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부 (문단 편집) === 학교 공부와 [[사회성]] === 사회성이 우수한 학생들의 경우 학교, 학급, 또래그룹 등에 대한 소속감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가지면서 문제해결능력이 높고 [[성적]]과도 관련이 있다. 사회성이 떨어지면서 공부를 잘 하는 케이스도 많이 있다. 전교권인데 [[은따]]를 당하는 식이다. 일반 대기업 등 거의 대부분의 3차산업 직군에 취직하면 [[직장생활]] 부적응자 취급을 받기 쉽다. 즉 공부 잘한 사람들이 나중에 종사하게 되는 사회적으로 인기있는 직종들은 거의 대부분 이런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봤을 때 진짜 공부를 잘한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 '''단순히 수학문제를 잘풀거나 영어문장을 잘 해석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보다 [[열강|높은 성적을 받게 되면]] 분명히 주변에 자신을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적들이 생기기 마련이고, [[연합|그 적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면서]] 잡음을 최소화하는 [[처세술]]까지 잘 발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인성이 좋다는 선입견이 생기는 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인성이 좋다는 말이 아니라 이런 처세술을 위해 이미지 메이킹과 [[감정노동]]을 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금수저 출신 엄친아들이 [[코이카]] 등에서 활동하는 것도 이러한 맥락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앞서 언급됐던 전교권인데 사회성이 떨어져 [[은따]]를 당하는 식이라면 차라리 순수하게 공부로 승부를 볼 수 있는 [[학자]]나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지 않은 직업군을 택하는 편이 좋다. [[직장생활]] 문서 등에서도 꾸준히 강조하는 대목이지만, 아쉽게도 현실에 존재하는 직업 중 90%는 [[그레고리 하우스]] 같이 인간성, 사회성은 개판이지만 능력 하나로 [[커버|다 쌈싸먹고]] 이런 게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웬만한 대부분 일은 꾸준히 시간을 들여 직무교육을 시키기만 하면 그럭저럭 밥값은 할 정도로 익숙해진다. 고용주는 돈을 잘 벌어줄 슈퍼스타를 선호할지 몰라도, 동료나 중간관리직은 슈퍼스타가 있어봤자 자기 월급이 오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직장이나 조직 내에서 끊임 없이 불화를 일으키고, 내부 단결을 저해하는 사람은 아무리 일을 잘하더라도 거대한 마이너스 요소라고 욕을 하게 된다. 심지어 학계나 전문직같이 이론적으로는 실력으로만 돌아간다는 직종 내에도 90% 정도는 그렇다. 그리고 까놓고 그런 곳들은 대부분 기본 이상은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 실력이 통한다는 보장도 없다. 대학원생으로 몇년 지내 본 사람들은 연구실 내에서 혼자 설치는 인간들보다 지도 교수와 옆에 있는 학과 동료들을 기분 좋게 해주고 연구실 내 연대 의식 형성에 기여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사랑 받는다는 걸 알 것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자기 실력만 갖추면 남을 기분좋게 하지 않아도 인정받는 일자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곳은 (1) 재능만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든지,[* 참고로 뇌도 솔직히 물리, 생물학적으로 특별할 것 없는 기관이라 각종 측정에서 사람마다 차이가 나타나며 스포츠라면 몰라도 지적 능력에서는 체급 같은 제한이 없다. ] (2) 사회적인 평판이나 제삼자의 주관적인 판단과 무관하게 굴러가는 직업이든지, (3) 그 자리를 얻고 유지하는 데 운이 많이 작용하든지 등의 이유가 작용하기 십상이다. 이런 류의 직업 중 대표적인 것으로 '''개인 스포츠의 프로 플레이어'''들을 들 수 있다. 특히 심판 판정의 주관성이 개입할 가능성조차 없이 개인과 개인간의 점수내기로 100% 결정되는 종목들, [[바둑]], [[장기(보드 게임)|장기]], [[체스]], [[골프]] 등이라면 당신에게 사회성이 없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문제는 이런 분야의 재능은 대부분 철저하게 타고나는 것들이고, 어린 시절에 성공 여부가 거의 다 결정되어 버린다 라는 것. 사회성이 부족하여 왕따를 경험한 학생들의 경우 심리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어서 좌절하고 [[디플레이션|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고]] 오히려 독기를 강하게 품게 되어서 성적에 더욱 몰두를 하게 하는 영향을 끼칠수도 있다. 하지만 독기를 품는 경우는 '''적어도 숨 쉴 구멍은 있는 경우다'''. 숨 쉴 구멍도 없이 괴롭힘 당한 학생은 [[학교 밖 청소년|공부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친목|사회적 관계 형성이 공부를 해야 한다는 동기]]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탈선의 방향으로도 갈 수 있다][* 참고로 사회성의 학술적 의미는 '''"사회적 성숙, 타인과 원만하게 상호작용하는 능력, 다양한 사람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에 있기에 사회성이 좋은 학생들은 주변의 기대에 부응할려는 성격을 띄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남들보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할려고 한다. 실제로 전교권에 들 정도로 공부잘하는 학생들은 최소 자기가 다니는 학교 교내에서는 [[유명인]]인 [[지역 강국|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취학전 또래들과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언어능력과 상황판단력 또는 [[눈치]] 등을 배우면서 취학후 학교에서 공부할수 있는 기본적인 '''반석'''을 쌓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공부는 논리적인 인과관계에 대한 정확한 파악또한 중요한 점이 주를 이루는 점을 감안할 때 그다지 강한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공부를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닌 같은 반의 모든 이를 위한 공부가 된다면, 적어도 경쟁 개념은 낮아지고, 지식의 수준이 평등해지기 때문에 뒤쳐지는 학생도 없는 적어도 사회성이 떨어지는 문제아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입시를 위한 학교 공부는 엄연히 '''단체전'''이다. 작게 보면 개인전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결국 교내에서는 반끼리 경쟁하며 더 나아가서는 학교끼리 경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교사가 공부못하는 학생한테 [[체벌]] 등을 가하는 이유도 공부 못하는 학생이 팀워크를 깨뜨리는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담임도 자기 반이 꼴등하면 [[교장]]이나 [[교감]]으로부터 꾸중을 듣는 경우가 많고, 인사고과에도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시말서]]를 써야하는 경우도 있으며, 학교 전체적으로는 그 학생들이 학력평가 등에서 낮은 [[성적]]을 받을 경우 [[예산#s-1]]지원 등에 있어 불이익을 받게될 수 있다. 특히, 영재학교나 상위권 특목고를 비롯한 최상위권학교의 경우 [[대학]]의 입학담당자들이 항상 주시하고 있으며, 그해 그 학교에서 올린 전체적인 성과 등이 커트라인에 반영된다. 하지만 반드시 "단체전"이라고 볼 수 없다. "단체전" "팀워크"란 이유는 또 무엇인가? 꼭 "단체전" "팀워크"가 실제로 중요한 요소일까? [[주입식 교육|강제로 지식을 욱여넣는 게]] 진정 공부를 말하는 것인가? 그리고 입시를 위한 학교공부가 왜 엄연히 단체전인가 인강도 있고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재수하는 사람도 있다. 단체전이라고 해서 같이 남아 공부 하는데 제대로 이해도 안 된 상태에서 흥미도 없는 상태에서 학교 수업시간에서 제시해준 개념을 막연히 외우려고 하고 언어생활이나 학문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나중에는 다 잊어 버린다. 학교는 장소만 제공해주고 거의 방치 상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수업한 그 당일마다 이해 못 한 아이가 있는 것 같으면 같이 방과 후에 선생과 남아서 모르는 부분을 체크하고 같이하고 보완하면 되는데 실제로는 장소만 제공해주고 일률적으로 등수를 나누는 상황이다. 이런 것은 [[낙인|낙인효과]]와 연계되어 개인에 사회성에 영향을 미친다. 결론적으로 학교 공부는 교실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협업하되 국가라는 필드에서 승부를 겨루는, 경쟁형 단체전이다. 내신의 경우도 하루아침에 날벼락처럼 애들 성적이 물갈이 되는일은 없기 때문에 같은 등급의 학생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며 입시정보를 공유하므로 학교 내에서 경쟁과 협력이 공존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종합적인 사회성이 요구되는 축구, 야구, 농구 같은 구기 단체종목과 접점이 있다.[* 이중에도 특히 축구와 접점이 가장 크다. 학교 현장을 축구 필드로 비유하자면 상위권 학생은 [[공격수]](FW)에 비유되고, 중위권 학생은 [[미드필더]](MF), 하위권 학생은 [[수비수(축구)|수비수]](DF) 그리고 최하위권 학생들은 [[골키퍼]](GK)로 비유된다. 그리고 과거에 일정 성적 이하의 학생들을 체벌했던 이유도 '''[[공격은 관중을 부르고 수비는 승리를 부른다]]'''에 있을 수 있으며, 특목고나 강남8학군, 대구 수성구 등과 같은 지역이 인기가 있는 이유도 공격, 수비 등이 매우 촘촘하고 조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 잘하면 너드라는 고정관념과는 달리, 의외로 성적이 전교권인 학생들 중에는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이 드물다.[* 00년대까지만 해도 범생이들은 약하고 어리버리하다는 편견이 많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고도성장기 개발도상국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어 저소득 학생과 고소득 학생이 같은 학교를 다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비주류인 경향이 있었다. 지금도 동네의 인프라가 열악하여 학업의 가치가 낮은 학교일수록 사회성이 낮으면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결국 학업과 사회성은 학교의 면학 분위기에 따라 비례하기도 반비례하기도 한다.] [[고3]]이란 구실, 명목으로 학생들을 몰아세우는데 그 이전부터 꾸준히 아이들의 모르는 부분을 보완해줬으면 됐을 일이다. 선생들 또한 사람이고 [[가족]]도 있으며 [[취미]] 생활을 하고 싶을 것이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야자를 하면 보통 오후 9시나 오후 10시 더 늦으면 12시 까지 하고 가는 경우도 있다. 외부와 단절되고 [[야간자율학습]]을 시킬경우 좁은의미에서의 공부인 흥미가 발화되지 않은 학교공부만 보게 만들어 학교공부외의 것은 저하되고 사회성을 떨어지게 만든다. 여담으로 그때 선생들도 같이 야자 감독을 하며 남아 있는데 자신의 시간을 야자 감독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책임감 의무 때문이란 말도 있지만 남들이 다하니까, 당번제로 정해졌으니까, 학교에서 시키니까 한다는 느낌도 사실은 강하다. 이쪽 또한 자발적이라고 볼 수 없다. 한국은 질문하는 문화와 거리가 먼 만큼 틀리는 것이 창피한 게 아니란 것을 알려주고,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주는 활동을 통해 보다 더 생동감 있는 삶을 살게 해주며, 공부는 꾸준히 하는 것이란 걸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로써 학벌과 좁은 의미의 공부 실력이 아닌 그 사람의 행실을 보도록 만든다. 이 일련의 교육 과정이 사회와 사회성의 속성에 영향을 준다. 학교는 공부하러 모인 곳인데 학교가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 적성을 고려하지 않아 수업이 재미가 없으니 공부 이야기는 하지 않게 되며 할 이야기가 없으니 다른 아이들을 욕하고 덜 떨어져보이는 아이들을 욕하게 된다. 그러고는 서로 싸우거나 뒷담화를 하고 학교에 있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술, 담배 같은 어른들의 좋지 않은 문화를 따라하고 또 탈선하게 되는 것이다. 탈선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즐겁게 하여 스스로 탈선하지 않게끔 인도하는 학교가 되게 해야한다. 결론적으론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내고 즐겁게 공부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기를 수 있는 학교, 자신감을 길러줌으로써 사회성 또한 상승시킬 수 있는 학교가 먼저 되어야 한다. 자녀가 [[아스퍼거 증후군]], [[ADHD]] 등 정신병적인 원인으로 사회성이 또래들보다 떨어질 경우, 성적과 관계없이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 및 치료를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쪽으로 가야 한다. 치료 없이 공부를 시키는 것만으로 출세시키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하다못해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학업만 시키다보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그리고 그 칼날은 부모를, 또는 사회를 겨누게 되기에 장기적으로는 결코 좋지 않다. [[닫힌 사회]]가 결코 성장할 수 없듯 [[우물 안 개구리]] 역시 결코 성장할 수 없다. 공부의 넓은 의미에도 나왔듯이 건전한 취미생활을 하나 갖고, 국내여행도 하고, 영화관람, TV 시청도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는 것은 오히려 '''사회성 향상을 위한 공부'''다. 학교에서 수업듣는 공부만이 공부가 아니다. 겉에서 보기엔 노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놀 때는 놀아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사회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더 집중할 수 있다. 해외여행, 여러 가지 대외활동 및 취미 아르바이트 또한 좋은 사회 공부가 될 수 있다. 학교 뿐만 아니라 집에서 [[소통]] 능력을 쌓는 것도 좋은 공부라 할 수 있다. 처음부터 사회의 경제 활동을 하는 인원을 만나게 되는 장소가 집이니 말이다.[* 이쯤에서 부모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데, 부모는 자녀의 의견을 경청할 뿐만 아니라 자녀의 의견이 틀렸다고 생각된다면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거나 자녀가 옳은 의견을 주장했지만 근거가 빈약한 경우 보충 설명을 해주는 것이 자녀의 소통 능력 발전에 도움이 된다. 쉽게 말해, 부모가 자녀의 어릴 적부터 대화를 시도하여야 좋은 관계로 만들 수 있다는 얘기이다. 말 한 마디도 없는데 NPC마냥 원하는 걸 들어주고 원하는 걸 받을 수 있다는 건 대화를 전제로 한 관계 개선 시도로 인해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좋아졌다는 것을 인지해야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