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정보원 (문단 편집) ==== 군 관련자 ==== [[블랙옵스|특수업무]] 수행을 위한 요원들을 공식/비공식 [[https://shindonga.donga.com/3/all/13/107646/4|특채]] 혹은 파견 요청 등의 형식으로 기용한다. 해당 직무들의 특성상 수년간의 관련 [[군대|군]] 경력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특수부대|군 극비 특수전 계열]]([[제707특수임무단]], [[해군 특수전전단 특수임무대대]]) 혹은 군 정보기관([[국방정보본부]], [[국군방첩사령부]](전 기무사) 등)와 같은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 특수직렬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동일업계인 위 기관들과의 업무상 협력이 매우 잦은데, 특히나 기본적으로 해당 국방부 조직들이 국가정보원에서 필요로 하는 위험/전문 업무를 아예 전담해주는 형식을 이루는 대한민국 정보기관 조직도를 고려하면 가히 당연한 결과다. 애시당초 과거 중정 시절부터 민간 기관에서 처리하기 힘든 전문/위험 업무를 군 정보기관 조직에 위탁하는 형식이었다. 군 정보부대들의 경우에는 아예 조직의 뿌리부터 같았던지라, 과거부터 쭉 공동체 격인 관계이기도 하고. 때문에 이들의 관리는 국방부와 국정원에서 동시에 해왔다. 그 대표적인 것이 707이나 UDT특임대와 같은 육해군 기밀 대테러 특수부대, 냉전시기 각 군 첩보부대와 직할 북파공작대, 그리고 기무 보안부대이다. 현재에는 이런 군사영역 및 관련 첩보 업무가 옛날과는 비교도 안 되게 더욱 심오하고 복잡하게 된 추세라, 군 쪽 정보기관이 해당 영역에서 국정원 이상으로 몹시 전문화/비대화 되었기에 아예 이들에게 업무 전체를 위탁하는 형식으로 완전히 굳어졌을 뿐이다. 특히 그냥 정보 임무도 아닌, 대테러나 각종 [[블랙옵스|극비 군사 특수작전임무]]는 더더욱 그렇다. 정말 전문적인 전투적 소양을 요구하는 분야는 아무리 타 기관에서 날고 기어봤자, 창설 목적부터가 국가 전략 차원에서의 [[인간흉기|흉기]]로서 이루어진 군 극비 특수부대 소속 [[오퍼레이터#s-3.2]]들의 전문성에 발끝도 미치지 못 한다. 이들은 애초부터 무력만을 전문적으로 행사하는 [[군대]]에서도 손에 꼽히는 최고급인력이기 때문이다. 당장 대테러센터에서 국가정보원이 담당하는 역할은 이들에게 정보를 지원해주는 것이지, 이들과 함께 총을 들고 화려한 [[CQB]] 전술을 펼치는 것이 아니다. 이 때문에 특채로 완전히 국정원 단독 소속이 되는 경우는 없어졌더라도, 정보사령부 요원 등의 신분으로 국정원에 파견되는 형식으로 활동하거나, 국외 대테러 임무에서 707특임단 혹은 UDT/SEAL 특임대가 국정원과 함께 대응팀을 구성하여 함께 활동하는 경우는 여전히 빈번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전역자들을 상대로는 이런 특채 사례가 완전히 존재하지 않는다고 볼 수 없다. 민간에 공개된 사례 또한 꽤 있다. * 대표적으로 흑금성 사건으로 유명한 전 안기부의 대북공작원이었던 [[흑금성 사건|박채서]] 또한 특채 출신이다. [[국군정보사령부]] 한미합동공작대 A-23팀 공작관 출신으로, 17년간 정보사 등에서 경력을 쌓은 후 [[소령]]으로 예편하고 안기부 4급 공무원으로 특채되었다.[* [[중령]]을 보통 군무원 3급 일반직 4~5급 상당에 대응시키는데 소령 예편 후 4급 특채라면 두 단계 가량 높게 잡아준 듯 하다. 이는 경력을 위주로 고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정원 특채에서 5~7년 경력을 6급, 10년 가량을 5급으로 채용하는데 10년이 훌쩍넘는 기간동안 [[국군정보사령부]] 한미합동공작대 등에서 공작관으로 종사한 흑금성을 4급으로 채용한건 수지에 맞다. 더군다나 그 당시 [[육군사관학교]] 위주의 진급 비리를 고려하면 더더욱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 전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공작팀장이었던 A모씨(암호명 '흑룡')가 정보사령부 은퇴 후 국가정보원, 기무사 등의 국내 정보기관과 협력하며 프리랜서 스파이로 일하던 중 이적행위를 저지른 사건이 있었다. * 특채인지 공채인지는 불명이지만 [[육군특수전사령부]] 특수작전대원으로 다년간 복무한 후 국가정보원에 입사해 해외에서 [[블랙옵스|비공식 비정규전]]을 수행한 인원의 사례가 공개되기도 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jojHl_-T0_s|#]]. * 2016년 상반기와 2017년 하반기에는 대졸 + 군특수부대/경찰(정보/수사)/보안업체 2년 경력자를 특정직 7급으로 특채했으며 모집공고가 올라왔었다. 원래 군과의 인사교류를 적극 활용 + 셀프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 정보기관이 현역/전역 군 인원이나 자사 내의 우수 인원(관련 군 경력이 전무한 민간 공채 출신은 극소수)들을 모아서 자체 [[특수부대|특수활동부서]]를 운용하는 것은, 이미 수많은 사례와 실존기관이 있으며 딱히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다. 임무 난이도의 특성상 민간인 공채 출신의 자사 요원들을 뽑아 훈련시키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러시아 [[알파 그룹|스페츠나츠 알파 그룹]]도 냉전시절에는 소속이 KGB였으며 현재도 [[자슬론#s-2|자슬론 그룹]] 등의 비밀 부대를 운용 중이다. CIA도 [[JSOC|미군 합동특수전사령부]]나 [[미합중국 국방정보국]]과 인사교류를 매우 활발히 진행 중이며, [[CIA SAD]](특수행동국)이라는 특수활동부서를 운용하고 있다. 프랑스 DGSE의 [[세르비스 악시옹]]도 같은 맥락이다. 국가정보원 내에도 위 기관 출신 인원들을 별도로 꾸린 비공식 특수부대나 기밀부서가 존재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는 당연히 조직체계 자체가 비밀인만큼 확실하게 그 실체가 확인된 바는 없다. 설령 있다해도 최고위직이나 직접관련된 사람이 아니면 내부직원일지라도 존재유무 자체를 모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럴 확률은 매우 낮다. 맨 위에 적혀있듯이 '''현재는 이런 국정원 내 특수조직 역할을 군 특수부대/정보기관 등지로 넘겼기 때문'''이다. 애초에 과거 업무의 세분화나 전문화라는 개념이 희박했던 중앙정보부와 안전기획부 시절에도 이런 업무의 대다수를 군 정보기관에 넘겨왔으며, 관련 업무가 더욱 복잡해진 현대에 와서 국정원이 별도의 특수부서를 만들었을 확률은 더더욱 적다. 이런 업무를 전담하려고 있는게 [[국방정보본부]]의 [[국군정보사령부]]·[[777사령부]]나, 육군과 해군의 국가급 기밀 대테러 특수부대인 [[제707특수임무단]], [[해군특수전전단 특수임무대대]]이다. 굳이 있다고 해봐야 해외 기관들의 사례처럼 군 중·장기 출신자/현역 파견자들을 기용하는 특수부서가 존재하는 방식일 것이다. 또한 이렇게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국정본, 방첩사에 근무했던 군인들이 무조건 프리패스로 국정원에 들어가는건 아니다. 해당 기관 인원들 또한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은 굳이 국정원으로의 전직을 생각하지는 않는다. 소속 집단에서 엘리트로 인정받으며 특화분야에 잘 종사하고 있다가 굳이 때려치우고 비슷하면서도 업무 성향은 다른 조직으로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블랙옵스|특수업무]]를 수행할 정도의 신분이면 더욱 그렇다. 아무리 요새 군 간부들의 처우가 최악으로 달린다고 해도 이들의 처우까지 나쁘게 만들 정도의 상황은 아니다. 그래도 해당 기관 출신 인원들이 여타의 기관들과 비교해선 상대적으로 인사교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력들인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며, 상호간의 파견근무는 절대적으로 뗄레야 뗄 수 없는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