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수 (문단 편집) === 전임 교원 임용 === 상술된 '홍보모델 교수'와 달리 전임교원이 되기 위해서는 '''학위 취득'''을 포함해서 일반 전임교원이 되는 과정을 모두 동일하게 통과하여야 하며, 당연하지만 이는 연예인이라고 해서 전혀 다르지 않다. 전임교원이 되기 위해서 다른 임용심사와 동일하게 서류 전형, 공개 강의, 총장 면접 등 치밀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일례로 [[오만석]]이 교수로 임용된 2020년 [[한예종]] 2차 전임교원 공개 특채의 경우 현장실무경력 중심으로 기초심사, 전공심사, 면접심사 등을 진행했으며 평균경쟁률이 21대 1이었다[[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210222000176|*]].] 서류 전형은 기라성 같은 연예인들끼리의 경쟁이다. 애초에 연예인 출신이 전임교원으로 지망하는 분야는 대부분 연극영화/실용음악과/방송연예과 등 본업과 관련된 분야다. 당연히 임용 경쟁자 역시 동일하게 필드커리어가 있는 연예인 혹은 업계 관계자일 수 밖에 없다. 특히나 예체능 실기과목은 뒷배가 없다면 필드에서의 실적 없이 연구경력만으로는 전임교원 임용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주로 매체연기나 대중가요 중심으로 활동한 연예인 임용에만 관심이 쏠려서 그렇지 실제 연극영화과 연기전공 교수들 상당수는 [[연극]]배우나 [[뮤지컬]]배우 출신이며, 실용음악과 역시 보컬전공과 교수들은 우수한 수상실적과 경력을 지닌 가수출신이 많다.[* 일례로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권진원]]역시 다수의 히트곡을 가진 뮤지션이다.]. 그렇다 보니 연예인들 중에서도 대학의 전임교원을 목표로 하는 경우 '''다른 연예인보다 더 좋은 실적을 내야만 한다'''. 기본적인 학위는 물론이요, 가수의 경우에는 남들보다 더 많은 음반을 판매하거나 인기가 있어야 하며, 배우의 경우에는 다른 배우에 비하여 출연한 영화나 드라마의 흥행 실적이 좋아야만 한다. 아니면 인지도는 낮더라도 해당 업계에서 높은 수상실적을 요한다. 더불어 전임교원 임용이 가장 주요한 요소 중 하나는 학문과 후학양성에 대한 [[의지]]를 얼마나 잘 보여주는가이다. 특히나 연예계는 금전적 보상이 크게 따르는 업계인데, 상술되었듯 교수는 어디까지나 교육공무원이며 큰 프로젝트를 다수 맡지 않는 이상 금전적인 수입은 인기 연예인에게 비할 바가 되지 않는다. 바꿔말하자면 학교측에게 본인의 학문과 후학양성에 대한 열정, 명예를 위해 부를 희생할 각오를[* 학교 입장에서 기껏 전임교원으로 채용했더니 본업에 치중한다며 수업도 소흘하거나 한두학기만에 사직하면 또다시 채용을 진행해야하고 학사에도 차질이 생기니 상당히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 잘 어필해야 한다는 것. 임용 과정의 공개강의 또한 학교 및 학과의 학과 과정을 얼마나 이끌 수 있는지, 또 자신만의 연구 능력과 산학 역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선배가 될 교수들 앞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보이는 과정이다. 생각보다 많은 전임교원 지원자들이 공개 강의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으며, 질의응답하는 과정에서 '''교수법''' 뿐만 아니라 '''인성, 지성, 매력''' 등등 모든 것이 테스트받게 된다. 최종 면접 관문인 총장 면접은 보통 2인 또는 3인의 최종 후보자 중 1인을 선발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정량적, 정성적인 평가보다는 학과의 의견, 총장의 성향 등에 의하여 선발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또한 학교의 가장 높으신 분이며 산전수전 겪은 총장과의 1:1 대면 대화에서 모든 성향이 다 드러나게 된다. 마지막으로, 단지 인기가 많다고 해서 교수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학과의 일을 도맡아야 하고, 프로젝트도 수주해야 하고, 개인의 연구 실적도 내야 하며, 수업도 진행해야 한다. 연예인이라면 예체능계에 해당하므로, 연구 실적이 콘서트, 전시회 발표 등으로 대체될 수 있을 것이다. 미대생이라면 개인전 하나 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 터인데, 연예인이 콘서트 하나 여는 것이 얼마나 더 어려운 일인지 알 것이다.[* 콘서트의 경우도 단독 콘서트, 공동 콘서트 등의 여부에 의해 실적이 갈린다.] 그러므로 학과나 학교 입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연구 실적을 내고 일을 잘 할 수 있는 연예인을 뽑으려고 하게 될 것이다.[* [[대학정보공시]] 등을 통해 학교의 연구 실적 순위가 모니터링되고 있으며, 연예인의 연구 및 산학 실적도 이곳에 통계 수치로서 포함되게 된다.] 연예인 교수 항목 서두에서는 연예인들이 교수직에 있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서술하고 있으나, 이는 '''전임 교수가 아닌''' 시간 강사나 전문 학교의 강사를 전임 교수처럼 포장하여 기사를 내는 것에 대한 비판이다. 요즘과 같이 교수 임용 과정을 감시/감독하는 장치가 많아진 세상에서, 단지 연예인이고 인기가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전임 교수로 임용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된다. 심지어 평범한 교수/강사들도 학교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강의실력에 대해 소문이 나는데, 이미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은 당연히 강의수준에 대해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상술되었듯 교수는 명예로운 직위지만 금전적인 보상은 인기 연예인이 본업에서 얻는 바에 비할 바가 못된다.[* 일단 전임교원이 되면 학기중에 콘서트나 작품촬영을 하는데 큰 애로사항이 생기고, 틈틈히 연구성과도 발표해야 한다. 학교의 이미지를 책임지게 되니 부정적인 스캔들은 물론 광고촬영도 함부로 할 수 없다. 말 그대로 [[투잡]]. 다른 예체능 전공 교수들 처럼 일선에서 어느정도 물러나 지도자로 전향한게 아니라 활발히 현업에서 활동중이라면 개인에게는 득보다 실이 많다. 일례로 [[김수용(코미디언)|김수용]]은 겸임교수 재직 당시 '''강의료가 시간당 2만원''' 정도라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https://m.segye.com/view/20111201001680|*]]] 연예인 출신임에도 연구성과를 쌓고 정규 교원으로서 대학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자신의 분야에 크게 애정을 갖고있으며, 후학 양성에도 열의를 가진 케이스가 대다수다. 다음은 실제로 정식 대학 및 전문대학에 '''정년트랙 전임교원'''(정교수, 부교수, 조교수, 전임강사)으로 임용된 연예인 교수들이다. [[정년트랙]]이 아니거나 [[전임교원]]이 아닌 사람,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전임대우, 겸임, 강사 등은 목록에서 제외. * [[권진원]] -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 [[김상민(1973)|김상민]] - [[경민대학교]] 실용음악과. * [[김성녀]]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희예술학부. 전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장 * [[김원준]] -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한때 학과장도 맡고 있었다. 현재 [[신안산대학교]] 공연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김조한]] - [[경일대학교]] K-방송예술학부 부교수 [*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성결대학교]] 특임교수 등을 거쳐서 21년 전임교원으로 임용되었다.] * [[서인석]] - [[한서대학교]] 예술디자인학부 영화영상학과, 퇴임 * [[손무현]] -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 [[소찬휘]] -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 K-POP 모던음악과 학과장 [* 2001년~2006년에 [[우송대학교]]에서 방송실용음악과 교수로 제직했고 2010년~2020년까지 지금 학과장으로 있는 동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제직했다.] * [[신연아]] - [[호원대학교]] 예술대학 K-POP 학부 학과장[* 신연아가 속한 [[빅마마]]의 나머지 맴버들이 전임교원은 아니지만 교수로 활동하거나 출강중인 이력이 있어서 교수돌이란 별명이 있다.] * [[신영숙]] -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현재는 퇴임.] * [[양미경]], [[신현준]] -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 [[양준모]] -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 * [[오만석]]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유인촌]]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과, 퇴임 * [[윤상]](이윤상) - [[용인대학교]] 실용음악과[*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문화예술대학 현대실용음악학과에서도 재직한 적이 있다.] * [[이녕|원보라]] - [[김포대학교]] 유튜브 크리에이터과 * [[이범수]] -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학부장 * [[이선진]] -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공연예술학부 모델콘텐츠전공 * [[이인혜]] - [[경성대학교]] AI미디어학과 학과장 * [[이항나]] -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연기학과 * [[윤한]](피아니스트) -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실용음악학과 및 예술디자인대학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겸직[* 2021년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학과장을 맡고 있다.] * [[장혜진(가수)|장혜진]](이남미) -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 [[정보석]] - [[수원여자대학교]] 연기영상과 * [[최란]] - 한서대학교 예술디자인학부 영화영상학과, 퇴임 * 최태완[* [[동방신기]]가 리메이크한 풍선을 부른 밴드 [[다섯손가락]] 맴버이자 키보디스트] - [[두원공과대학교]] 실용음악학부 * [[조경환]] - [[우석대학교]] 예체능대 공연예술학부, 퇴임[* 조교수/학과장 역임.] * [[주영훈]] -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공연예술학부 K-POP전공 [* 현재는 사임] * [[함춘호]] -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과장 * [[허윤정(배우)|허윤정]] - [[안양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