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사경찰단(수도방위사령부) (문단 편집) == 상세 == 서울에서 무슨 큰 행사가 있다 싶으면 차출되는것이 일상화된 곳이다.[* 근처에 현충원이 있다보니 6월 6일은 거의 최악수준. 날도 더운데 각잡힌 정복입고 부동 자세로 있다보면 진짜 최악이라는게 느껴진다. 그나마 오전에 하는게 다행.] 주로 동원되는 행사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로 대표적인 것이 현충일 행사다. 군사경찰의 임무엔 지휘관 경호가 있는데 대통령은 국가원수요, 모든 군인의 상관이니 대통령이 무사히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외곽 경호를 서며 인원통제도 할 겸 동원된다. 다행스럽게도 그나마 수방사에서 맡는 행사가 줄어든 편인데 예전엔 겨울 학군교라고 하여 [[육군학생군사학교|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매년 2월 열리던 대통령이 참석하는 학군장교 임관식에도 동원되었다. 매년 임관하는 학군장교가 약 5천명 정도 되고 임시 주차장에 임관장교의 가족이나 관계자들이 모여 그 좁은 문무대와 종합행정학교에 대략 5만명은 몰려들었다. 2011년부터는 계룡대 통합임관식으로 전환되었고 또한 문무대가 성남을 떠났기에 학군교랑 얽힐 일은 없어졌다. 매년 동원되는 대행사는 [[국군의 날]] 기념식과 현충일 행사, 신정 행사이다. 이 행사들은 매년 기념하고 있지만 국군의 날은 5년에 한 번 대통령이 취임한 연도에 대형 기념식을 연다. 각설하고 특히 국군의 날 행사는 규모가 규모니 준비기간도 길며 수방사로도 통제가 힘들어 일부 사단 군사경찰대가 지원을 오고, 타군 군사경찰도 온다. 행사 준비 기간이 기니 사열이 정말 끔찍한데 국방부,육본,수방사,군사경찰단,소속대대 순으로 사열과 검열을 받으며 쉴틈없이 행사복과 전투화를 정비하고--전투화 돌리는 손이 남아나지 않는다-- 제식 훈련을 하루종일 하는 등 몸이 남아나질 않는다. 국가장 안장식은 전 현직 대통령이 사망하거나 국가규모로 추앙받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 서울 현충원에 안장이 결정되면 동원된다. 그나마 예측이 가능한 국군의 날과는 달리 안장식은 당연히 예기치않게 찾아온다. 새벽부터 밤까지 모든 안장식 참배객들이 나갈 때까지 인원 통제를 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서울 현충원은 대규모 묘역을 조성할 공간이 모자라 09년 국장과 15년 국가장 때도 비판을 받은 바가 있어 앞으로 서울 현충원에서 안장식이 진행될 가능성은 낮다. 그리고 전두환, 노태우는 전직 대통령 칭호론 불리더라도 더는 예우를 받지 못하기에 세상을 떠나도 국가장은 치룰 수 없다. 그 밖에도 다른 국가원수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도 동원되며 일부 위너들은 학군단장 이취임식의 초병이나 장군들의 장례식도 동원되기도 한다. 그리고 비공식적으로 군기단(기수단)으로 쓰거나 의장대 대용 혹은 예도대로 동원하는 일도 꽤나 있다. 이렇게 내보낼 건 다 내보내면서도 본부에 있는 수방사 직할단 중 가장 가용인원이 많아서 크고 작은 [[작업]]에 불려나가는 경우도 잦다. 그래서 종합 행정학교에 있는 강의실 의자에는 수방사는 군사경찰의 무덤이니 가지말라는 이라는 글귀가 가득하다. 수방사 검문소는 평시에는 운용을 하지 않지만 전시에는 적 특작부대 이동 차단이나 불순분자 색출 및 검거 등이 주요 임무이지만 서울 시계내로 군 병력/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임무도 맡고 있다 사실 수많은 직할단 중 가장 큰 부대는 [[제1경비단]]이지만 경비단은 절대 외부 업무에 차출되지 못하므로 활동은 군사경찰단이 가장 많다. 육군 기준 약 6000명인 군사경찰 중 1,000명(33군사경찰경호대와 같은 경호처 지원부대 포함)가량이 배치되어 있는데[* 경비단은 그보다 50%쯤 많다.], 이는 보병 연대급 규모로 지원부대인 군사경찰대가 사단 내에서 아무리 많아봤자 50~70명 정도라는 걸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게 많은 편. 이게 다 서울 환경이 워낙 특이하다보니 시가전이랑 도로 통제가 매우 중요해서 이렇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 규모와 기동성, 유사시에도 주둔지를 벗어나지 않는 특성 덕분에 수방사의 주 전투병력이기도 하며 수방사 군사경찰단에 들어온 병들은 그냥 자신들을 우스갯소리로 헌보병이라고 여기고 산다.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전투+군사경찰훈련을 견뎌내기에도 편하다고. 일반 근무군사경찰은 보통 전투군사경찰대대로 배치된다 또 사람 많다고 만만한게 군사경찰단이라 별 작업에 다 동원된다. 검문소의 경우에는 현재는 비상주 검문소로 전환되어 검문소 파견은 옛날 일이 되었다. 특임 군사경찰과 기동(MC승무)군사경찰은 특임군사경찰대대로 편성된다 기초적인 체력과 무술실력을 심사해서 들어오는 이들이기에 군사경찰단 내에서는 체력으로 이길수가 없다. 이들 중 기동군사경찰은 검문소에도 기동대로 둘씩 짝지어 차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검문소 내의 일반군사경찰과는 아저씨 관계를 맺으며 인원이 적지 않은 이상 근무에도 투입되지 않아 압도적인 편함을 누린다. [[제33군사경찰경호대]]는 단 내에 있지도 않지만 일단 군사경찰단 소속으로 처리는 되기에 33과 다른 대대간에는 간부들이 이동할 때가 있으며 아주 가끔씩 일반 군사경찰들 중에 33으로 데려갈 병이 있는지 면접을 보기도 한다. 이름만 걸어놓고 남남인 것 처럼 살지는 않는다. 군사경찰 장교에겐 수방사 군사경찰단장(육군 [[대령]]이다. 육군 군사경찰 병과장은 [[준장]], [[국방부 조사본부]]장은 [[소장(계급)|소장]])은 별이 되는 주요 코스다. 전군 유일의 단급 군사경찰부대를 지휘하는데다 수방사 내에서도 역할이 큰 직할단장이라 사령부 내 영향력도 센 편이기 때문이다. 군사경찰은 비전투병과답게 숫자가 적으며 별로 올라갈 수 있는 장교도 매우 적다보니 진급 경쟁도 치열하다. 다만 군사경찰단이 저놈의 군기 때문에 허구한날 사고가 터졌는지라 마냥 좋아할만한 보직은 아니었을 것이다. 실제로 단장이 부조리 잡겠다고 구타 사건이 터지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영창]] 전출 콤보를 선사한 적도 있다. 물론 현재는 [[구타]] 및 [[가혹행위]]가 줄었다고 한다. 어쨌든 병이나 간부나 한 때는 지옥같은 부대였다. 과거 2011년까지 영창(현 미결수용실)이 지하(정확히는 반지하)에 있었는데 2010년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되어 영창을 이전했다. 이후 비워진 영창을 막사 리모델링때 식당으로 활용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