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라떼 (문단 편집) == 일진 캐릭터성 논란 == 과거 일진이던 인물이 인기 연예인이 된다는 전개는 결국 이미지 세탁이 아니냐고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현실에선 [[2021년 학교폭력 폭로 사건/연예계|학교폭력 논란]]으로 연예계 전체가 뒤집어지거나 이와 관련된 연예인 대다수가 연예계에서 매장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권라떼 루트 후반, 라떼가 JYG에 입사할 때 소속사가 걱정해야 하는 것이 라떼와 주인공의 연애가 아니고 정반대로 라떼의 학교폭력 과거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다만 짤막하게 언급된 것이긴 하나, 라떼가 소속사와 정식으로 계약하던 당시에 연애 외에도 문제가 될 만한 과거사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는 언급이 있다. 이에 대해 주인공이 반응하는 대사도 있고. 스토리가 스토리라 연애가 부각된 것일 뿐 실제로는 계약 당시에 종합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에 사랑이 싹틀 수가 있냐며 너무 작위적이라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의견도 존재한다. 실제로 미연시나 그 외의 매체에서 학폭 가해자 캐릭터가 빌런으로 선정된 게 아닌, 주인공이나 히로인으로 등장한다는 것 자체가 학폭 피해를 겪은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는 매력적인 요소라기 보다는 [[PTSD|불쾌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이것은 러브 딜리버리를 단순한 픽션이 아니라 현실적인 시각에서 해석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주된 비판점이다. 담당 성우인 신온유도 이렇게 생각했을 정도.[* 비슷하게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주역으로 등장하는 [[목소리의 형태]]도 가해자인 주인공이 자신의 과거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피해자에게 속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로맨스로 이어지는 전개에 많은 청각장애인들과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불쾌함을 표한 적이 있다.] 물론 애프터 스토리에서 권라떼의 중학생 시절 방황에 대한 납득 가능한 이유를 보여줬더라도[* 이 부분이 비현실적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도 학교폭력 가해자 중에는 불우한 환경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즉 이유가 제시된 것 자체는 비현실적인 요소는 전혀 아니다.], 주인공의 관점에서는 학창시절 자신이 따돌림 당하는데 일조하고[* 그러한 행동 자체가 중학생 시절부터 권라떼가 주인공에게 흥미가 있었다는 방증이라고 애프터 스토리에서 밝혀지지만 중학생 시절 주인공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나마 권라떼와 얽히게 된 후로 다른 일진들이 주인공을 전혀 터치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자기 외에 다른 사람이 주인공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손을 썼거나, 혹은 적어도 라떼의 이미지 때문에 다른 학생들이 주인공을 건드리지 못하게 되었을 가능성은 있다. 애프터 스토리에서 주인공이 얼떨결에 카메라 앞에서 찐따 에피소드로 연기를 하게 되었을 때, 해당 시나리오는 다른 반의 여자애들이 찐따남을 말로 괴롭히던 중에 지나가던 라떼가 여자애들을 위압해서 쫓아낸 후(찐따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거슬린다는 이유였다) 찐따남의 핫스팟을 강요해서 멋대로 쓰는 내용이었다. 이 시나리오가 실화 기반이었다고 하니, 실제로 라떼가 학창 시절에 거슬리는 학생들을 쫓아낸 결과 주인공을 다른 학생이 괴롭히지 않게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그것과 본인이 직접 주인공을 괴롭힌 것은 다른 문제다.] 성인이 되어서도 재회 하자마자 머리를 짓밟거나 더럽다고 욕하는 등 무례한 모습을 보인 것이 사실이다. 권라떼의 불행한 사정을 알리가 없었던 주인공 입장에서는 당연히 권라떼가 상처받은 불행한 소녀가 아니라 흔한 일진으로 보이게 된다.[* 권라떼는 반주희의 카페에서 일을 하게 된 주인공과 재회하자마자 속으로 기쁘고 반가웠다고 애프터 스토리에서 설명을 하지만 그것은 지극히 권라떼 본인만을 기준으로 한 생각이 된다. 주인공은 재회 당시 권라떼가 싸가지가 없다고 생각하며 두려움과 불쾌감을 품고 있었고 최대한 마주치지 않게 피할 생각만 하고 있었다. 재회 시점에서 반갑다고 생각한 것은 권라떼 뿐이며 주인공은 전혀 아니었다.] 다만 라떼가 불량학생과 어울렸다는 묘사도 약하고, 정작 주인공 외에 다른 누군가를 막 대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아예 권라떼 루트에서 주인공이 중학교 기간 동안 권라떼의 모든 어그로를 독점했기에 다른 피해 학생이 없었다고 언급된다.] 주인공 관점 외에 다른 사람 관점에서도 진짜 일진이 맞는지에 대해서도 다소 미묘하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과거가 어떻든 삐뚤어져 일진이 되었던 권라떼와 그런 권라떼의 방황에 가장 크게 피해를 입었던 주인공은 서로 상극이 되어야 한다. 실제로 주인공은 성인이 되어서도 권하늘(권라떼)을 떠올리면서 '''년'''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할 정도로 여전히 권하늘을 증오하고 있었다. 주인공이 그런 권라떼를 용서하고 권라떼의 불행한 과거를 이해하며 권라떼의 파트너가 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디까지나 권라떼와 주인공 사이에 반주희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존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정확히는 반주희의 카페라는 공간적인 요소에 더 가깝지만. 다만 제작자 측에서 애초에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데엔 개연성이 필요없을 것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권라떼의 일진 캐릭터성에 대해선 공식적인 해석의 존재가 의미가 없어져버렸고, 플레이어들 각각에게 해석의 여지가 돌아가게 되었다. 즉, 라떼의 캐릭터성을 게임의 흥행을 위하고 특정 오타쿠층을 노린 게임 외적 요소로 생각할 것인지, 캐릭터 자체의 인격적인 면으로 생각하고 비판점으로 삼을 것인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가 결정할 몫이라는 것. 여담이지만 작품 외적인 논란과 별개로 권라떼 본인은 일단 자신이 학창시절에 주인공에게 저지른 학교폭력이 잘못된 행위라는 것을 인지는 하고 있는지, 관련 주제가 나오면 켕기는 태도로 얼버무린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러브 딜리버리, version=835)] [[분류:게임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