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깔해파리 (문단 편집) == 특성 == 하나의 생물로 보이지만, 각각 다른 역할을 분담한 개충(Zooid, 個蟲)폴립들이 뭉친 '''다형성 군체''' 생물이다. 군체 생명체는 히드라충강에선 비교적 흔한 편이지만, 고깔해파리는 각 개충이 워낙 각자 분담된 역할에 특화되어 있는지라 개충이 독립하여 생존할 수 없다. 보통 해파리는 하나의 단일 개체다. 즉 고깔해파리는 해파리가 아니다. 고깔해파리의 몸은 네개의 개충 폴립으로 나뉘어 있다. [[파일:attachment/20100805_vJ9X6Fy7.jpg]] 먼저 가장 큰 풍선 같은 개충은 고깔해파리를 물에 띄우는 부레 역할. 내부에 기체가 차 있어 부력을 생성한다. 보통 바깥 대기를 채워넣지만 이따금 이산화탄소만 꽉꽉 채워넣은 개체도 발견된다. 해상에서 공격이 있을 경우 기체를 빼 잠시 잠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작게는 9에서 크게는 30cm까지 자란다. 물 밖에 있어도 이 부레 부분이 꼼지락거리며 움직이기도 한다. 두번째 개충은 촉수. 각 촉수가 별개의 개체다. 촉수들은 먹이 사냥과 개체 보호를 담당하며, 해파리와 비슷한 구조의 독침 세포로 무장되어 있어 해양 생물을 낚아 소화기관 개충으로 가져간다. 10미터 정도 자라지만 50미터까지 자란 개체도 발견되었다. 위 이미지만 봐도 이 녀석의 촉수 길이가 얼마나 긴지 바로 실감이 날 것이다. 세번째 개충은 소화기관 개충으로 촉수가 잡은 먹이를 효소로 분해하여 영양분을 각 개충에게 전달한다. 네번째 개충은 생식기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