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사실주의 (문단 편집) == 여담 == * 참고로 진위가 의심되는 이야기긴 하지만, [[고대 그리스]] 시대에 제욱시스와 파라시우스라는 두 화가의 일화가 이와 유사하다. 서로 경쟁자 관계였던 둘이 어느 날 그림 대결을 벌였는데, 제욱시스가 그린 포도가 너무 사실적이어서 새가 날아와 그걸 쪼아먹으려고 들었고, 이에 의기양양해진 제욱시스가 파라시우스한테 다가갔더니만, 왠 커튼으로 그림을 반쯤 가려놓은 상태라서 열어제치려 들었는데 알고보니 '''커튼까지 죄다 그림'''이였고, 그걸 열어제치려 한 시점에서 변명할 수 없을 정도로 속아넘어갔다는 걸 깨닫고는 패배를 쳤다는 내용. 비슷한 얘기는 [[알렉산드로스 3세]]가 총애한 화가인 아펠레스에게도 있는데 그가 그린 [[말(동물)|말]] 그림이 너무나도 사실과 같았던 나머지 실제 숫말이 다가와서 거기에 대고 교미를 시도했다는 일화가 있다. *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는데, [[신라]] 시대의 화가 [[솔거]](연대미상)가 [[황룡사]] 벽에 그린 소나무 그림이 너무 진짜 같아 새들이 날아와 앉으려다 부딪쳐 죽는 일이 자주 있었고, 세월이 흘러 그림이 낡아 다른 화공이 덧칠을 하자 새들이 더이상 안 날아들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삼국사기]]에 실려 있다. 절이 불타 없어졌기에 역시 진위는 알 수 없다. 다만 새들은 생각보다 그림과 실제를 사람만큼 잘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개연성이 없는 이야기까지는 아니다. 현실에서도 새들은 그림이나 사진을 보고 허공의 풍경으로 착각해 돌진해 머리를 찧고 기절하거나 죽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새들이 나무가 반사된 유리창을 박고 죽어나간 일이 뉴스에 보도된 적도 있다. 다른 예로 농촌에 [[허수아비]]나 [[맹금류]] 모양 연을 매단 장대를 왜 세워놓는지만 봐도 알 수 있다. 새 중 똑똑한 [[까치]] 같은 새는 허수아비를 간파하기도 하지만, 통하는 새들도 많으니까 세워두는 것이다. * 그 외에도 [[화룡점정]] 같은 고사성어에서 묘사하는 그림도 이와 유사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실제 그림이 남아있다든가 하는 건 아니기에 진짜 이야기인지는 알 수가 없다. 이처럼 눈을 속일 정도로 정교하게 사실주의적이거나 얼핏 보면 실제로 착각하기 쉽도록 그린 그림은 통칭 '트롱프뢰유([[Trompe L'œil]], 'Trick-of-the-eye')'그림이라고 한다. 한국말로 하면 '눈속임 그림'. 어쨌거나 고대 미술계에도 현대의 극사실주의 사조와 비슷한 경향이 일정부분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일화들이라고 할 수 있다. * 인터넷상에서는 극사실주의 화풍이 아닌 그림이라도, 대상의 특징을 잘 잡은 경우 극사실주의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는 놀라울 정도로 현실을 반영했을 때도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85681?iskin=lol|극사실주의]]라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