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문단 편집) === 4세대 나이스 문제점 === >이번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쌍용정보통신]]을 컨소시엄 대표로 한 이노그리드·토마토시스템 등 중소·중견기업이 구축했다. 앞서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는 사업 초기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규정을 적용해 달라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4차례에 걸쳐 요청했다. 사업규모가 3000억원에 달하고 사업규모나 기술적 어려움, 사회적 영향력을 감안해 대기업 참여를 허용해야 한다는 논리였다. '''하지만 과기정통부 산하 민간심의위원회는 교육부의 이같은 요청을 거절했다.''' SW산업진흥법상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 조건인 국가 안보와 외교, 치안유지 목적이거나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AI 등 신기술을 대거 반영한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공공SW사업에 특정 부처가 4차례나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 적용을 요청한 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중략...) 이번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장애 발생 이후 업계에서는 예견된 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국민서비스인 만큼 규모가 굉장히 크고 일선 교사나 학생, 학부모까지 전부 이용하는 중요한 시스템인데 이를 기술력과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에 맡긴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지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11년 1세대 나이스에서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는데 당시 시스템을 구축한 곳이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였다"라며 "기술력과 인력을 갖춘 대기업이 구축해도 장애가 발생할 정도로 규모가 크고 난이도가 있는 사업을 경험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이 맡았다보니 초기부터 우려가 컸는데 실제 장애가 벌어진 것"이라고 했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사업을 발주하는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대기업이 참여해 공정하게 열린 경쟁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항공모함을 구축하는 일인데 작은 배를 만들어오던 중소중견기업에 맡기면 실수가 나올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https://naver.me/Fkdx9XGY|"10여년 전과 판박이"...4세대 나이스 장애에 IT 업계 "예견된 일" (머니투데이)]] >여기에 [[LG CNS]]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초유의 [[온라인 개학]] 과정에서 온라인 클래스 접속 장애와 지연 사태를 해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공SW 대기업 참여 제한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업계에 따르면 초·중·고 온라인 개학의 한 축을 담당한 [[EBS 온라인클래스]]가 지난 9일부터 네트워크 과부하 및 로그인 지연·장애 발생 문제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불만이 커지자 LG CNS가 이 문제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 과정에서 LG CNS는 [[열정페이|무보수]]로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가 속앓이를 하는 이유다. 교육부는 2011년 3차 나이스 구축 당시에도 심각한 시스템 오류로 인해 진땀을 뺐다. 당시에는 [[삼성SDS]]가 수습을 했다. 이미 여러차례 시스템 오류로 인해 문제를 겪어본 교육부 입장에서는 대중소 상관없이 기술력이 좋은 기업이 시스템 구축을 맡아 애시당초 문제거리를 없애는 게 중요한 셈이다. >교육부가 3차례나 [[과기정통부]]에 대기업 참여제한을 예외시켜 달라고 신청한 배경이기도 하다. 업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공공 SW사업에서 발주처가 3차례나 신청한 건 이례적이다"라며 "모두 실패한 것도 전례가 없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이같은 심의위 결정과 관련해 아쉬움을 표했다. 심의위 판단과 달리 이번 4세대 나이스 사업이 국민 안녕과 밀접하게 결부됐다는 설명이다. 대기업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더라도 SW 산업 생태계를 훼손하기보다는 오히려 선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함께다. >교육부 관계자는 "4세대 나이스가 고교 성적 관리뿐 아니라 급식 식중독 관리와 초등학교 돌봄 교실 운영까지 포함하다 보니 교육과 입시, 복지 서비스까지 두루 아우른다"며 "국민의 안녕과 결부된 시스템임에도 부결돼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7/2020042702430.html|2000억원 규모 NEIS發 공공SW 대기업 참여제한 논란 재점화 (IT 조선)]]. 해당 기사는 2020년 작성된 것으로 대기업 참여 제한에 관한 기사다. [[https://naver.me/GnGh3vU1|대기업 참여 막은 4세대 나이스 사업, 부실 우려 커진다 (한국경제)]] '''해당 기사는 2021년 개발 초기 당시 기사'''로 이미 부실 개발에 대한 우려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교육부는 4차례에 걸쳐서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 적용을 요청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IT업계 말대로 이미 예견된 일인 것이다. 출시 당일 서버가 나가버리는 걸로 모자라 이틀 뒤에는 문항정보표가 유출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많다. [[UI]]에 대한 불만도 상당하다. 교육현장에는 노트북을 지급해서 업무를 하는 방식으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데 새 나이스는 노트북 화면에 적합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좌우 스크롤 방식으로 일반적인 모니터 배율에도 맞지 않다. 또한 출결관리 등 기존에 사용하던 기능을 제거해서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