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궁술 (문단 편집) == 역사 == [[고대]] 사람들은 [[구석기 시대]]부터 일찍이 [[활]]과 [[화살]]을 만들어 [[사냥]]을 했고, [[전쟁]] 때는 [[무기]]로 사용하였다. 그러다가 [[총]]이 발명되면서부터는 무기로서보다는 [[스포츠]]나 [[레크리에이션]]의 한 가지로 활을 즐기게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스포츠로서 대중들 사이로 보급되고 있다. 양궁이 스포츠화하기 시작한 것은 16세기 중엽에 [[영국]]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으며, 그 뒤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으로 널리 보급되면서 발전하였다. 1931년 국제양궁연맹이 조직되어 유럽을 중심으로 국제 경기가 개최되었고, [[1972 뮌헨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한국]]은 1946년 국제양궁연맹에 가입하였고, 이후 꾸준히 국제 양궁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문인들 중심으로 돌아가던 [[조선시대]] 때도 [[승마]]와 함께 선비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운동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전신운동이긴 하지만 하반신 위주인 승마를 보완하기에 매우 적절한 상반신 운동으로 실록에서도 기록이 보이고 무과 응시 때도 궁술은 필수였다. 나중에 [[조총]]을 도입한 이후에도 궁수를 혼용해서 편성할 정도. 여담으로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활쏘기([[순우리말]]), 궁술(弓術), 사예(射藝)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궁도(弓道)라는 표현은 근대 일본에서 시작한 표현이다. 일본 또한 근대 이전에는 궁술이란 표현을 썼다. 하도 ~도(道)가 붙는 단어가 많고 그럴듯 해 보여서 전통적인 단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도(道)란 표현은 근대 일본의 유도에서 시작되어 널리 퍼지기 시작하였다. 찾아보면 고전 기록에서 ~도(道)란 표현이 나오는 경우도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경우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았다. 한국식 전통 궁술은 과녁 크기를 크게 해서라도 상당한 장거리 사격을 하도록 한다. 가까워도 과녁이 작으면 연습하는 데는 그게 그거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중력 영향, 바람 영향, 종말 속도까지 속도를 줄이는 공기 저항 등 다른 점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현대 양궁 경기에서 쓰는 [[컴파운드 보우]], [[리커브 보우]]는 이러한 요소들의 영향을 덜 받도록 개량한 것이다.] 최대한 실전과 가까운 훈련법으로 쏘는 것. 이는 한국 궁술이 일본 궁술처럼 단순한 정신수양을 위한 도(道)가 아니라 엄연한 실전지향의 무술훈련에서 기반한 영향도 크다. 예비군 훈련 때 [[M1 카빈|칼빈]] 사격하면서 정신수양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