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부 (문단 편집) === 학교 교육의 문제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공교육, 문단=3)]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공교육 폐지론)] ''' 한국의 공교육은 [[출세]]를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학업 경쟁 때문에 공부가 점점 지루하고 하기 싫은 것으로 변할 수도 있다. 그에 반해 '''좋은 선생'''을 만나거나 '''근면성실'''해지는 것을 계기로 열심히 하기도 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런 요인이 매우 부족한 학업 과정 전반이 문제라는 것. 우선 이 문단의 의의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자신의 진로가 학교 공부 또는 응용 학문[* ex: 공학, 의학 등] 및 [[공무원]]과 같은 관련 진로가 아니면 학교 공부는 거의 의미가 없다. 또 주입식 교육 체제는 학교 공부의 암기력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며''' 그에 걸맞은 역량을 요구하는 [[대학입시]]에서 대다수의 학생들이 낙오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진로에 정말 관심이 있고 자신을 사랑한다면 이런 교육 방식이여도 공부를 할 것이다. 공부를 할 사람은 뭘 해도 하고 안 할 사람은 뭘 해도 안 한다. 즉 '''환경 탓을 할 게 아니라 자신을 탓해야 한다.''' 암기력을 포함하여 이해력, 학습력, 응용력 등까지 거의 모든 것을 철저히 요구한다. 이런 것들은 평소에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따위의 노력을 꾸준히 하여야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성적]]을 매기는 일은 학생 본인이 지금까지 거둔 학습 성과를 피드백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지, 다른 누군가가 살펴보고 역량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즉, 성적 제도의 변질이지만 성실하고 노력하면 할수록 부가적으로 딸려 오는 것이 '''개인의 역량'''이니 완전히 '변질'로 볼 수는 없는 것. 이 때문에 상, 중, 하 정도로 나누어서 제대로 이해했는지, 대강은 아는지, 아니면 전혀 모르는지 등을 본인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단출한 [[등급]] 체계였지만 이후 수세기에 걸쳐서 [[평점|A부터 F까지]] 점수를 매기는 체계로 변화하고 최근에 와서 거기에 +, -까지 붙게 된 것[* F는 +, -가 없다.]. 또 시험에서 문제를 많이 맞혔다고 하여 그 사람이 정말 잘 아는지는 의문스럽다. 특히 객관식은 찍어맞히는 경우가 허다하며 시험에 출제되지 않은 지식은 아예 판별할 수가 없게 된다. 게다가 이른바 '[[족보]]'가 도는 시험이라면 기출문제 분석이 성적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주게 되기 때문에 문제를 이해하고 푸는 사람보다 [[기출문제|정답만 달달 외운]] 사람이 더 점수가 높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또 시험기간만 되면 학원에 가서 달달달 문제만 죽어라 푸는데, 당연히 답은 맞으니까 성적은 높게 나오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문제집이 맞다고 하면 맞는거야가 된다. 또 [[성적]]에 큰 의의를 부여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결합하게 되면 성적과 자존감이 크게 결부되어 버려 사람들에게 '훌륭한 사람 = 성적 좋은 사람'이라는 착각을 가지게 할 위험이 크다. 특히 외부 환경에서 가치관을 형성하는 어린 시기에는 더더욱 그렇다. 당장에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자존감에 상처를 입어 추진력을 잃게 될 위험이 있지만, 이 부분은 꼭 성적이 자존감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아니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그 부분에 대해 자극을 받아 오히려 더 열심히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부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는 이런 인적 자원(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최대한 인식하고 변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아이가 공부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동기부여|공부를 할 방법을 만들어]] 줘야 하는 것도 교사다. 교사가 교원 자격증이 필요한, 아무나 할 수 없는 직업인 이유도 위와 같다. 이러한 내용은 교육학개론, 원론 서적만 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대표 사례가 '개인차'. 사람은 개인차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두각을 드러내는 분야도 다를 수밖에 없다. 교육과학사 '교육학에의 초대(홍은숙, 이한규, 김재춘, 김영화, 김재웅 공저) 교육과학사, 2013년판' 108p를 보면 '교육적 관점에서 개인내 차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개인차에 관심을 가지고 보면 평균 성적이 하위권인 학생이라도 잘하는 과목이 있을 수 있고 특정한 활동에 뛰어난 소질을 가질 수 있으므로, '''저마다 가진 수월성을 키워주는 것이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이다.'라고 언급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개인내 차는 '한 개인이 가진 여러 능력들을 비교한 결과'를 말한다. 즉 개인이 가진 능력 중에서도 [[비교 우위|상대 우위]]를 가지는 능력이 있고, 오히려 사람들 평균 미만의 능력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의 수정은 힘든 마당이고, 학생 개개인이 상위 몇 퍼센트 내에 드는 꿈같은''' [[대학입시]]를 노리기 전에 '''스스로가 정말로 일생 동안 꼭 하고 싶은 일이나 가지고 있는 [[재능]]부터 [[정의구현|신중히 찾아보고 노력하는 쪽이 낫다.]] 다만 자신이 특정한 분야에 큰 관심이나 재능이 없으면 공부라도 하는 게 낫다. 그러므로 충분한 기회가 있다고 치더라도 정확히 자기가 어떤 재능이 있는 가를 알아보는 건 결코 쉽지 않다. 만약 찾았다고 치자. 그 재능을 살리기 위해서는? 아마 거의 대다수는 일단 공부부터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예 재능을 찾지 않고 학교 공부에 몰두하지 않아도, 정보화 사회의 직종 등 다른 경로로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으며 반드시 대학에 갈 필요성이 낮아진 것도 현실이다. 재능을 알아두면 좋다는 이야기. 이런 재능을 발굴하더라도 일반적인 입시 교육의 공부보다 더 힘든 길이 될 수 있음은 자각해야 하고 재능의 벽도 존재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진로|하고 싶은 길을 스스로 찾고]] [[개척|그 길을 향해 나아가는 데]]에 있으니 학교 공부보다 힘들다고 하여 그것이 효율이 좋지 않은 길이 되리라고 볼 순 없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길이니까. 물론 힘들어서 도중에 때려치우는 것도 자신이 선택하는 길이다. 결정적으로, 학부모가 학교 공부를 학생과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수단이라고만 보는 것도 문제점이다. 이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부모의 잘못된 착각에서 기인한다. 이것을 간과하면서 생기는 게 [[경쟁]] [[만능주의]]와 [[자살]], [[청년실업]], [[묻지마 범죄]], [[존속살해]] 같은 심각한 사회 문제이다. 애초에 학교는 별의별 학생들이 전국에서 모이는 장소이며 더 나아가서는 '''사회의 모든 인원과 협동, 경쟁, 올바른 인성 등을 가르치는 곳이지 돈을 어떻게 벌어야 된다고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대한민국 입시 교육의 문제점도 이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공부]]를 안 해서 아이가 경쟁에서 뒤떨어진다.→우리 아이는 공부도 못 하는 패배자다.'라고 보는 사회적인 시각도 학교 공부의 문제점을 키우는 데 한몫 거들었기에 절대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