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지석(바둑) (문단 편집) == 기풍 == 쾌속의 수읽기를 바탕으로 도저히 수가 없을 법한 좁은 공간에서 수를 만들어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기사이다. 좁은 공간에서 가능한 모든 수를 단시간에 읽어낼 수 있다는 뜻. 때문에 김지석의 바둑은 아마추어 팬 뿐만 아니라 프로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좋다. 아예 상대방의 집 한복판에서 대형 묘수를 대량생산(...)해서 상대방 집을 완전히 깨버려서 [[멘탈]]을 승천시켜 버리는(...) 대국도 매우 많다. [[2009년]] [[윤준상]] 九단한테 좌상귀를 테러하는 마늘모 묘수를 작렬한 이후 김지석의 묘기 대행진에 남아난 기사가 없을 정도. [[박정환(바둑기사)|박정환]] 九단만이 김지석 九단에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 우위(박정환 22 : 김지석 6)를 보이며 묘기 대행진을 벌이는 김지석 九단을 역으로 낚아 올리는 바둑을 둔다. [[커제]] 九단도 김지석 九단의 묘기 대행진을 파해하는 법을 알고 있어 상대 전적이 좋았다고 하지만 2018년 3월 2일 현재 김지석의 4승 2패로 우위[* 2018년 농심배 최종전에서 백을 잡은 커제가 초반부터 흑대마를 잡으며 압도적으로 앞서나가다가 역시 김지석의 특기인 상대 집 안에서의 묘수로 30여집을 폭파하고 역전당하며 멘탈이 무너지게 된다. 결국 백 커제를 잡으며 김지석이 한국의 우승을 5년만에 확정.] 최근에는 [[박영훈(바둑)|박영훈]], [[변상일]] 등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의 김지석의 기풍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18년 농심배 [[당이페이]], [[커제]]와의 대국과 동년 춘란배 16강 [[셰얼하오]]와의 대국 기보를 찾아보자.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대다수의 현역 프로기사들은 AI의 포석과 기풍을 연구하고 받아들였지만 김지석 九단은 AI의 판단과 다른 방향으로 판을 짜는 편이다. 해설자로 활동하는 송태곤 九단에 따르면 초반부의 AI 승률이 조금 밀리더라도 본인이 잘 이끌어갈 수 있는 판으로 짜나가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실제로 초반부에 조금 열세라 하여도 중반부에는 승률을 회복하곤 한다. 인공지능과 달리 인간은 감정도 있고 실수도 하기 때문에 김지석 九단의 장점인 수읽기와 전투로 이를 노려가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