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수 (문단 편집) === 영연방 === 영국 및 호주/뉴질랜드의 교수는 Level A 부터 Level E 로 나뉜다. 호주/뉴질랜드 교수 직급 https://en.m.wikipedia.org/wiki/Academic_ranks_(Australia_and_New_Zealand) 영국 교수 직급 (주영한국교육원) http://koreaneducentreinuk.org/%EC%98%81%EA%B5%AD%EA%B5%90%EC%9C%A1/%EC%98%81%EA%B5%AD%EC%9D%98-%EA%B3%A0%EB%93%B1%EA%B5%90%EC%9C%A1/%EA%B5%90%EC%88%98-%EC%A7%81%EA%B8%89/ * Level A: Associate Lecturer (전임강사) * Level B: Lecturer (한국/미국 조교수) * Level C: Senior Lecturer (한국/미국 부교수) * Level D: Associate Professor (한국/미국 정교수) * Level E: Professor 또는 Full Professor (한국/미국 석좌교수) 영연방 국가 종합대학의 교수 중 Level B(조교수)에게는 Lecturer 라는 단어를 쓰는데 학회에서 만난 호주 교수를 강사 신분으로 착각하면 큰일난다. 하지만 오래 일 한다고 해서 승진을 무조건 하는 것은 아니고, 연구실적 등으로 승진 신청을 해서 승진 허가가 나야만 한다. 조교수로 평생 학부생들 수업만 하다가 퇴직하는 교수들도 많다. 따로 비정년트랙, 정년트랙이 있다기 보다는 계약을 할 때 fixed-term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음) 이냐 Permanent (평생직) 이냐로 나눈다. 당연히 Permanent직에 취직하기가 훨씬 어렵다. 특히, 호주/뉴질랜드 대학의 교수는 법적으로 주 35시간 근무이고 연봉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2020년 조교수 기준으로 10만 달러정도부터 시작해서 정교수가 되면 20만 달러 정도까지 올라 갈 수 있다. 호주의 총장들은 한화 8억 정도의 연봉을 받기도 해서 비난을 받고는 한다. 일년에 4주가 넘는 휴가, 학교의 높은 퇴직연금 기여도 (연봉의 14.5-17%에 달하는 금액을 따로 학교에서 내어준다), 유연근무제 등의 혜택이 있다. 호주나 뉴질랜드는 직업귀천이나 계급을 따지지 않는 나라이기에, 교수들과 학생들이 서로 이름을 부르고 지내며, 훨씬 친근한 분위기이다. 가끔은 강의 쉬는 시간에 학생과 맞담배를 피는 교수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대학원생을 지도하는 교수들도 갑질은 상상도 할 수 없다. 학생은 학교에 돈이나 연구실적임으로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꽤 잘 해주는 편이다. 박사생에게 인격모독을 하거나 자기 비서처럼 시켜먹는 상황은 상상도 할 수 없다. 이것은 대학뿐만 아니라 호주의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와 더 연관이 깊다. (만약 박사생이 학부생 채점을 한다면 시간강사로 고용계약을 하고 정당한 시급을 받으며 일한다.) 학과에 따라서는 조교수들이 아직 박사를 끝내지 않고 박사공부를 병행하며 일하는 사례가 꽤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학교에서 조교수에게 박사 학업 시간을 일주일에 하루정도 근무 시간에서 내준다. 그 만큼 강의시수는 적어진다. 박사 학비는 시민이나 영주권자에겐 정부에서 내주기 때문에 무료인데, 여기다가 돈까지 더 받으면서 공부하는 셈. 호주권 국가는 학력 인플레이션이 심하지 않은 국가라서 박사 졸업생이 적어서 가능한 일이다. 호주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아도 꽤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연구에 깊은 뜻이 있지 않는 한 박사까지 공부를 하려는 호주인은 없다. 그래서 교수들 중에는 호주 타직종에 비해 외국인 비율이 (유럽,뉴질랜드 등) 높다. 물론 그만큼 자국민의 수요도 적고 학교 수도 적기 때문에 (전문대 포함 우리나라는 대학교가 300개가 넘지만 호주는 인구는 절반인데 대학은 40개 정도 있다) 교수직이 한국만큼 흔한 것도 아니다. 대신 이 대학의 상당수가 전세계적으로 랭킹이 높다 --(양보다는 질).-- 한편, 영국식 학제 국가 및 캐나다에는 한국/미국 대학과 달리 [[https://en.wikipedia.org/wiki/Sessional_lecturer|Sessional lecturer]]라는 학기제 교수직도 있다.[* 상기의 Level A: Associate Lecturer에서 신망과 실력이 높은 자가 선택되는 게 일반적이다.] 이는 전공 담당교수가 [[안식년]](연구년)으로 자리를 비우거나 부[[총장]][* 영국권 대학에서 총장은 명예직이므로 부총장(Vice chancellor, VC)이 행정을 대표하는 실권을 가진다.]이나 [[학장]] 등 고위 행정직 수행으로 교과 강의와 학생 지도를 할 수 없어서 한 학기나 1년 간 모든 직무와 책임이 위임된 학기별 전담교수이다.[* 한국은 이런 경우 해당 학과의 일반트랙 교수진이 강의 시수를 1/n 하며, 미국은 분야별 겸임교수나 강의전담교수가 교과목을 분담한다.] 이들은 교수의 연구업적 평가 대상에서 열외이고 해당 보직이 나올 때만 계약하므로 한국의 교육중점트랙 조교수와 차이가 있으나, 영국식 비전임 교직 시스템에선 중요한 역할로써 정식 Lecturer 임용을 위한 경험을 쌓아가며 개인 차원의 학술 연구를 병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