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부 (문단 편집) === 공부도 타고나야 한다 === 운동 선수가 되려면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널리 퍼져있듯이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교 공부에도 [[유전자]]의 역할이 크다고 한다.[* 학업성취도의 유전력 (heritability)은 약 60%~70% 정도로 잡힌다. 공부의 70%가 유전의 영향이라는 말이 아니다. 예를 들어서 학생 집단 A의 평균 시험 점수가 80점이고, 집단 B의 평균 점수는 60점이라 치자. 이 두 집단의 차이의 60-70%, 즉 총 20점 차이 중에 12-14점이 유전자 때문이라는 소리다. 참고로 키의 유전력은 60-80%, 머리색과 눈색은 100%, 성인의 지능은 80%, 대머리는 40% 정도다.][* 유전자의 차이를 인정하는 동시에 30% 정도는 따라 잡을 수 있다는 소리다. 유전자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의 한계를 직감하면 공부의 유리한 유전자 방법 대신 다른 방법을 찾아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 이다. 기분 상하겠지만 뱉새가 황새 따라가면 다리 찢어진다는 소리는 분수를 알라는 말도 있지만, 너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라도 된다.] 오히려, 다른 분야보다도 유전자가 미치는 영향이 압도적으로 크다는 연구가 있다. 학교 공부를 잘 하고 못 하고를 결정짓는 것은 독해 능력에 달렸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귀로 소리를 듣는 것뿐만이 아니라 소리를 정확히 듣고 인지를 하여 이에 대해 적절한 행동을 하게하는 능력인 청각지각 능력이 남들보다 뛰어나다.[* 대부분의 교사들이 말하는 것으로, "진득하게 앉아서 참는 것도 재능"이라는 말이 있다. 노력으로 때우면 된다고 할 지 모르지만, 앉아서 책을 잡고 진득하게 참아내는 힘은 타고나는 쪽이 상당히 유리하다. 묶어놓아도 하기 싫다는 아이는 공부하지 않듯이, 앉아서 참는 것 역시 재능의 영향이 더 크다.] 다만 명심해야 할 것은 지능 자체는 인간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 특히 피지컬 종목이 아닌, 진화된 인간이 갖고 있는 부산물 중 가장 특화된 지능을 논하는 공부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이 말은 즉슨 공부는 운동과 같이 선천적인 영향이 아닌 후천적 영향 즉 자기 스스로가 해야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처음에는 수학에 관심을 가져 열심히 공부했지만, 시간이 지나 수학의 흥미를 잃어 물리학의 투신 한 것을 생각해보면 흥미를 잃어버리면 하기 싫고 성과도 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싫어하는 것은 하기 싫어서이다. 하는 척은 가능해도 하는 건 본인의 의지에 달렸다.] 이 청지각능력은 경청에 있어서도 기본이 되는 요소이며, 이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공부뿐만 아니라 사회성 등에서도 남들보다 뛰어난 경우가 많다'''. 사실 이 부분은 운동선수가 되기위한 요소인 근소포체와 비슷하다고 볼수 있으며, 근소포체의 경우처럼 유치원때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 훈련을 통해 어느정도 향상시킬수 있긴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공부 잘하는 학생들을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TXT, [[DOC]], [[HWP]] 등 문자 또는 문서 파일을 [[JPG]], [[GIF]] 등 이미지 파일로 변환시킬수 있는 능력이 있는 셈이다. 즉 [[국어]]를 잘 하면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도 잘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다만 무조건 국어를 잘한다고 다른 과목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국어는 암기의 일종이기에 지문독해능력 및 언어영역의 경우 어느 정도 외워서 해결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외워야만 하는 것[* ~의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는 것과 같은 문제의 경우]도 있지만 언어능력[* 여기서 말하는 언어능력은 독해력, 논리력이다.]이 미치는 영향도 크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언어독해능력이 평균 대조군에 비해 높은 경우, 국어공부를 거의 안 해도 성적은 그런대로 잘 나오는 경우도 많다. 또 한국인이 한국어 잘한다고 생각하면서 국어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아마 KBS에서 주관하는 한국어능력 시험 쳐보면 우리말 어눌하게 하는 외국인 수준이나 그보다 더 낮은 점수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생각해봐야 한다. 한국어능력 시험까지 안가도 당장 [[우리말 겨루기]] 보고 어려워했던 경험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공부의 유전론은 교육자들 사이에서도 널리 퍼져 있다. 이들은 '사람들은 몸을 쓰는 운동종목은 유전자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당연하게 인정하면서, [[뇌]]를 사용하는 행위인 공부쪽에만 [[유전자]]가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부정하는것은 왜 인가?' 며 불편한 진실을 감추려 한다는 주장을 한다. 하지만 한국의 교육자들은 고객(학생)이 줄어들까봐 고객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는다고 한다. 학생을 생각해서 말을 해 봐야 학부모가 그걸 받아들일 리도 없다.[* '결과는 자제분에 재능은 평범합니다.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성취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건 부모님의 유전 때문이라 방법이 없어요. 그러니 자제분에 맞는 공부를 시키면 될 것 같아요. 아이를 괴롭히지 말고요.' 라는 말을 아무리 좋게 들어도 '''니 자식은 안돼'''라고 밖에 안 된다.] 모 유명 입시학원 강사[* 심지어 이 분은 옛날에 자신이 운영하던 학원에서 첫 단계 자세가 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부모님의 동의서를 받고 밧줄로 의자에 묶어버렸다고 했는데, 이는 본인이 공부가 타고나는 것인지 아닌지를 직접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을 것으로도 분석된다. 공부가 타고난다는 주장도 자신이 직접 이러한 실험들을 실행해보면서 나온 결과니..]는 학생들에게 '난 이미 돈을 많이 벌었으니까 솔직히 얘기해주는 건데, 난 여러분이 여기에서 돈낭비하는 게 너무 슬퍼. 공부는 하면 되는 놈, 아무리 해도 안 되는 놈이 정해져 있는데 여기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후자야'라고 했다.[* 고위층의 입시비리를 생각해보자, 상류층 일수록 학벌이 좋아지는 경향이 강하다. 그렇다면 재능이야 어떻든 충분한 돈과 환경이 매우 중요할 텐데 왜? 고위층 자제들의 입시 비리가 만연할까? 그건 노력해도 한계가 명확하다는 슬픈 현실의 역설일지 모른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공부가 노력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렇게 공부가 노력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은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자기 자녀가 천재인 줄 착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1980년대 이후 더 두드러졌는데, 그 이유는 이 시기 이후로는 대다수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녔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교사들이 학부모 면담때 자녀의 더 많은 문제점과 부족한 점을 은폐하고 극소수의 장점만 나열하고 여기에 어느 정도의 픽션을 보태 천재라는 식으로 립서비스를 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아이가 [[뇌성마비]]나 [[자폐증]] 같은 중증의 장애를 앓고 있는데도 그렇게 말한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당연히 아이가 진짜 천재라서가 아니라 유치원 입장에서 원생은 그저 '''돈'''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아이에 대해 나쁘게 말할 경우 해당 학부모는 다른 유치원으로 옮겨버릴 것이고, 더 나아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해당 유치원에 대해 안좋은 소문이 퍼져 유치원이 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나마 초등학교 교사, 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교사, 대학교 교수는 진실에 대해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공무원이기에 안 좋게 말해도 흉은 듣더라도 회사를 짤리거나 학생을 잃게 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유난히 학교 공부에 목을 매는 한국 사회의 특성상 공부에 가망이 없는 학생을 부모에게 사실대로 알려주는 경우는 없다시피 한다. 따라서 많은 선진국들은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공부로 성공할 수 있는지 여부를 미리 판별해서 공부에 적합한 학생은 대학교로 진학이 가능한 일반학교에 진학을 시키고 공부에 취미가 없고 성취가 형편없는 학생은 10대나 20대에 양질의 일자리를 얻는 직업학교로 보내도록 하고 있다. 예를들어 [[싱가포르]]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는 시기에 시험을 치는데, 이 시험의 커트라인을 넘는 학생은 정말 극소수며, 대다수의 넘지 못하는 학생들은 나중에 대학 입학지원 자체가 금지된다.[* 싱가포르의 이러한 방식에는 문제점이 있다. 우선 시험을 어떻게든 통과하기 위해 초등학교 시절에 지나칠 정도로 많은 공부량을 강요받는 경우가 상당하다. 또한 열심히 안 해서 성적이 낮은 상태였다가 나중에 공부 의지가 생겨도 이미 국내 대학은 갈 수 없게 되어 대학을 가려면 무조건 해외유학을 가야 한다.] 부모님이 사용하는 [[마법의 말]]들 중 하나. 지금 뭘 하고 있든지 간에 '''"공부나 해라."''' 한 마디면 전부 쓸데없는 일이 된다. 그런데 가끔 학생이 공부에 의욕을 보이고 부모가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면서 학생의 공부를 방해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가끔 자신이 너무 놀 생각만 하고있다며 자책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잘 쉬는 것도 [[뇌]]에 정말 중요한 것이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잠시 쉬어가며 배운것들을 잠시 복습하는 하루를 가지고 2~3일 정도는 기본적인 공부만 하며 쉬어보는 것이 어떨까. [[유튜브]] 등지에선 의욕을 자극하기 위한 영상들도 존재한다. 의욕을 자극받기 위해 수험생들 사이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영상들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에서 공유가 활발한 편이다. 공부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모든 사람이 공부를 취미로 한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게임 전술을 만드는 것도 공부이다. 공부라는 것는 상당히 포괄적인 단어라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직 대한민국 사람들은 학교공부만 공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보고 있으면 학생의 유형이 노력파와 재능파(?)로 나누어진다. 노력파는 정말 보는 사람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자기가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을 올리는 경우. 하지만 안타깝게도 노력파는 천재를 이기기 힘들다.[* 정확히는 어느 정도 노력하는 천재를 이기기 힘들다고 볼 수 있다.] 공부량이 머리 좋은 사람의 몇배는 돼야 하지만 포기해서는 안 된다. 운동 좀 잘하지 못해도(못하는 경우는 가망없지만...) 노력하면 동네에서 축구 좀 하는 사람 정도는 될 수 있지만 선수가 되지는 못하듯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까지는 갈 수 있어도 공부로 먹고 사는 것은 불가능.[* 이는 대학원 이상으로 갈 경우 느낄 수 있다.] 분명 공부를 함에 있어서 노력파와 재능파로 나누는 경우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재능이라는 것은 전 분야에 걸쳐 하나의 객관적인 수치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뇌의 발달 정도 또한 어느정도 지병, 손상, 극악의 유전 확률이 아니고서야 그 격차가 일반적으로 크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성적을 얻는 데 있어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영역이다.[* 흔히 사람들이 알고있는 IQ 또한 지능 발달 지수일 뿐 재능 수치 그 자체라 보긴 힘들다. 물론 IQ 와 시험 성적의 상관관계는 분명 존재하나 그 상관관계의 정도는 강한 관계가 아니다. 쉽게 말해 아이큐가 높은 사람일 수록 공부를 잘 하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낮은사람일수록 공부를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것이 절대적으로 아이큐가 높으면 반드시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 1. 분명 공부하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성적이 상위권내지 최상위권이다. → 이 경우 크게 간과한 것이 있는데, 대부분은 친구와 24시간을 함께 보내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분명 친구가 공부하는 적을 본적이 없겠지만 그것도 같이 있을 때만을 전제로 한 경우이고, 사실은 그 친구를 본 적이 없는 시간에 나자신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시간을 공부에 들인 경우이다. 쉽게 말하자면 놀 때는 딱 놀고, 공부할 때는 딱 공부할 줄 아는 방법및 노하우를 자신에게 맞게끔 터득한 것. 2. 시험 2주 전에 암기 과목에 대해 질문하면 모르는데 2일 전에 질문하면 다 안다. → 이 경우는 [[벼락치기]]. 3. 최상위권 재능파는 뭐든 잘 한다. → 이 경우 어렸을 때부터 공부 습관 및 집중력, 누적 공부량, 독해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충실하게 쌓아온 경우가 상당수이다. 이러한 것들을 토대로 공부를 잘 하는 법과 공부에 최선을 다 하는 법을 본인에 맞게끔 터득해놨기 때문에 다른 것도 하는데 있어서 상대적으로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유하자면 지구의 강대국들이 타국가들보다 경제력, 기술력, 군사력, 올림픽성적 등 여러분야에서 앞서 있는것과 비슷하다.] 전교 최상위권 아이들치고 무언가를 건성건성하는 경우는 보기가 힘든 것을 생각해보자. 4. 그냥 딱 봐도 잘 한다. → 첫인상 심리와 관련이 깊은 문제. 5. 분명 공부 하나도 안 하고 시험치기 10분 전에 책만 훑어봤는데 나보다 잘 봤다. → 이 경우는 어릴 때부터 선천적으로 독해력, 논리력 등 언어능력과 [[공간지각력|공간지각능력]], 수리추론력, 연산능력 등 수리사고력이 매우 뛰어난 경우 또는 어릴 때 쌓아올린 공이 커서 기본 상식이 풍부하거나 어릴 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주구장창 읽어서 독해력을 높인 경우 또는 고등학교 입학전까지 미리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 위주로 고교 3년 분량을 제대로 공부해놓고 오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는 자기 딴에선 공부 열심히 한 것이 맞는데 공부 아예 안 했다고 거짓말을 한 경우. ~~공부량 역분식회계~~[* 상위권및 최상위권 학생 치고 "나 공부 열심히 했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공부를 해봤으니 자신보다 똑똑한 사람들을 많이 경험해서 자만하지 않으려 하는 것도 맞지만 사실 시험을 망쳤을 때의 자기합리화를 하기 위해 보험 삼아 해두는 경우가 많다. 시험을 치고 나서 시험 망쳤다 하는 친구들이 알고 보니 1~2문제 빼고 다 맞거나 만점을 받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include(틀:[* [[파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