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아메리카 (문단 편집) === 역사 === 남아메리카는 기존에 [[잉카 제국]]이 화려한 문명을 꽃피웠고 이후 [[19세기]]에 [[유럽]] [[제국주의]] 열강[* 원래 종주국이던 [[스페인]], [[포르투갈]]은 물론 [[18세기]]부터 찝쩍댄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등 유럽 신흥 열강들도 모두 물리쳤다. [[아르헨티나]]만 해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수비대가 몇 차례 침략을 시도하던 [[영국 해군]]을 격파했다.]으로부터 독립을 얻은 이후, 2차 세계대전 전까지만 해도 한때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농업 생산량을 바탕으로 유럽 각지에서 '''더 나은 삶을 찾아 남아메리카로 이주하는''' 이민 열풍이 돌았을 정도로 준[[선진국]] 수준의 경제적 체급을 갖추었다. 특히 아르헨티나가 눈에 띄는 선진국이었는데, 냉전시대 이전만 하더라도 세계 5대 부국이었다. 석유파동으로 경제부침을 겪었던 1965년에도 [[1인당 GDP]]가 1,300달러에 육박하여 세계 20위권에 달해[* 2020년 한국의 1인당 GDP 세계 순위와도 거의 엇비슷하다.] 당시 아시아 최고의 선진국으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던 일본(900달러 수준)과 영국령 홍콩(700달러 수준)보다도 수준이 상당히 높았으며, 전통 선진국 영국(1,800달러대)과 네덜란드(1,700달러대)와도 크게 꿀리지 않을 정도였으니 어느 정도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당시의 대한민국은 110달러였다. 전 세계 평균은 약 600달러.] 그러나 [[냉전]]이 도래한 이후에는 과거의 [[1차산업]]에서 벗어나지 못한 산업화 지연으로 인한 국가경쟁력 상실, 권위주의 우파와 포퓰리즘 좌파 간의 권력다툼으로 인해 집권 세력이 일정치 못한 잦은 정치적 급변, 고질적인 빈부격차 해소 실패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1960년대]] 이후로 남아메리카 각국에서 [[모라토리움]]을 잇달아 선언하는 등 '''[[중진국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경제학자들이 중진국 함정에 대해서 연구할때 반드시 언급하는 사례이다. 물론 [[BRICS]] 국가인 [[브라질]], [[G20]] 국가인 [[아르헨티나]], [[OECD]] 멤버인 [[칠레]],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에 근접한 [[우루과이]] 등이 남아메리카에서 그래도 [[ABC]]강대국이라 불리며 경제가 잘 돌아가는 곳이지만, 이 국가들도 경제성장률이 너무 심하게 들쭉날쭉하여 짧게는 5년, 길게는 20년 정도를 주기로 추락과 상승을 [[롤러코스터]]처럼 경험하고 있다. 경제 추락에 대한 후유증을 겪은 상처는 남아메리카의 '''모든''' 국가들에게 다 깊이 남아 있으며, 지금도 곳곳에서는 현재 진행형이다. 물론 상태가 그나마 멀쩡한 국가들이 없지는 않으며, 소국의 이점을 살린 [[우루과이]]나 [[2018년]] OECD에 가입한 [[콜롬비아]] 같은 국가들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국가들도 국가 신용등급이 B등급 이하의 낮은 성적을 받고 있고 경제성장률이 3% 미만을 기록하는 등, 경제적 안전성이 그다지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칠레]]는 위의 우루과이나 콜롬비아보다도 신용등급이 높고 청렴한 정치로 준선진국 대접을 받으며 신뢰받고 있으며 남아메리카 금융 중심지이다. 그러나 칠레 역시 빈부격차가 큰 문제고 결국 이러한 불만들이 폭발하여 [[2019년 칠레 반정부 시위]]로 이어졌고, 결국 이 사건의 여파로 이듬해인 2020년에 기존 헌법을 개헌의 여부를 묻는 투표까지 시행되어 피노체트 군부 독재 정권 시절 제정된 헌법 개정에 국민들의 78%가 찬성하였다. 최근에는 브라질 경제장관 "남미판 유로 만들자"…단일통화 창설 제안을 했다고 한다. 만약에 단일통화에 실현된다면 중남미 경제 재도약 발판 마련과 아르헨티나 경제개선에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