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군부사관교육대대 (문단 편집) === 팀워크 강화훈련 (유격) === [[유격 훈련]]은 2박 3일간 진행되며 첫째 날부터 둘째날 오전까지 유격체조, 그 뒤에 장애물 돌파 훈련이다. 복장은 총기와 밴딩을 제외한 단독군장이며 수통의 물을 꽉꽉 채운다. 대답은 짧고 굵은 '악!', 관등성명은 xxx번 보라매[* 일과 후에는 악! 홍길동 보라매! 로 바뀌며, 자치근무자들의 경우 악! OO장근무 보라매! 혹은 OO참모근무 보라매!] 로 바뀐다. 유격 기간 중에는 '''매일 아침 유격 뜀걸음을 실시한다.''' 유격 뜀걸음은 '''코스는 있는데 거리제한이 없다.''' 코스는 대대를 출발해서 2전천후까지. 사실 이때는 출발하기 전에 무우우우척이나 간단한 동기부여로 시작하기 때문에 상당히 체력적으로 "즐거운" 기분으로 달릴 수 있다. 물론 항상 그렇듯이 속도는 미칠듯이 빨라야 하지만. 구호는 대성박력으로 "유격, 유격, 유격대, 유격대"를 달리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외친다. 이 유격도 열외되거나 낙오되면 대량의 감점도 모자라 주요 훈련 미참여로 도태 및 유급 심의 사항에 해당되기에 절대 낙오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미친 듯이 달린다. 그렇게 한참을 뛰다가 그 자리에서 유격체조를 바로 시행한다. 그렇게 한참을 굴린 뒤에 또 다시 부사후 연병장까지 뛰어서 이동한다. '''여기서 중간에 쉬는 시간 따위는 없고 "유격 유격 유격대 유격대"를 대성박력으로 계속 외친다.''' 부사후 훈련은 타 군과 달리 내려진 지령에 따라서 정말 잘하면 잘하는 시점에서 딱 훈련을 종료하고 쓸데없이 굴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조교들은 절대로 한번에 못 끝내는 지령만 내린다. 당연히 틀리면 따로 열외되어서 동기 부여를 받는데, 초등학교 담임선생님께 구구단을 알려주신데 대한 감사가 들 정도의 눈뜨고 볼수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하루하고 반나절동안 계속 이러고 끝났을 땐 전천후로 이동한다. 물론 또 뛰어서. 도착하고 또 유격체조다. 장애물 통과코스는 반대로 다소 즐거운 분위기에서 시행된다. 이 장애물 통과 자체가 성적에 들어가고 이미 후보생들의 체력을 바닥낸 상태니 조금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해주는 것일 뿐이지만 상당히 재미있다. 특히 평가에 들어가지 않는 11m 외줄타기나 목봉 체조, 담력배양 훈련과 같은 경우에는 외줄타기 돌파 소대별 내기도 하고 높은 곳에서 하고픈 말을 소리치며 목봉을 가지고 매우 즐겁게 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의 대기 시간 동안에는 정말 준비 체조 정도의 유격체조를 시행하고 훈육관들과 평소 나누지 못하던 이야기나, 유격 후 갈 특박때 조심해야 될 점, 혹은 훈육관 자신이 특박 때 겪었던 일 같은 이야기를 나누며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쌓는다. 마지막에는 기수깨기를 하는데 배젓기, 엎드려 쏴 동작으로 많이 했다. 훈련을 마친 뒤 "부사관 후보생가"를 부른다. 유격이 끝나고 나면 악명 높은 부교대 훈련의 반을 넘어섰다는 안도감을 잠시 느낄 순 있지만, 한 가지 함정이 있다. 남은 훈련 기간 동안 동기부여로 유격체조를 시키는 경우가 생긴다. 훈육관들 입장에서는 새롭게 시킬 수 있는 동기부여들이 늘어난 셈. 특박도 다녀오고 조금은 나태해진 정신상태에서 다시는 하지 않을 줄만 알았던 유격체조를 한 번씩 당하면 여타 동기부여와는 급이 다른 PTSD와 현타가 오니 조심하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