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주시 (문단 편집) === 산업 === 전형적인 농촌도시이지만, 나주가 시까지 성장하기까지는 조선 시대의 해상 운송로의 중요 항구였던 영산포항의 존재가 크게 기여했다. 영산포항이 어느정도였냐면,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내륙의 항구였지만 [[등대]]까지 설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후 [[영산강하굿둑]]의 건설로 그 기능은 소멸되었다.[* 이 하구둑은 영산강의 수질악화와 나주의 쇠퇴를 가속화하는 것에 크게 기여하여 주민들에게는 두고두고 원성을 듣고 있다. 광주-나주-목포로 이어지는 [[영산강]] 유역의 지역민들은 하구둑으로 인한 강의 오염을 봐왔던 터라 하구둑을 만들려는 타 지역민들에게 왜 만드냐고 반문할 정도다.] 이 때문에 과거 내륙 항구 영산포로 들어오던 삭힌 [[홍어]]는 하구언에 막혀 배가 못 들어오니 목포, 흑산도에서 냉동차량으로 들여와서 지역 주민들이 먹을 정도만 옛날식으로 만들고, 삭혀서 냉장 택배로 서울 등 다른 지역에 보내 파는 정도, 말 그대로 명맥만 남게 되었다.[* 현재 국내산 홍어는 [[흑산도]] 주변과 그곳에서 주문받아 납품되고 있으며, 수입 홍어는 [[목포시]] 동명동 어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된다.] 이 외의 산업시설은 [[LG화학]] 나주공장 하나 뿐이었으나 2005년 7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혁신도시를 건설하기로 합의하였고, 그 해 11월 장성군·담양군과의 경합 끝에 나주시가 혁신도시 유치에 성공했다. 그 결과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 혁신도시)가 조성되었고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입주하였다. 사실상 쇠퇴한 도시가 부흥할 수 있는 최후의 기회일 듯. 그리고 [[혁신도시]]가 들어오면서 [[나주시]]의 인구는 증가 추세이고, 나주혁신산단에 에너지특구를 조성하면서 전기 산업을 발달시킬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529366?sid=102|분양률 100% 달성 눈앞…전남도, 산단 추가조성 속도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24591?sid=102|'에너지신산업 거점' 나주 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 물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그대로 나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으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2023년 6월 기준 빛가람동 인구가 39,459명, 빛가람동을 제외한 나주시내 동 지역 인구가 29,849명으로, 이미 나주 구시가지의 인구를 넘어선 지는 오래고 그 격차는 점점 더 벌어져 만 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혁신도시 조성 초기인 2015년경부터 나주 구시가지와 혁신도시는 서로 이질감이 심한 분위기를 이어 왔다. 성인들은 물론이거니와 아직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도 광주/전남 서부권 바깥의 외지인에게 설명하는 것이 아닌 이상 자신을 혁신도시에서 왔다고 설명하지, 나주에서 왔다고 설명하지 않는다.[* 차라리 [[원주혁신도시]]마냥 혁신도시 개발을 도심지의 바로 옆(예를 들면 시청에서 빛가람대교 건너 바로)에 하면 구도심과 연담화되면서 도심 재생의 효과를 주며 혁신도시 주민들이 초창기에 겪었던 인프라 부족 역시 상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도시를 어설프게 구도심과 남평의 중간 지역, 논밭과 말고는 거의 아무것도 없던 금천면과 산포면 지역에 세우면서 구도심과 남평의 인구가 혁신도시로 빨려 들어가고 정작 혁신도시는 주요 인프라와 대중교통 수단의 부족에 시달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아직도 버스 노선이 구도심과 남평 위주로만 짜여 있어 가장 인구가 밀집된 혁신도시 주민들만 부족한 버스 노선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나주시에서 구도심재생개발계획안을 내놓았는데, 그 내용에 따르면 동부 생활권인 남평읍, 산포·금천면, 빛가람동은 쾌적한 정주환경과 에너지 클러스터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게 될 것이며 서부 생활권인 동강·공산·왕곡·반남면은 마한역사문화와 기업혁신지구로 집중 육성된다. 남부 생활권인 세지·봉황·다도면은 스포츠 헬스투어 중심의 관광농업지구로, 북부 생활권인 문평·다시·노안면은 역사문화관광과 스포츠마케팅 지구로 지정해 역사와 스포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중부 생활권인 이창·송월·영산·영강·금남·성북동은 중심지원 기능과 역사도시 재생지구로 지정해 집중 육성된다. 혁신경제, 역사문화, 생태도시 조성 등 6대 분야에 세계 최대 에너지 밸리 구축, 고대역사문화 관광자원, 나주읍성내 전통한옥마을 조성 등 33개 중점사업을 추진할 계획도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