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넨 (문단 편집) === 사후넨 === 넨이라는 건 사람의 생명력, 아우라를 에너지로 하여 사용하는 능력이다. 즉 그 사람이 죽으면 보통은 당연히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그 사람이 죽어도 넨 능력이 사라지지 않고 현세에 남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사후넨이라 한다. 넨 능력에 당했다고 해서 무작정 상대를 죽여서 없애면 그만인게 아닌 이유다. 물론 그렇다고 무조건 사후넨을 우려해야 되는 건 아니다. 작 중에서도 사후넨은 흔한 경우가 아니라고 분명하게 언급된다. 사후넨이 될 확률이 높다고 여겨지는 경우는 보통 상대가 어떤 강렬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 때이다. [[크라피카]]가 대표적인 예로, 환영여단은 단장 클로로가 크라피카의 능력에 당해 넨 능력을 쓰지 못하도록 속박당했는데 크라피카가 왜 자신들을 증오하는지 알게되자 죽여서 해제하는 대신 제넨사를 찾기로 하였다. 크라피카는 자신을 제외한 일족이 환영여단에게 몰살당해서 그 복수를 한다는 일념하에 헌터가 되고 넨 능력을 개발했기에, 이 정도의 원한과 집념이면 십중팔구 사후넨이 될 거라고 여겨진 것이다. [[네페르피트]]의 경우에도 개미로서, 직속호위군으로서 '왕을 위해 적을 말살한다'라는 집념이 워낙에 강렬했기에 사후넨이 발현될 수 있었다. 추가로, 사후넨은 보통 생전보다 더 강력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구조나 특성이 살짝 바뀌기도 한다. [[히소카 모로]]가 대표적인 예인데, 본래 번지 껌은 원하는대로 만들어내긴 해도 세세한 형태를 만드는 모습은 잘 안 나왔는데 히소카가 죽었다가 부활한 뒤로는 훼손된 발이나 손가락을 대신해서 적당히 엇비슷한 형태로 만들어 붙여놓을 수 있게 되었다. 깜짝 텍스쳐 역시 원래는 뭔가의 표면을 '색칠'한다는 느낌으로 매개체가 있어야 쓸 수 있는 능력이었지만 부활 이후에는 매개체 없이도 쓸 수 있는 듯이 나왔다. 그런데 그 전까지는 위 예시들처럼 기존에 있던(죽음을 전제로 하지 않은) 넨 능력이 죽음을 넘어선 집념이나 원한에 의해 강해진 채로 유지되는 일종의 기적같은 개념으로 여겨졌지만, [[왕위계승전]] 편에 들어가서는 '''아예 처음부터 사후넨으로 발동하도록 설계된 하츠'''가 등장했다. [[카킨 제국]]의 제2왕자 [[카밀라 호이코로]]의 능력으로, '능력자가 죽은 후 발동해 살해자에게서 모종의 에너지를 뽑아내며 죽인 다음 그것으로 능력자를 부활시킨다'라는 것으로 능력 자체가 능력자가 죽을 것을 전제로 한 능력이다. 물론 이 카킹 제국의 왕족이라는 게 보통 비범한 일족이 아닌 만큼, 정말로 드문 경우라는 것은 명백하다. 또 어쩌면 이 능력도 사실 처음부터 사후넨은 아니었는데 카밀라가 한 번 죽으면서 사후넨으로 발동하게 되자 능력의 구조가 뜯어고쳐진 것일수도 있기는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