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기홍(야인시대) (문단 편집) == 개요 == > [[김기홍(조직폭력배)|김기홍]]. 일전에 언급했듯이 그는 배포와 함께 학식이 있었던 사람이다. 또한 전쟁통에 생사의 위기에 처해있던 [[이정재(조직폭력배)|이정재]]를 구해주면서, 처남 매부 사이가 되었던 사람이다. 동대문상인연합회를 발족할 때 이정재는 회장이 되고, 그 이사장 자리에는 김기홍이 앉았다. 두 사람이 얼마나 가까웠는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김기홍이, 이쯤에서 이정재를 떠난다.''' 일설에는 김기홍과 이정재가 모종의 일로 불화설이 있었고 그 때문에 헤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내용을 확인할 길은 없다. '''어쨌든, 이렇게 김기홍은 동대문을 떠났다.''' >---- >김기홍이 사직서를 쓰고 동대문상인연합회 건물을 나서는 장면에서 나온 나레이션. [[야인시대]]의 등장인물로 [[이정재(야인시대)|이정재]]를 위시한 동대문파 조직 소속이다. 배우는 [[김영기(배우)|김영기]].[* 야인시대의 김기홍 역 이외에도 [[불멸의 이순신]], [[징비록(드라마)|징비록]]에서 [[권율]]을 맡았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모티브는 실존인물인 [[김기홍(조직폭력배)|김기홍]]이다. 유지광의 대명에서는 유지광이 동대문패에 들어오기 전에 탈퇴한 인물이라 유지광이 이름을 자세히 몰랐던지 이름을 거론 못할 사정이 있었는지 이름이 '김○업'으로 나온다. 싸움 실력은 본 드라마에서는 알 수 없으나, [[반달]]로도 살아왔다는 말을 이정재에게 하는 걸 보면 그래도 실력은 어느 정도 있는 듯 하다. 전쟁 직전 처음 만났을 때 [[임화수(야인시대)|임화수]]가 김기홍을 치켜세워주면서 소개한 적이 있는데, 임화수 말로는 김기홍은 상당히 배포가 좋은 편이라고 한다. '싸우는 건 못 봐서 싸움 실력은 잘 모르겠으나 깡이 아주 죽여서 어떤 상대에게도 절대 쫄지 않는다'는 게 임화수가 김기홍을 소개시켜주며 한 말이다. 6.25 전쟁 때 모습으로 보아 배포가 좋다는 평가는 명확히 들어맞았다. 조직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어디까지나 책사의 모습으로, 머리를 매우 잘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먹물 꽤나 묻히기도 했다고 자신이 이정재에게 당당하게 말하기도 했다. 어찌 생각해보면 이정재를 폭력배로 만들고 결국에는 그가 죽게되는 곳으로 다리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다만 평범하게 살고 싶어도 제대로 살려면 주먹을 써야만하는 혼탁한 시대였고 김기홍은 기왕 쓸거 제대로 써서 다함께 아쉬운 소리하지 않고 살아보자고 조직을 만든 것이다. 이정재를 끌어들이긴 했으나 조직이 파국을 향해가자 발을 빼고 다른 길을 모색하자고 한 것도 김기홍이며, 이를 거부하고 파멸을 택한건 이정재와 다른 동대문 조직원들이었다. 김기홍 때문에 이정재가 죽었다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죽으라고 끌어들인 것이 아니라 잘 살아보자고 끌어들였고, 죽을길로 치닿자 손절하고 다른 길을 모색해보자 호소했지만 이를 거부하고 스스로 불구덩이로 걸어간 사람을 태워죽였다고 하는 것은 분명 과한 논리적 비약이라 볼 수 있다. 신중한 책사 캐릭터이긴 하지만, '''시라소니 린치 사건을 주도하는 등 필요하다면 폭력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동대문파를 설립하고 [[곽영주(야인시대)|곽영주]]의 도움으로 각종 사업을 접수하면서 하는 말이 '''"지금 시대는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였다. 다만 최후 행적을 고려하면 이는 그가 패권적 사고방식을 가졌기에 나왔던 발언이라기보다는 그의 현실 인식을 나타내는 발언이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당대 현실과 그 변화를 캐치한 것이지 특정 이념을 갖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다. 약하고 선량한 사람은 살아 남을 수 없는 적자생존의 사회다보니 살아남기 위한 조직의 고문으로 조언이었던 것이다. 이는 결국 현실이 변하면 언제든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는 것이고 자유당의 행보가 도를 넘고, 민심이 달라지자 현실 인식이 빠른 김기홍도 같이 변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