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망기 (문단 편집) === 드라마 [[진정령]] === 드라마판에서는 [[왕이보]][* 한중 아이돌 그룹 [[UNIQ]]의 맴버로 현재는 한한령 때문에 활동을 그만두고 본국인 중국으로 돌아와 배우와 MC로 활동중이다.]가 맡았으며 초기엔 연기력 논란이 있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남망기 특유의 눈빛을 잘 소화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비록 남망기의 위무선에 대한 마음이 사랑에서 지기애로 약해지기는 했지만 드라마 제작진이 간접적으로나마 원작의 분위기를 전하려고 여러 가지 면에서 신경을 써서 연출했다. 모현우의 몸에 헌사되어 가면을 쓴 [[위무선]]을 제일 먼저 알아본 사람이 남망기였으며 또한 위무선 생전에는 물귀신 토벌 도중 옷 말고 몸을 잡아달라는 위무선에게 '나는 타인과 접촉 안해.'라고 가차없이 거부하던 남망기가, 위무선 헌사 후에는 위무선을 기꺼이 부축해주거나 업어주기도 한다.[* 이 장면에서 위무선 역의 [[샤오잔]]이 남망기 역의 왕이보보다 키가 큰데다가 나중에는 샤오잔이 왕이보의 등에 거의 매달리다시피 하는 바람에 왕이보가 샤오잔을 업을 때 무거워서 고생해 결국 다리는 가짜로 썼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후반부에 위무선이 완전히 지쳐서 쓰러졌을 때는 자신의 몸에 기대게 하고 손수 연방까지 따다 주었다. 거기에 연화오에서 우 부인과 [[강풍면|사부]]의 제단에 남망기와 함께 절을 올리는 장면[* 총 3번 절했는데 중국에서는 혼인 때 3번 절한다. 즉, 이 장면을 통해 둘이 사실상 친구를 넘어 연인 또는 부부와 같은 사이임을 간접적으로나마 암시하는 셈이다. 심지어 원작조차도 3번째 절은 나중에 한다고 미뤄뒀었다.]도 나왔다. 또한 원작의 유명 대사 중 하나인 '한 사람을 운심부지처로 데려와 숨겨두고 싶다'라는 남망기의 대사는 검열당하지 않았다. 테마곡인 '불망'도 남망기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위무선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다.[* 거기다가 위무선의 테마곡인 '곡진진정'과 멜로디가 동일한 지점까지 있다. 사실 마도조사와 진정령 모두 위무선의 테마곡이나 파트는 위무선의 이야기이자 마도조사의 줄거리를 다루지만, 남망기의 테마곡이나 파트는 남망기가 위무선에게 느끼는 감정을 다룬다.] 소설에서 위무선이 난장강에 던져진 후 3개월 뒤 사일지정 중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드라마에서는 타 세가들과 함께 사일지정을 준비하기 위해 문하생들을 소집할 때 모습을 드러낸다. 그 과정에서 위무선을 모욕하는 [[기산 온씨]] 문하생들 앞에 남망기가 나타나서 그들을 쓰러뜨린 뒤, 위무선의 행방을 캐내며 '꿇어라!'라고 외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그 직전까지 연화오 참변+기산 온씨의 횡포+위무선의 수난이 겹쳐 고통스러운 전개만 진행됐던지라 남망기의 등장에 환호한 시청자들이 많았다. 위무선이 죽은 시간이 원작/애니메이션보다 더 빠르기에, 위무선을 기다린 시간이 16년으로 원작보다 3년 늘었다. 원작 및 애니메이션에서는 폐관하느라 위무선의 죽음을 못 봤으나 진정령에서는 절벽으로 떨어지는 위무선을 눈앞에서 보았다. 위무선을 붙잡으려 시도했으나, 하필 내민 팔이 직전의 전투로 부상을 입은 팔인데다가 위무선이 더 이상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바람에 눈 앞에서 위무선이 자신의 손을 뿌리치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것을 지켜본다. 그리고 위무선을 옹호한 죄로 처벌받는 장면이 자세히 묘사되었는데, 모진 매를 맞으면서도 자신의 처벌을 주관한 [[남계인]]에게 '흑과 백, 정도와 사도가 무엇이냐'고 따진다. 위무선이 생전에 이릉노조로 세상의 두려움을 받던 시절 [[온녕]] 남매와 온씨 잔당을 비호할 때 난장강에서 남망기와 헤어지면서 '나는 외나무다리 건너 어둠의 끝으로 홀로 간다네'라며 자조 섞인 노래를 흥얼거렸는데, 헌사 후 위무선이 금린대를 정탐하다가 정체를 들켜 포위되자 나를 버려야 너를 의심하지 않을 거라는 위무선에게 드라마 한정으로 '홀로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기분 그리 나쁘지 않더라'고 대답하는 장면을 추가해 16년 전부터 한시도 잊지 않고 있었음을, 그때는 곁에 서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것을 드러낸다. 결말부에서는 세상을 떠돌아다니길 원하는 위무선의 뜻을 존중하여 그를 보내주고 남망기 자신은 운심부지처로 돌아와 고소 남씨의 선독이 된다.[* 원작에서는 관음묘 사건 직후 남망기가 위무선과 함께 길을 떠났으며, 운심부지처로 같이 돌아온 이후에도 선독이 되었다는 언급은 없다. 따라서 선독 남망기는 드라마 오리지널 설정이다. 팬덤에서는 남망기가 자리 욕심하고는 거리가 먼 인물이지만, 세상이 아직 위무선에게 호의적이지 못하고 위무선 본인도 영력이 약한 몸이라 남망기가 위무선을 간접적으로나마 보호하기 위해 선독 자리를 맡은 것이라고 해석한다.] 그러다가 다시 위무선과 마주치는, 다소 열려있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일본 방영판에서는 위무선이 남망기와 함께 운심부지처에 들어와있는 장면이 추가되어 원작과 거의 동일한 엔딩을 맞이한다. 원작과 애니에서는 고금을 직접 등에 매고 다녔던 반면, 진정령에서는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그 자리에서 고금을 소환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남망기가 위무선을 쳐다볼 때와 위무선 외 타인을 쳐다볼 때의 눈빛과 분위기가 생판 달라지는 것이 일종의 밈으로 다루어진다. 그리고 위무선 배우인 샤오잔이 남망기의 배우인 [[왕이보]]보다 8cm나 더 컸던 탓에 남망기 역 배우는 키높이 신발을, 위무선 역 배우는 굽이 없는 평평한 신발을 신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