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육과정/의논/수학과 (문단 편집) ==== 부족한 ‘행동 영역’ 항목의 [[명시지]]화 ==== 수학 교육과정에서의 행동 영역은 크게 '연산', '문제 해결력', '추론', '이해'로 나뉜다. 2017년에 치러진 [[대한민국]]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성적 분석 결과 총 네 영역의 평균 점수는 57점으로, 이 중 '연산' 영역은 무려 '''70점'''으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80~90년대에서도 늘 연산 영역에서 다른 나라보다 앞서긴 했다. [[수학]]=계산으로 인식되어버린 언어 인식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평균보다 우세에 있는 '이해' 영역이 60점, 열세에 있는 '추론' 영역이 55점이었다.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문제 해결력'이 44점이라는 것. 즉 [[대한민국]] 수학 교육은 이 '문제 해결력'과 '추론'을 좀 더 보충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어야 할 것이다. 이 작업에 약간 위험한 부분은 있다. 형식적으로는 이러한 방법을 구성하기엔 교육 개편자들의 불확실한 창의성이 요구되는데다, 국제적으로 없는 과정[* 대표적으로 이전에 이 문서에 서술되었던 [[매듭이론]] 같은 것들. 해당 주장은 논쟁 끝에 토론 합의에 의해 모조리 삭제되었다.]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이다. ---- {{{#!folding [대안: ‘수학 연습’ 정규 단위수 편성] 기존 암묵지를 명시지로 바꾸는 데에 큰 부담이 든다면, 예전처럼 [[수학익힘책]]을 부활시키는 방법도 고려될 수 있다. 이는 위에서 제기한 '문제 해결력' 낙제 현상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다. 연습 수업 시간을 따로 편성하여 '문제 해결력' 관련 문항을 기초부터 천천히 높일 수 있게끔 확보해주는 것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정규 수업 시간에 개념 진도만 빼기 바쁘고, 예제나 예시 문항 몇 개만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정작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볼 기회가 적다.''' 당연히 학생들 입장에선 개념을 공부하는 과정과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과정 사이의 괴리를 낯설게 여기기 때문에, 이 간극을 메워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학습 분량도 줄었거니와 이참에 교사와 함께 수학 문제를 연습해볼 시간을 두는, 전형적인 사교육식 수업 방식을 도입하자는 것. 이 방식은 이전에 [[수학익힘책]] 제도로 대체한 바가 있다. 하지만 교사의 역량에 따라 진도 시간을 크게 잡아 먹는 경우가 많이 생겨 2007 개정 교육과정을 종점으로 폐지되었다. 따라서 진도 수업, 연습 수업을 따로 편성하는 제도적 절차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파생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을 미연에 예상하고 이를 금지해야 할 것이다. 개념을 배우는 시간과 문제집을 풀며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의 비율은 보통 1:3, 사람에 따라서는 1:7 정도까지 늘어난다. 개념을 습득하는 시간이 문제집을 푸는 시간보다 적으면 적었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