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곡돌사신 (문단 편집) == 유래 == 《[[설원#s-3|설원]](說苑)》〈권모편(權謀篇)〉과 《[[한서]](漢書)》〈[[곽광]]전(霍光傳)〉. >길 가던 한 [[나그네]]가 한 집 앞을 지나면서 우연히 그 집의 [[굴뚝]]을 바라보았더니 굴뚝은 반듯하게 뚫려 있고 곁에는 땔나무[* 땔감이 되는 나무붙이]가 잔뜩 쌓여 있었다. 나그네는 그걸 보고 주인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했다. "굴뚝의 구멍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땔나무는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하십시오." 그러나 [[주인]]은 나그네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집에 큰 불이 났다. 동네 사람들이 힘을 합해 집 주인을 구해 내었고 다행히 불은 집을 다 태우지 않고 진화되었다. > >이웃들이 자신의 생명을 구해 준 데 대한 감사로 그는 사람들을 [[초대]]하여 [[음식]]과 [[술]]을 극진히 대접하였다. 그때 한 사람이 주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때 당신이 그 나그네의 말을 들었더라면 불이 날 일도 없었거니와 이렇게 술과 고기를 낭비할 필요도 없을 것이오" 하면서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하고 땔나무를 옮기라고 말한 나그네에게는 은택이 가지 못하고 머리 그슬리고 이마를 데며 화재를 끈 사람은 상객(上客)이 되었군요[* 曲突徙薪無恩澤, 焦頭爛額爲上客耶(곡돌사신무은택, 초두란액위상객야)]"라며 말을 이었다. 곡돌사신은 화근에 대비하여 미연에 방지한다는 본래의 뜻 외에 '''[[화재]]의 예방책을 얘기한 사람은 상을 받지 못하고, 불난 뒤 불을 끈 사람이 상을 받는다'''는 의미로도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