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모자들 (문단 편집) == 반전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채희는 장기를 적출당하지 않았다.''' 영규는 장기밀매를 생업으로 여기는 중범죄자지만 장사의 도리와 인간의 도리를 입에 달고사는 등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오랫동안 형님으로 모셔온데다 투신까지 해가면서 자신과 동생들이 철창신세 지는걸 막아준 사람의 여동생의 장기를 적출할 수 있을리가 만무했다. 결국 그는 용철에 대한 최소한의 인도(人道)를 지키고자 경재와 결탁해 적출이 끝난것처럼 위장한 것이다. 경재가 중간에 채희를 희롱했던것도 장기를 받을 사람에게 함께 줄 장기이식 비디오를 찍고있던 준식에게 막무가내에 가까운 수준으로 밀어붙인것도 모두 이것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영규는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한국으로 가는 배편을 잡으라고 했다. 브로커를 만나서 사실대로 실토했다간 자신뿐만 아니라 아무 죄없는 준식과 대웅에게도 피해가 가기에 혼자 감당할 목적으로 그런듯 하다. 하지만 브로커측에서 갑자기 영규를 제거하라고 지시했고 준식은 돌연 대웅을 살해했다. 살해하는 장면이 직접적 나오진 않았고 중국 어부들이 배를 타고 바다에 나왔다가 발견했는데 목에 칼자국이 있고 핏기가 빠져있는 대웅의 시체를 건져내는 것으로 간접표현을 했다. 한편, 상호는 경찰소에 가서 괴한이 자기 머리를 내리찍어 기절시킨 다음 아내를 납치해간데다 아내의 짐이 모두 사라졌다고 하지만 경찰은 서류상으로는 상호와 같이 탄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들이 건넨 탑승자 명단 서류들을 살피던 상호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탑승자 명단에 어디에도 윤채희라는 이름은 없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생전 같이 찍었던 사진들도 모두 지워져 있었다.''' 같은시각, 현지 거처에 무사히 도착한 경재는 웬 검은 가방 하나를 놓고 그곳에서 만난 여자와 밀회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가방 지퍼가 저절로 열리더니 채희 얼굴이 튀어나왔다. 그녀는 자기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당황하면서도 전화기를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남편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자신의 생존 사실을 알린다.[* 아마 중국여행에 대비해 현지 로밍을 해두고 출항한 듯.] 하지만 언제 왔는지 경재가 조용히 전화를 끊어버린 다음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채희에게 그간의 상황을 설명해준다. 그런데 그때 방문이 열리더니 준식이 나타났다. 그는 다짜고짜 앞에 서 있던 여자의 목을 단칼로 그어버렸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얼어붙은 경재는 급히 도망치려다 결국 준식과 몸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준식은 끝내 경재까지 찔러서 죽여버렸다. 한참뒤, 영규가 급히 거처에 달려왔을때 방안에 있던건 [[끔살]]당한 경재와 여자의 시체였다. 단박에 브로커측이 채희가 살아있다는것과 그들이 자길 은밀한 곳으로 유인해 제거하려 한다는걸 알게된 영규는 곧바로 제일병원으로 향했다. 그 제일병원에는 유리와 유리 아버지도 와 있었다. 유리 아버지는 꼭 장기이식수술을 해야하느냐고 하지만 유리는 한국보다 중국이 더 수술을 잘하는데다 '''"절차랍시고 따지는것도 없다"'''며 자기만 믿으라고 한다. 딸에게 설득당한 유리의 아버지는 결국 수술침대에 누워 수술실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예전처럼 장기 운반책처럼 행동해 병원 의료진용 통로로 진입한 영규는 분명히 살려서 빼돌린 채희가 수술대에서 [[심장]]과 [[콩팥]] 등이 적출되어 누워있는걸 보고는 경악한다. 바로 그 순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