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사리 (문단 편집) == 독성 == [include(틀:발암물질)] 고사리에는 [[티아민]] 분해 효소(Thiaminase), 프타퀼로사이드(ptaquiloside) 같은 유해 성분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안전한 식용을 위해선 한 번 삶은 뒤 12시간 이상 물에 불려야 한다. 물을 중간 중간 갈아줘야하는 것은 덤. 이 과정에서 독소는 대부분 제거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후술된 연구들이 있다.[* 프타퀼로사이드는 열에 약하고 물에 잘 녹는다고 한다.] 동아시아에서 [[위암]] 발생률이 높은 데에는 고사리 섭취도 한몫한다는 연구도 있으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등 다른 요인이 더 크다는 반론도 있다. [[위암|위암 문서]] 참고. 고서(古書)들도 고사리가 몸에 해롭다고 서술했다.[[백이와 숙제]]가 고사리만 섭취하다 사망했다 하고,[* 다만, 백이와 숙제 이야기는 주나라의 곡식을 먹지 않겠다며 산에 들어가서 고사리로 연명하다 굶어죽었다는 이야기다. 고사리의 유해성을 와전시킨 괴담과는 전혀 상관없다. 즉 이 사람들은 고사리 때문이 아니라 [[영양실조]]로 죽었을 확률이 더 높다.] [[어린이]]가 먹으면 성장에 장애가 온다는 것이다. 고사리에 함유된 [[티아민]] 분해 효소(Thiaminase) 성분 때문에 생으로 먹으면 체내의 [[티아민|비타민 B1(티아민)]]과 [[적혈구]]가 파괴되어 [[각기병]] 등의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효소는 실온에서는 안정적이나 가열하여 조리하면 비활성화된다. 실제 연구에서 티아민 분해능은 여러 조리과정을 통하여 감소되었고 특히 흐르는 물에 씻으면 효과가 컸으며([[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154460139&dir_id=1&field=0&unFold=false&gk_adt=0&sort=0&qvt=1&query=%EA%B3%A0%EC%82%AC%EB%A6%AC%20%EC%A1%B0%EB%A6%AC&gk_qvt=0&citedSearch=false&page.page=1&ndsCategoryId=10707&library=3|출처]]) 섭씨 80도에서 10분 정도 가열하면 거의 완전히 활성을 잃었다.([[http://academic.naver.com/view.nhn?dir_id=0&unFold=false&sort=0&query=Thiaminase+bracken&gk_qvt=0&citedSearch=false&field=0&gk_adt=0&qvt=1&doc_id=128847189&page.page=1&ndsCategoryId=110|출처]]) 고사리에는 [[티아민]] 분해 효소(Thiaminase) 성분 외에 [[발암물질]]로 [[방광암]] 등을 유발하는 프타퀼로사이드(ptaquiloside)를 가지고 있으나 수용성이며 알칼리(염기)에 약한 화합물로 한국식 조리 과정에서 이런 물질이 크게 감소한다는 [[http://www.koreascience.or.kr/search/articlepdf_ocean.jsp?url=http://ocean.kisti.re.kr/downfile/volume/ksfst1/SPGHB5/1988/v20n4/SPGHB5_1988_v20n4_558.pdf&admNo=SPGHB5_1988_v20n4_558|연구]]가 있다.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조리 후의 고사리 추출물은 돌연변이 유발능이 관찰되지 않았다. [[가축]]을 방목하는 [[목장]]에도 고사리가 자라는데 보통 먹을 수 있는 풀이 없어지는 폭설이나 가뭄이 아닌 이상 가축은 절대 먹지 않는다.[* 실제로 [[제주도]]에는 제주산 고사리가 유명하고 말 목장 등이 많은데, 말을 방목해놓은 목장에서 말에게 먹이를 줄때 고사리를 같이 줘도 고사리만 빼고 먹는다. 이는 소나 당나귀 등 다른 초식동물들도 마찬가지. 일반 풀들 사이에서 고사리만 기가막히게 피해서 뜯어먹으며, 실수로 입에 들어가도 바로 뱉어버린다.] 하지만 먹을 게 떨어져서 고사리를 먹다가 가축들이 집단으로 급성중독되는 경우가 일어나기도 한다. 2016년에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16&aid=0001015185&cid=1011500&iid=1401425|고사리 괴담]]이 퍼져서 기사가 나오고 [[국립암센터]]에서 [[http://www.ncc.re.kr/prBoardView1.ncc?nwsId=2215&searchKey=total&searchValue=&pageNum=1|해명자료]]까지 나오기도 했다.[* 물론 해당 해명은 이진수 박사가 언급한 게 아니라는 글이고, 100% 안전하여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고사리의 영양성분들은 다른 식품으로도 대체할 수 있고, 긴 시간 조리해도 유해 성분이 잔존할 수 있는 데다가 [[발암물질]] 2B 군에 속하는 고사리를 굳이 먹을 필요 없다는 의견도 있다. 이렇듯 고사리는 복합적인 강력한 독성을 지닌 덕분에 가축들을 풀어놓으면 통 먹지를 않는다. 그래서 지독한 기근 때 뿌리에서 전분을 뽑는 것 말고는 고사리를 먹지 않는 유럽의 산은 이미 고사리가 완전히 점령한 상태이고,[*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한국인들이 함부로 채취하다간 벌금 크리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유럽의 고사리는 한국의 고사리와는 다르게 맛이 정말 없다. 질기기는 한국산보다도 더 질기다.] 재배하는 고사리에도 야생동물 피해나 해충 피해가 거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