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철수(짱) (문단 편집) ==== 김철수 편 ==== 인천연합과의 5:5 매치에서 다시 한번 압도적인 강함과 존재감을 과시한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대정고 멤버가 인천연합에게 패배해 승세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인천연합의 NO.2 실력자 차원호와 대결한다. 초반에 테크닉을 이용한 차원호에게 공격을 허용하지만 이내 전매특허인 관절기로 팔을 꺾고 무자비하게 스톰핑을 하며 차원호를 전투 불능으로 만든다.[* 이건 차원호와 김철수의 실력차라기보다는 차원호가 김철수가 어떤 스타일의 싸움꾼인지를 몰랐기 때문에 관절기라는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진 참사였다. 애당초 고등학생 싸움에서 팔다리를 분질러버리는 관절기까지 등장할 거라고는 그 자리에 있던 인천연합 멤버들 모두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장태진의 팔을 꺾는 김철수를 눈앞에서 봤던 김대섭이나 권민주 사자비 등 민주연합은 빼고-- 오죽하면 반칙이라는 얘기까지 나왔을 정도. 결과적으로 실력차 때문이라기보단 김철수의 잔인함을 간파하지 못하고 통상의 고등학생 싸움으로 생각하던 차원호의 패착이었다. 차원호가 관절기에 당하는 모습을 본 현상태는 이후 김철수와의 대결에서 걸어오는 관절기들을 빠짐없이 파훼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학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그걸 보고 달려드는 민문식 또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차원호를 무자비하게 폭행한게 민문식에게 당한 안영태와 최정원의 복수 겸 민문식에 대한 도발이 목적이었다.] 이런 모습을 보고 터질 듯한 분노를 억누르는 찬 현상태와 마지막 대결을 시작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오히려 현상태에게 근소하게 우세를 점하고 있다. '''인천 최강? 까고 있네!'''[* 삼대짱은 졸업, 우범진은 사망이니 저 시점의 현상태는 확실한 인천 최강이 맞았다.]란 대사와 함께 몰아붙이나 철수의 계속된 도발로 더더욱 분노한 현상태에게 일격을 먹고 다시 호각지세를 이루었다. 그러나 현상태의 주먹에 일부러 정수리를 갖다대는 회심의 반격기로 빈틈을 만들어낸 다음 큰 공격을 성공시키며, 이후부터 우세를 잡는다. 그리고는 김민규에게 패배한 이후로는 딱히 1:1에서 진적이 없던 현상태에게 유효타를 먹이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고[* 그나마 김민규와 싸웠을 때는 뺑소니를 붙잡느라 1시간 반 가까이 뛰어다니고 뺑소니범의 기습으로 벽돌로 얻어맞다 반쯤 기절한 상태로 그를 경찰에 인계하는 등, 체력 소비가 어마어마한 상태에서 싸웠다는 최소한의 변명거리라도 있지만 김철수와 싸웠을 때는 그런 변명조차 댈 수 없는 만전의 상태였다. 더욱이 이 싸움 이전에 다른 싸움으로 체력을 뺀 점을 저울질 한다면 오히려 김철수가 앞서 여러 싸움을 거쳤기에 체력이나 컨디션이 만전은 아닐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현상태 특유의 설득을 가미한 공격도 무시하며 마침내 현상태를 그로기 상태로 이끌어 낸다. 환호하는 대정고 학생들이 현상태를 샌드백 취급하며 360도 킥 같은 퍼포먼스를 요청하자 오히려 그 보다 화려한 [[장창식]]의 540도 킥으로 현상태를 가격하는 등 완전한 우위를 점하게 된다. 현상태 또한 철수의 공격을 계속 맞아 가면서도 일어서지만, 이 모습을 보다 못한 박건하가 패배 선언을 한다. 그러나 이 대리 패배 선언 이전에 김철수가 일방적으로 "현상태 본인이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면 패배가 아니다"라고 선언하였고 현상태 역시 박건하에게 절대로 패배 선언 하지 말라는 당부하였기에 박건하의 패배 선언은 양측 모두에게 무시/거절 당한다. 이어서 김철수는 현상태를 분이 풀릴 때까지 두들겨 패거나, 잘난듯 훈계하는 상태가 자신의 입으로 졌다고 선언하는 비굴한 모습을 기어코 볼 심산으로[* 실제로 이 장면 이후에 그려지긴 했으나, 기절한 현상태가 각성하고 깨어나 다시 붙으면서 현상태에게 "난 말이다, 네놈 주둥아리에서 제발 살려달란 소리를 듣고 싶어."라거나, "다 용서해 줄테니 살려달라고 말하라"며, 바른 길로 유도하려는 현상태의 입에서 비굴한 소리가 나오게 함으로써 자신이 현상태로부터 느끼는 열등감을 부정함과 동시에 만족감을 충족시키려는 욕구가 있음을 내비쳤다. (단행본 72권 151 ~ 153 페이지.)] 싸움터인 공사장에서 아무렇게나 나뒹굴던 쇠파이프를 가져와 현상태를 무자비하게 난타한다. 결국 숨어서 이 싸움을 지켜 보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김철수에게 달려든 김대섭의 난입을 시작으로 구경하던 다른 학생들이 일제히 난입하면서 싸움은 대정고 VS 인천연합을 필두로 한 인천의 모든 학교가 맞붙는 패싸움으로 번지게 되며, 현상태는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김대섭의 뒷모습을 보며 정신을 잃고 만다. 이 사이 기절했던 현상태는 꿈에서 자신이 왜 싸우는지에 대한 의문과, 그 끝에서 죽은 우범진과 짧은 만남을 통해 그 해답을 얻고[* 우범진과 만나기 앞서 1학년이던 당시 1년 선배 [[김태수(짱)|김태수]]와 [[서장호]]로 부터 배운 '주먹을 쓰지 말아야 할 상황과 써야 할 상황의 구분'을 다시 한 번 되새겼고, 이후 만난 우범진에게선 '잘못된 길을 나아갈 때 누군가가 붙잡으면 되돌아 올 수 있다. (상태)네가 그 일을 하고 있다.' 라는 답변을 들었다.] 깨어난다. 김철수는 이 꿈에서 얻은 해답을 통해 망설임이 사라진 현상태와 다시 겨루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턴 거의 호각이거나 때로는 현상태가 우세를 점하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원승희의 오빠 원승철이 싸움터에 난입해 김철수의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전한다.[* 타 학교 학생들한테 삥을 뜯는 대정고 학생들을 편찮은 몸으로 저지하다 대정고 학생들과 충돌하며 쓰러졌다.] 처음에는 현상태 패거리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해 계속해서 싸우려 하지만, 마음 속에 동요가 일어나는지 계속해서 현상태에게 밀린다. 결국에는 마운트 자세로 쓰러지고, 그 위에 올라탄 현상태는 이 싸움은 끝났다고 외치며 충분히 김철수의 얼굴을 가격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그의 머리 옆 콘크리트 바닥에 주먹을 내리꽂는다. 마침내 김철수의 반응이 잠잠해지자, 현상태는 사건의 목격자이자 임시 보호자인 [[성혜진]]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 확인을 해 주며, 김철수는 최정원의 부축을 받고 비틀거리며 병원으로 향하며 싸움터를 퇴장, 싸움의 판정을 내리는 중학생들은 선수가 링을 이탈한 것으로 간주하고 인천연합의 승리를 선언한다. 한편 인천에서는 김철수와 대정고의 인천 전역에 걸친 학교 폭력과 금품 갈취를 보다 못한 어떤 학생이 돈을 뜯기고 난 뒤 경찰청 홈페이지에 인천시내 심각한 학교 폭력이 만연하다는 장문의 글을 올려 전학교에 폭력 사태의 주범들을 전면적으로 조사해 근절하려는 움직임을 생겨나게 한다. 경찰들은 인천의 모든 고교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설문조사에 나선다. 그러나 대정고 학생들 사이에서 김철수에 대한 공포감은 이미 깊숙이 자리잡고 있어, 어느 누구도 김철수의 이름을 적지 않았다. 결국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한 김철수의 처지를 동정한 최정원이 직접 총대를 매고 대정고 학생들의 혐의(대정고는 인천 고교들중에서도 --당연하게도-- 압도적으로 학교폭력에 연루된 가해자들이 많았다)를 모두 뒤집어쓰려 한다. 이를 안 현상태는 김철수를 찾아가 "어차피 대정고야 네가 무섭거나 의리 때문에 네 이름을 적지 않았지만, 만약 다른 학교들로 전면적으로 조사를 하면 어차피 네 이름은 나온다. 그러니까 학교 애들이 져야 할 책임을 네가 제대로 지라"는 충고를 하자, 김철수는 대정고 애들이 자신의 이름을 아무도 적지 않았다는 말에 동요한 후 현상태에게 마지막 1:1 재대결을 제안해 현상태가 이기면 그 말에 따르기로 한다. 1:1 대결은 거진 호각으로 진행되나 결국 마지막에 바닥에 매쳐진 건 김철수였다. 이때 김철수의 진심이 드러나는데, 병원에 입원해 있는 자신의 아버지를 홀로 두고 경찰서에 자수할 수가 없다고 분노하며 현상태를 몰아붙인다. 그러나 현상태는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는 만큼 자식이 바르고 당당하길 바란다"는 말과, "훗날 우리가 자식을 낳았을 때 그 자식에게 부끄러운 부모가 되지 말자는" 말에 겉으로는 꺼지라고 윽박질렀으나 속으로는 납득하고선 결국 성혜진에게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뒷바라지를 부탁하고 경찰에 자수한다. 이 때 경찰들에게 세금 삥 뜯어먹는 건 너네들도 똑같다면서 호통과, 대정고 교문앞에서 학생과 교사들을 향해 [[주먹감자]]를 날리며 "잘 처먹고 잘 살아라!!"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경찰에 연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