달리 인생이 결국 어디로 흘러가는지, 정치적, 사회적 이념 같은 절대 신념이 인간 개인의 삶을 어떤 방식으로 철저하게 파괴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분명하게 이야기한다. 자유를 그리워하는 한 지성인이 자신을 둘러싼 역사와 정치 상황을 향해 던지는 질문인 동시에 탈이념의 시대라는 현대 시대정신의 구현으로 다가온다. (줄거리) 평소 농담 하기를 즐기는 루드비크는 혁명에 동참한 첫 세대이다. 스무 살 대학생이었던 그는 같은 대학을 다니는 마르케타를 좋아한다. 방학 때 당의 교육 연수에 참여하러 떠난 그녀에게 루드비크는 그녀의 관심을 얻기 위해 가벼운 정치적 농담을 담은 엽서를 보낸다. 그러나 엽서의 내용이 빌미가 되어 루드비크는 당에서 제명되고 학업도 계속할 수 없게 된다. 죄과를 시인하면 끝까지 곁에 있어 주겠다는 마르케타의 제의를 거절한 루드비크는 그녀마저도 잃게 된다. 15년 후 루드비크는 자기를 제명시킨 회의의 의장이었던 제마네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아내 헬레나를 유혹하는데… . 훗날 발레리에의 이상한 일주일을 만든 야로밀 이레쉬가 쿤데라랑 같이 각색해 1968년 영화로 만들었다. 국내에는 [[지학사]](벽호) 출판사에서 체코어 판본을 번역 출간, [[민음사]]에서 프랑스어 판본을 번역해 출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