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군교육사령부 (문단 편집) ==== 잦은 행사 ==== 매년 장교 2차례, 준사관 1차례, 부사관 4차례의 [[임관식]] 등등의 행사가 거행되다보니, 이로 인한 병력차출이 흔하다.[* 임관하는 사람들 뒤에서 열중쉬어 하는게 주 역할이다.] 일과를 빼먹을 수 있다는 이유로 짬 안 되는 병사들이 좋아한다. 그런데 선임병들도 그 병사를 보내고 싶어 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 그러나 가끔 지휘자의 성에 안차면 가차 없는 질책이 들어오며, 임관식을 15분 한다면 임관식 연습은 그 몇 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지친다. 특히 한참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라면 차렷자세와 열중쉬어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가끔 더위에 쓰러지는 병사들도 있다. 그래서 집체교육시에 행정부 간부가 비기를 전수하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거나 어지러울 때에는 하체부터 혈액순환이 되도록 발뒷꿈치를 들었다 놨다 하라고 한다. 그래도 안돼서 내가 곧 쓰러지겠다 싶으면 그냥 바닥에 앉으라고 시킨다. 아닌게 아니라 2스타 교육사령관, 심지어는 공군참모총장까지 참석 가능한 행사에서 차출인력이 쓰러져버리면 난리가 날 것이기 때문에 차라리 눈치 못채게 슬쩍 앉는게 훨씬 낫기 때문이다. 게다가 부동자세로 새까만 단화 위에 햇볕을 그대로 받다보면 '''{{{#red 발이 타들어간다}}}''' 그리고 본부중대는 군종실 병사까지 끌려온다. 본부중대장은 연습 때 사령관 역할. 행정처장은 진행 담당. 기타 예하 행정병들은 안내 담당이다. 차수 없는 조교들까지 끌려오는 것은 물론, 간부들도 당연히 끌려온다. 군무원도 예외는 없다. 거기다가 임관식에 VIP라도 오는 날엔 임관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바로 위 제초 및 청소까지 한꺼번에 이루어진다. 그래서 임관식을 '''교육사 전 장병들은 다 싫어한다.''' 임관식 예정일에 비오는 것을 전 장병 및 군무원들이 기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가장 큰 피해자들은 헬기장 옆 군사경찰 근무자들일 것이다. 실컷 밤새며 야간 근무 했더니 생활관 옆에서 참모총장이 타고온 헬기 굉음에 잠 다 깨기 일쑤거나 잠 못자고 행사에 불려나가기 십상이다. 또한 임관일이나 병 입대일의 경우 부대 전체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차량으로 인해 비성대로가 꽉꽉 막히기 때문에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보다 도보나 자전거가 훨씬 빠른 날이 될 것이다. [[조인성]]이 입대하던 [[2009년]] 7월 어느 날, 그날은 기훈단이 아닌 각 학교에서도 입대행사 지원을 나갔다. 일반적인 부사관, 장교 임관식에는 행사의 마지막으로 인근 3훈비에서 에어쇼 지원을 나와 준다. 보통은 [[T-50]] 같은 훈련기가 오는데, 어쩌다 한 번 씩은 [[제53특수비행전대|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임관식과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부사관 임관식은 T-50, 장교 임관식은 블랙이글스가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는 비행기 구경하겠다고 서로 나가려 한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이미 경험해본 상병장들은 안나가고 싶어한다.] 다만 활주로가 없어 단련되어 있지 않은 청력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3비, 5비, 15비, 18비 등 비교적 조용한 항공기를 쓰는 비행단 병사들도 블랙이글스가 오면 엄청 시끄럽다고 느끼는데 하물며 아예 비행기 소리를 안 들어본 교육사 장병이면. 에어쇼 마지막에 항상 사령부 청사쪽에서 저공비행으로 날아오는 훈련기 굉음에 깜짝 놀라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꽤 재미있다. 사령부 바로앞에 혁신도시가 위치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본사 옥상에서 블랙이글스를 구경하는 LH직원들도 있다. 또 블랙이글스가 뜨면 맘카페에는 전쟁났냐는 몇몇 맘들의 걱정어린 글이 달리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