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숙사 (문단 편집) === [[대학교]] === [[파일:긱사.jpg|width=600]] 사진은 [[수원대학교]] 기숙사. 대학교에서 학생이 기숙사에 들어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가격과 짧은 통학거리. 일반적으로 기숙사는 자취보다는 비용이 적게 들고, 학교와 가까워서 통학이 수월하다.[* 다만 국내의 연합기숙사와 같은 교외 기숙사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통학 거리는 멀어진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교 기숙사는 [[급식]]을 하루 3끼 제공하기 때문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처럼 2끼만 주는 곳도 있으니 주의.] [[자취]]의 큰 골칫거리 중 하나인 식사 관리 문제도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사감의 존재와 [[통금(가정)|통금]] 시스템 또한 기숙사가 선택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많은 학생들은 단점이라 생각할지 몰라도, 보내는 [[학부모]] 입장에서는 가격도 저렴하고, 밤에 사고를 안 당하게 관리해 줄 사람까지 있으니 일석이조의 아주 좋은 선택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와 더불어, 밤에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덜 관용적인 한국 사회의 특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여학생의 기숙사 거주 비율은 남학생보다 높은 편이다. 소재지에 따라 교내 기숙사와 교외 기숙사로 나뉘며, 학교에서 운영하는 기숙사와 민간에서 운영하는 기숙사로도 나뉜다. '교내 = 학교 운영, 교외 = 민간 운영'로 인식할 수도 있으나, 생각 외로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교내에 민영 기숙사가 있는 경우도 있고, 교외에 학교가 운영하는 기숙사가 있는 경우도 있다. 후자는 대개 캠퍼스 내에 기숙사를 추가로 지을 공간이 없거나,[* 실제 사례를 들자면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가 있다. 여기는 캠퍼스가 '''해발 약 800m''' 산에 있는 관계로, 캠퍼스 내에 위치한 황조관 이외에 기숙사 수용 인원을 증가시키기 위해 읍내에 만든 도원관, 가온관을 예로 들 수 있다.] 혹은 여러 사정으로 외부 캠퍼스로 취급되는 경우[*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캠퍼스의 기숙사를 '문지 기숙사'로 운영하는 [[카이스트]]가 대표적이다.]가 많다. 교내 기숙사는 일반적으로 자유롭지 못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통행금지]]. 무단 외박 시 벌점을 주는 등 벌점제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으며, 드물지만 불시 [[점호]]를 하는 곳도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7131801|기사]]. 본 내용은 남녀 차별 관련이다.] 그래도 대학생들이 모두 성인이기 때문에 고등학교 기숙사보다는 통제가 훨씬 덜하며 상벌점제 기준도 엄격하지는 않다. 물론, 교내 기숙사임에도 불구하고 통금이나 외박 제한이 없는 곳도 있다. [[서울대학교]],[* 명목상 통금이 있으나 유명무실하다. 점호나 외박 제한은 없다!]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충남대학교]],[* 아예 '''없다고''' 기숙사 입주할 때 말해준다고 한다. 외박을 하든 뭘 하든 자유롭다.] [[과학기술원]]들,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예술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한경국립대학교/안성캠퍼스|안성캠퍼스]] 한정.), [[춘천교육대학교]], [[순천대학교]],[* 신입생들을 위한 가이드에 '''24시간 개방'''이라고 당당히 적혔다.] [[아주대학교]], [[한림대학교]][* 3개의 기숙사가 통금제한이 없다. 외박은 모두 자유로운 편이다.] 등이 있다. [[카이스트]]의 경우 과거 통금을 시도했던 적이 있지만, '''학생들의 시위'''로 무산된 바 있다. 한창 실험이나 프로젝트를 하는 기간은 학생들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몸이 10개라도 모자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기간으로, '''기숙사란 잠시 씻고 옷 갈아입으러 들르는 장소'''일 뿐인 경우도 있다. [[포스텍]]도 사정은 카이스트와 비슷하다. [[서울대학교]]는 1996년 개교 50주년 기념 [[SBS]] 공개 음악회를 들으러 간 대학원생이 9시에 건물 문이 잠기는 3층 실험실로 돌아가기 위해서 파이프를 타다가 떨어져 [[사망]](!)한 일이 있었다. 이후 연구실 생활을 하는 이공계 학생들의 문제가 제기되어 이런 연구실 건물에는 지문인식 열쇠가 달렸고, 기숙사 통금시간은 폐지되었다. 이런 대학 학생들은, 타 대학 기숙사에는 통금이란 게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엄청 신기해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규제를 줄이면서 이성 기숙사 출입과 관한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없는 휴일과 기말고사 직후, 주말, 방학 등에는 상상 이상이라 할 수 있을 정도. "방에 들어왔더니 [[NTR|룸메이트가 여자친구와...]]" 정도는 [[도시전설]] 축에도 못 낀다. 특히 [[사감]] 혼자 모든 출입문을 통제하기 어려운 몇몇 기숙사들은 [[모텔]]이라 까이기도 한다. 교외 기숙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통학거리는 더 멀지만 보다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2010년대 [[박근혜 정부]] 이후, 공공 기숙사 또한 확충되어 시행 중에 있다. 그런데 기존 인근에 [[하숙]]이나 자취용 [[원룸]] 등을 운영하는 지역 주민들이 [[님비현상|생존권을 주장하며 공공기숙사 건축을 방해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여기는 동네 거의 전체가 [[원룸]] 임대로 먹고사는 동네다 보니, 기숙사 건립을 병적으로 반대한다. 오죽했으면 '한양대학교 기숙사 건립 저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시의원 후보가 있었을 정도.] [[경희대학교]], [[홍익대학교]],[* 홍익대는 법정까지 가서 승소해서 기숙사 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화여자대학교]] 등이다. 학생들을 비롯한 학내 여론은 공공 기숙사에 대해 호의적인 편이다. 하숙 및 원룸 임대료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공공 기숙사 확충이 더 이득이기 때문이다. 반면 해당 지역의 정치인이나 지방자치단체장 등은 지역 주민들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공공기숙사 확충이 쉽지는 않다. 공공 기숙사뿐만 아니라 평범한 교내 기숙사도 이기적인 원룸업자들이 시위를 하며 공사현장에 드러눕는 등 [[https://gang8806.tistory.com/380|건축을 방해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경북대학교]]에서는 원룸업자들이 "차라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도서관을 지으라."며 반대를 하는데, 이미 경북대학교의 경우 중앙도서관이 증축 중이다.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1105574|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는 것]]. 이들은 학생들을 전혀 위하고 있지 않는다. 가톨릭 [[신부(성직자)|신부]]를 양성하는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성신교정), [[수원가톨릭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대전가톨릭대학교]], [[광주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한다.[* [[교구]] 소속 신학생들은 신학교 기숙사에 살고, [[수도회]] 소속 신학생들은 수도원에 살며 신학교에 통학한다.] 엄격한 규칙에, 외출과 외박도 통제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 문서로. 1964년 가톨릭 [[성심수녀회]]가 강원도 [[춘천시]][* 현재는 이 자리에 [[한림대학교]]가 들어섰다. 성심여대는 이후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분교(현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로 옮겼고, [[가톨릭대학교]]와 통합하였다.]에 설립한 [[성심여자대학교]]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했다. 설립 초기 성심학교[* 성심국민학교(여학교), [[성심여자중학교]], [[성심여자고등학교]], [[성심여자대학교]]. 성심국민학교는 1982년 폐교되었다. 성심여중도 1970년대 중반 잠시 폐교되었다가 2002년 재개교 하였다.]는 소수정예의 명문 사립 여학교였고, 상류층에 유복한 집안의 딸들이 많이 다녔다. 여기에 더해 성심여대에서는 학생 전원에게 기숙사 생활을 시키며, 숙녀로서의 교양과 인성 등을 가르쳤다. 일부 대학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역도시공사 같은 [[공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해서 지정 건설사에 아래도급을 맡겨서 [[아파트]]를 아예 대학 기숙사 전용으로 신축하고 있는 경우도 물론 있다. 대표적으로는 [[순천향대학교]] 기숙사를 아파트로 쓴다. 또한 [[충북대학교]]는 [[행복주택]]을 지어서 학생들에게 임대한다. [[한국교원대학교]]에서는 입학생 전원에게 2년간 국비 지원되는 무료 기숙사(식사 포함)를 이용하게 해준다. 다만 이것은 졸업 필수 요건 중 하나인 '사도 교육 과정'이라는 하나의 길고 큰 수업으로서, 입학 즉시 2년간 기숙사 생활을 '''의무'''로 해야 하며, 거기다 사도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활동들을 전부 다 해야 한다. 안 하면 3, 4학년 때 또 시킨다. 말하자면 권리이자 의무. 편입생한테도 예외는 없어서, 들어오자마자 시킨다. 거의 모든 대학교에선 남학생 기숙사가 여학생 기숙사보다 부실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거의 모든 대학들은 신관을 지으면 구관을 남학생한테 주는 게 암묵적 룰이다. 사실 이건 [[대한민국]]이 [[페미니즘]] 사상에 개쩔어서 여존남비 사상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고, 대체로 부모님들이 여학생들을 안전성을 고려해서 기숙사로 보내려는 성향이 높기 때문에 대학교 측에서도 이를 알고 구관은 남학생들에게 주고 신관은 여학생들에게 주는 것이다. [[RC]](Residential College)라고 '''기숙형 대학'''이라는 교육 모델이 존재한다. 학생들이 모두 기숙사에 살며 같이 생활한다. 이렇게 지내며 이루어지는 전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비판정신을 함양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미권]]의 많은 [[대학교]]와 모든 [[중국]]의 대학교(이곳은 의무적)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1985년부터 신입생 전원이 2년간 기숙사에 의무 입사하며 각종 교육을 이수하게 하는 '사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3111900209201006&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3-11-19&officeId=00020&pageNo=1&printNo=19117&publishType=00020|기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도 2007년에 도입([[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100462|기사]])한 이래 몇몇 대학들에서 이를 본따 점차 도입하기 시작했다. [[한동대학교]]는 처음 개교했을 시절부터 재학생 전원 기숙사 입주를 목표로 하였고, 한 때는 거의 100% 기숙사 생활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약 25% 정도 인원이 2020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외부에 기거했다. [[코로나19]] 대유행 때 국내 모 대학교는 기숙사에 입사하려는 학생들에게 [[방역패스/논란 및 문제점|방역패스를 강요]]하여 [[https://youtu.be/a241pxaqp_8|비판]]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