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학기술원 (문단 편집) == 특징 == 법적으로 과학기술원은 [[대학]], 심지어 [[학교]]가 아니며, 특별법으로 학위과정을 둔 것이다.[* 과기원에서는 공식적인 문서나 자리에서 본인들을 자칭할 때 '대학' 또는 '본교'라고 부르지 아니하고 '원' 또는 '본원', '우리 원'이라고 한다. 과거 [[KAIST]]나 [[GIST]]의 경우 기관장 명칭이 총장이 아닌 원장이던 시절도 있다. [[DGIST]]도 학위과정이 없던 연구원 시절에는 기관장 명칭이 원장이었다. 최근 들어는 편의를 위해 대학으로 자칭하기도 한다.] 고등교육법에 근거하고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 관할인 대학과 달리, 각각의 특별법에 의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할의 [[고등교육기관]]이다. 약간 특이한 점은 KAIST, GIST, UNIST는 [[특수법인]]이지만, DGIST는 [[재단법인]]이다. 그러나 4개교 모두 각각 특별법을 두고 설립되었으며, 앞서 언급한 3개 과학기술원도 법으로 규정한 것 외에는 재단법인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실질적인 차이는 크지 않다. 법인구조가 마치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에 학위과정을 설치한 것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각각 [[이사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사항에 대한 심의ㆍ결정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로, 대부분의 [[국립대학]]은 법인격이 없는 영조물이며[*예외 [[서울대학교]], [[인천대학교]]는 국립대학법인이다. 또한,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도 일부 있다.], [[사립대학]]은 [[학교법인]]이다. [[대학알리미]]에는 국립, 특별법법인으로 분류되어 정보가 공시된다. 흔히 말하는 [[특수대학]]으로, 수시, 정시 지원 횟수 제한에 해당되지 않아 이중등록이 가능하다. 다만, 이중학적까지 허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최종적으로는 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 관할이 아닌만큼, 입시나 학사 정책들도 일반 대학과 다른 점이 많다. 자율성이 보장되어 있어, 실험적이고 모험적인 시도들을 많이 한다. 대표적으로, 입학 후 학과를 자유롭게 정하는 무학과 제도나 [[입학사정관제]] 도입과 같은 정책들이 있다. 4대 과기원 모두 각 인재상의 과학기술인재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하며, 막대한 '''국가적 차원의 이공계 학생 지원'''을 갖추고 있다. 기본적으로 학비가 국가에서 전액 지원되거나 매우 저렴하고, 장학 제도가 풍부하다. 동시에 학생 해외파견,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 각종 국가적인 지원 등 풍부한 과학기술인재 지원 프로그램들을 갖추고 있다. 나아가 과학기술원은 국가적으로 육성하는 연구중심 대학들인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들과 인프라'''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과학고등학교|과학고]]에서 각 과학기술원과 연계하여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거나, 입학 후 학부생 연구를 해보며 체감하는 경우도 있다. 장학제도는 [[KAIST]]는 2학기 이내 재학생(1학년) 수업료 전액 지급, 이후 2.7/4.3 이상 수업료 전액 지급, 이하 반액 지급, [[GIST]] 학생 전원 수업료 일부(약 2/3) 면제, [[DGIST]]는 학생 전원에게 수업료 전액 장학금 지급, [[UNIST]]는 매학기 4.3점 만점 기준 직전학기 학점이 3.3점이 넘으면 전액, 2.7점이 넘으면 반액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장학금 외에도 학자금, 급식보조비, 학생지원경비 등이 추가로 지급되는 경우가 많다. 대학원생 또한 장학금이 대부분 지원되고, 인건비 또한 타 대학과 비교해 높은 편이다. 학사과정 입학전형에서 [[수시]], 특히 [[입학사정관제]]와 그 후신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4개 과기원 합쳐서 정시 모집인원이 100명이 안된다. 애초에 [[KAIST]] 800여 명, [[GIST]]와 [[DGIST]] 200여 명, [[UNIST]] 400여 명 등 학부 모집 정원이 적은 편이다. 과학기술의 발전 및 이공계 인재 양성이 목적인 만큼, 해외의 여러 탑급 연구중심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학부]]보다 [[대학원]] 중심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연구력 지표 세계 최상위권을 차지하거나 세계적으로 탑급 저널을 내는 등 매우 뛰어난 편이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과학기술원이라는 이름 그대로 대한민국 연구의 주축이 되어야 하는 만큼 연구 관련 지표 또한 우수하며, 앞으로도 국가에서 막대한 지원을 하며 꾸준히 성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4개교 모두 [[삼성전자]]와 협력 및 계약하여 [[계약학과]]인 [[반도체학과|반도체공학과]]를 개설하였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처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회계에서 출연금을 지급하며, 그 밖에도 국가연구개발사업비 등에서도 예산이 편성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를 제외한 나머지 과학기술원은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에 학부 모집을 시작하여, 아직 인지도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 물론 여러 학계나 이공계 관련 업계의 인식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아직 대중적인 인지도는 역량에 비하면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초창기의 KAIST가 겪었던 것처럼 시간이 지나고,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하면 해결될 문제이긴 하다. 2019년 5월 24일,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이 출범했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28934|#]] 과기원간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3년 1월 30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지정 해제되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3368?sid=105|#]] 과학기술원들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부터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원의 운영상 자율성이 제고되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건비 규제에서 자유로워져 구성원의 유출을 막고, 해외 석학을 초빙할 수 있는 길이 열릴것이라는 분석이다. 지정 해제 이후에도, 개별법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의 관리감독을 수행한다. 다만, 과기정통부의 새로운 별도 관리 방안이 관건이며, 인건비를 늘릴만한 발전기금 규모가 큰 [[KAIST]]에게 더 유리한 일이라는 지적도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4/0000021742?sid=10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